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페츄니아를 짓밟은 거인(테네시윌리엄스)
나는 어떤 페츄니아를 키우며 허우적대고 있을까?
나의 페튜니아를 짓밟아줄 거인은 무엇일까? + 밤
2024.02.26 페츄니아를 짓밟은 거인(테네시윌리엄스)
https://cafe.daum.net/starrynight2019/rMJg/277?svc=cafeapi
거인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놓지 말아야하는 철학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고 + 광
아주 짧은 약간 영웅신화 같은 이야기. 소윤씨 말처럼 우화같기도 하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세상은 일단 밖으로 나서봐야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은 나를 유혹하는 사기꾼 같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인도자 같기도 하고. 관계 역시, 그 내가 겪어보고 판단해야하는 인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 충
오늘의 희곡은 헤르만헤세의 작품인 데미안의 한 구절로 감상평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 용
전쟁까지 불사하는 '삶에 대한 권태'를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유한한 생에 대해 감탄하고 감사해야 하기 위해라도 안전한 곳을 벗어 떠나봐야 한다?! 이 의견에 동의하며, 그 거인과 같은 영감으로 인해 도로시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기를~ +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