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용허가가 필수인 강남
조건이 23시부터 익일05시까지라서
별 수 없이 2일째 올빼미 작전중
경찰추천
지역 모범 운전자 2인이
차도 안전을 담당
심야에도 인파가 끊이지 않는곳인지라
인도도 신경을 써야 마땅
강남대로 화려함의 상징물이던
미디어 폴ㅡ
세월의 무게가 부담스런건지
제 역활을 못하고 포장에 쌓여서
이 현장에선 장애물이네요.
순찰중인 경찰이
정차하더니 허가여부 확인
콜버스 정류장을 비집고
들이댄 현장이라
내친김에 콜버스 내부도 구경
ㅡ15인승 현대 쏠라티ㅡ
안내문도 한장
1일 대여 30만원(기사인건비포함)이래요
전에는 노점 포차가 있어서
허기를 달래기 쉬웠는데
단속이 심해선지 거리가 깨끗해요
ㅡ까칠한 강남 ㅡ
환절기 기온이 널뛰듯해서
심야도 봄 날 같던 엇그제와는 판이하게
바람도 불고 춥습니다.
발열 조끼도 가동하고
아쉬운 대로
한방차 두가지 짬뽕으로
추위와 허기를 달래봅니다.
첫댓글 현재 시간03시55분
이곳은 비가 내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사장님
ㄱㅅㅎㄴㄷ
저와는대조적인
현장이네요
콘푸라이트들어가있는 참마차
출출할때좋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준비된 먹거리와
여벌의 옷ㅡ
작업 상황이 변화무상한
단축들의 기본인것 같아요
사장님 작업할때 앞쪽 캘린클라인 철거했는데 지나가다 스카이봤어요 그게 사장님 차구나
이래서 스카이 하는 사람들은
죄 지으면 앙돼요 ㅎ
3일차 인데
건너편에도 우리
동료들의 모습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
언제고 사장님 일하시는거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불러 주시면 커피 사들고
갈께요.
커피는 사양이고요
요즘 피로회복제로 뜨고있는 비아그라 라면 고려해 볼게요 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