고기 생각날때 한번씩 가곤 하는 제주시 정육식당

[삼월이]

이곳은 한라산정육식당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바로 간다고 하면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

외관도 좀 깔끔하고 내부도 깔끔합니다 .

약간 카페 느낌도 나고요 ㅋ 일반 레스토랑 분위기도 나요 .

정육식당이라고 함은 ~ 

고기를 조금 저렴하게 골라서 계산 후에 상차림 비용 조금 내고 ( 안받는곳도 있음 )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인데요 . 

정육식당은 저렴한 편이기때문에 가성비가 좋아 도민분들도 많이 이용하시는듯 합니다.

저도 제주도민으로서 흑돼지를 많이 먹으러 다니는 편은 아닌데 여기가면 한두번씩 먹게 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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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육식당은 오전 11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하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에 가능하구요.

추석연휴 및 당일에 오픈하는지는 0507-1311-7093으로 문의해보세요 .

초등이상 상차림 비용은 이곳 1인 2천원 받고 있구요 . 

구워먹는 고기 외에 육회도 판매하는데 2만원 정도면 2-3인이서 사이드 메뉴로 먹기에 괜찮습니다 .

사실 고기값이야 오래전에 올랐고 .. 

저는 식당가면 고기값보단 술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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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천원 이천원 할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딜 가든 4천원 이상 후덜덜입니다 . 

소주는 이제 집에서 먹어야 하나 싶을때가 있어요 두병 마시면 왠만한 국밥보다 더 비싸요 ㅜㅋ 

아무튼 맛있게 잘 먹고온 곳이구요 .

제주공항근처에 있으니 시내권에서 정육식당 찾는분들께서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고기를 숯으로 구워먹는곳을 좋아해서 왠만큼 괜찮은 숯이 있음 한두번씩 더 가게되네요 .

밥을 먹고왔는데도 고기를 보고있으니 군침이 싹~ 돕니다 ㅋㅋ

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