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솔직히 말하자면 난 사진기를 만진지는 거의 25년이 되었고
15년전부터는 사진을 많이 촬영했다.
5년전부터는 접사한다고 야생화 찾으러 산으로 들로 많이도 다니면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2년전부터는 카페를 만들고 사진올리느라 정말 많은 곳을 다니면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만족해 했다.
나 자신이 나를 칭찬하면서...
몇달전에 나만을 위한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카메라 작동법을 알기위해 캐논본사에서 진행하는 2시간 초급교육을 받아보고
청주대 평생교육원 등록하여 이론공부를 4시간받고 실기출사를 두번 나갔다.
첫날은 신비로움에 휩쌓여 날아가는 독수리 날개를 잡은 듯 신나기만 하더니
어제 충북일보 클린 상당산성 행사 사진을 엉망으로 촬영하고
오늘 바로잡기위한 프로그램을 다시 확인하는 두번째 출사!
마냥 행복하기만 한게 아니다.
지나간 사진들은 그냥 자동메뉴얼로 지정해놓고 구도만 대충맞춰 촬영한것이고
이제 전문으로 파고들어가 하나하나 수학공부하며 촬영하는것이 머리가 아프다..
뛰어 넘으리라.
힘을 내서 뛰어 넘어야지...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은 오래 된 그 소중한 자료들을 모두 삭제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시작할 것이다....
모든 마음을 비우고...
첫댓글 너무 빠져들지 마세여.자연이란 있는 그대로 눈으로 보는 것만도 좋은것 아닌가요?
사진을 담기위해 이미 눈으로 감상했으니 사진이란 부가적으로 얻는 것 입니다
근디 좀 부럽네요 기회되면 배워 볼랍니다.....
풍운아님 말씀 백번 공감...
무언가 하나에빠질수있는 열정이있다는건 행복한이죠.
테크닉보다는 보이는것을 자연스럽게 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어차피 기계가 모든걸 원하는데로 표현해주지는 못하니까요
지금의 솔직한 심정은 머리만 아프네요...
욕심이 많아서 일겁니다.
비워야지요.,
모든것은 처음 단계가 있고 계단을 하나하나 밟아 나가야 하니까요...
시작이 반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하는 정신을 가지려구요...
전문가라 불리게 되려면
전문가란 특정분야, 자기 주제에 관해서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잘못을 이미 저지른 사람이다.
-N.보르
전문가 될거아니면 즐기세요
사진에 구도에 법칙이있는것도아닌디
나름데로 주무르고 즐기다보면 세월가고 또 그리하다보면 되는것이지요 안토생각
다 좋은데 블로그에 있는 사진중 충북일보 행사와 관련된 사진만은 그냥 보관하는게 좋겠어요.
아무리 시원찮은 사진이라도 회사로 봐서는 기록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