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7기 명예감사관 28명 위촉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시민 28명으로 구성한 제7기 상주시 명예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상주시 명예감사관 제도는 주민에 의한 자율적 행정통제와 감사행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운영했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제7기 상주시 명예감사관은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 참관을 비롯해, 위법ㆍ부당한 행정행위와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등의 제보, 재난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또는 시설물 등에 대한 제보, 기타 시민 불편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명예감사관이 제보 및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활동에 적극 반영해 처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ㆍ관리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뢰 받는 행정, 청렴한 시정의 실현을 위해 명예감사관의 공명정대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경북대학교 치과위생학과 MOU체결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
상주시보건소와 경북대학교(치과위생학과)는 1월 21일 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우형래 보건소장, 김기림 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건소와 경북대 치과위생학과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증진의 성공적인 수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 또는 상호 지원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체결된 내용은 구강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 홍보, 불소도포사업,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구강관리사업, 초등학교 양치실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김기림 치과위생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로 Win-Win 하여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고 상주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형래 보건소장은 "관․학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발전시켜 100세 시대에 더욱 행복해 지는 상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2016 주거급여 지원 확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올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액이 지난해보다 4% 인상되고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도 2.63% 인상돼 보다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수혜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4인 가구 기준 주거급여 선정기준액은 월 182만원에서 189만원으로, 임차급여를 지원하는 기준임대료는 19만원에서 19만5천원으로 인상됐으며, 주택개량이 필요한 자가주택 거주 수급자 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 예산도 전년도 대비 57% 늘려 9억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2016년 주거급여수급자 선정기준 및 지급기준 확대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는 물론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개편된 주거급여는 수급자의 소득, 가구원수에 따라 일률적으로 지급되던 종전 방식에서 탈피하여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 고려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방식이다.
주거급여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소득관련 서류, 임대차계약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상주시 새마을회 연시총회 개최
상주시 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2016년 새해를 맞아 2015년 결산 승인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산하 단체별로 지난 20일부터 2월 1일까지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새해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수철)는 20일,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준희)는 21일에 각각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회장단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여 예․결산과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새마을문고 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도 22일 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2월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지역봉사활동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사업 등 21세기 새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새마을협의회장들과 새마을부녀회장 및 문고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시고, 주․정차 질서확립 등 기초질서 확립과 선진시민 의식개혁에도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국새농민회상주시지회“사랑의 쌀”나눔
사)전국새농민회상주시지회(회장 강명구)는 1월 21일 2016년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0만원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하였다
사)전국새농민회상주시지회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선발하는 “새농민상”과 “이달의 새농민상”의 수상자단체로,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상호교환하여 지역농민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명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동 김달연씨, 설맞이 가래떡 전달
상주시 남원동 김달연씨(전 남원동새마을지도자회장)가 21일 남원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래떡(140kg,87박스)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떡방앗간을 운영하는 김달연씨는 2014년까지 남원동새마을지도자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떡나눔 봉사를 해 왔으며, 올해는 직접 쌀을 구입 후 가래떡을 만들어 저소득층 87가구에 전달했다.
김달연씨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자칫 가장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지 않은 선물이지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야기축제”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 선정
상주시 대표축제인 “상주이야기축제”가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10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년도 축제 현장평가와 당해 연도 축제 계획의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유망, 우수, 최우수 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상주이야기축제는 ‘나와 자전거’이야기 경연대회, 지상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 등 자전거 이야기를 콘텐츠로 하여 개최했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상주를 만들고, 나아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署, 지적장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지난 20일 경북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방교육은 겨울방학을 맞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 주제로는 최근 일어난 장애인 유괴․성폭행 사건 사례를 예로 들어 낯선 사람이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교육이 끝나고 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및 봉사자와 연락처를 교환 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하였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승진 상희학교교장, 시집, 산문집 출판기념회 열어
상주 상희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승진 교장이 1월21일(목) 오전 11시 상희학교 강당에서 『이승진 시집, 산문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종태 국회의원, 이운식 경북도의원, 김홍구 시의원, 박찬선 한국문협회부이사장, 박정우 前문협상주지부장, 최돈종 화백, 문인단체, 인근 초중고 교장,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차순. 김미숙 시인은 시낭송과 산문 들여다보기, 상주교육지원청 김범용 행정지원과장의 연밥따는 노래, 박찬선 선생님 말씀, 축사, 격려사, 이승진 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 상희학교 이승진 교장(좌)와 박정우 전 문협상주지부장(우)
이승진 교장의 시집 ‘엄마 붓다!’ 와 산문집 ‘떠난 세월 남은 노래’는 1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자식들에게 베푼 은덕을 부처님의 자비에 비유하고, 어머님을 그리워하여 불교적 상상력으로 쓰여 진 글이다.
이 교장은 “아내는 사회 성숙도가 낮은 나를 걱정하며 개혁성향의 과격한 행동으로 성숙도를 높이려고 애 써고 있다.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것 같다.....
그런 나를 우리 엄마는 사랑해 주셨다.......엄마 얼굴 뵌 지 반년이 훌쩍 지났다. 다른 생각은 없다. 조금 멀리 있는 우리 엄마에게 「엄마 붓다」를 선물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했다.
이승진 프로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구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과학교육(물리교육)을 전공하고 동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시집 『사랑 박물관』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고 산문집 『떠난 세월 남은 노래』가 있다. 현재 상주 상희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화 010-3456-0676
이승진 시집 이승진 산문집
Together 상주상무’2016 시즌권 판매
2016슬로건 ‘Together 상주상무’ 발표
- 이달 20일 프리미어 시즌권, 2월1일 일반 시즌권 판매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6시즌 슬로건을 발표했다. 지역민·팬들과 ‘함께’ 하는 구단을 목표로 ‘Together 상주상무’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2016시즌 함께 할 멤버를 모집한다. 더 새로워진 시즌권은 구입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0일 1차 오픈된 프리미어 시즌권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변석 120석에 대한 시즌권으로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어 시즌권은 1장 1인 입장할 수 있으며, 10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1차 오픈 기간 동안 프리미어 시즌권을 구매하는 120명 대상 전원에게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가변석을 제외한 홈 응원석과 EPL존에서 관람이 가능한 시즌권은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기존의 시즌권과 동일한 가격인 5만원으로 1장 4인이 입장할 수 있다. 2차 오픈 기간 동안 시즌권 구매자 2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프리미어와 일반 시즌권의 공통혜택으로는 無발권 전용게이트(프리미어 1개소 / 일반 3개소)가 운영되어 빠르고 간편한 입장이 가능하며, 구단물품 구매 시 20% 할인된다.
이 밖에 시즌권 소지자들에 대해 홈경기 경품을 별도로 제공하며 구단 홍보처에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실을 예방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즌권 고급 목걸이를 증정한다.
시즌권은 온라인으로 구매 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와 현장 구매 시 구단 사무국(054-534-8173)에서 구입 가능하다. 배송은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3월 1일 이후 구매 시에는 모두 현장 수령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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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요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