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우량주 위주 저가매수 유입 …혼조 마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57305?sid=101
미국의 러시아 추가 제재에…국제유가 4개월만에 최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56758
MS·아마존·구글, 엔비디아 블랙웰 주문 연기…결함 탓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57328
현대차, 美서 하이브리드 생산 3배 늘려…"트럼프發 캐즘 돌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334121
“더 늦으면 AI 후진국 된다”…정부, 1조원 투입해 ‘범용AI’ 개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8356?sid=105
모더나 쇼크에도 다우 반등, 뉴욕증시 혼조 마감
# Key Takeaways
- 다우 0.9% 상승, 주요 지수 중 가장 크게 상승
- Fed 금리 인상 가능성 거론, 시장 신중 모드
- 모더나 전망 하향, 주가 17% 급락
# Summary
미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 크게 상승하며 42,297.12을 기록했지만, 반면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하락한 19,088.10으로 거래를 마쳤음. S&P 500 지수는 소폭 0.16% 올라 5,836.22에 장을 마쳤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0.12% 상승하며 2,191.90을 기록했음.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년 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3%로 상승하여 시장의 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가 감소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음. 이로 인해 기술주 투매와 함께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졌음. 특히 모더나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 주가에 큰 타격을 주며 17% 급락했음.
추가로 국제 유가는 미국 러시아 제재로 인한 공급 타격 우려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78.21달러로 상승하며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번 주 주요 경제 지표로는 오는 15일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감소는 단기적 시장 위험을 더욱 증가시키며 투자자들이 신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다우 +0.90%, 나스닥 -0.38%, S&P500 +0.16%, 러셀2000 +0.24%)
# 특징종목
NVIDIA (-2.0%)는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AI 규제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음. 이 규제는 AI 칩 수출에 대한 규제 강화로 NVIDIA 및 다른 기술 주식에 충격을 주었음. Apple (-1.0%)은 iPhone 판매 부진 소식과 마크 저커버그의 비판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도전도 부담을 주고 있음. Meta Platforms (-1.2%)는 마크 저커버그의 퀀텀 컴퓨팅 관련 발언이 주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함. Johnson & Johnson (+1.7%)은 Intra-Cellular Therapies를 146억 달러에 인수 결정 후 주가 상승.
반면, Moderna (-17%)는 2025년 수익 가이던스 하향으로 급락. JPMorgan Chase (+1.8%)는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Intra-Cellular Therapies (+34%)는 Johnson & Johnson에 인수 소식으로 급등. Tesla (+2.2%)는 자율차량 개발 진전 소식에 소폭 상승. US Steel (+6.1%)은 합병설로 주가 상승했으며, 반면 Edison International (-12%)는 LA 화재 책임 소송으로 급락. Abercrombie & Fitch (-16%)는 실적 발표 후 매도세로 인해 급락.
출처: 미래에셋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