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이 넘었건만
보통김치도 못하는데
김장김치에 도전하기로 하고
전음방2에서 절임배추를 20kg주문했습니다.
레시피가 아니라 손맛으로 해야하겠지만
아직 왕초보단계라 레시피에 의존합니다.
레시피가 다 달라서 짜맞추어 짜봤습니다.
절임배추 20kg (7-10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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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10컵
새우젓 2컵
멸치액젖 2컵
쪽파 500g
무 4kg
갓 1kg
생새우 2컵
마늘 2컵
생강 1컵
효소 1컵
찹쌀풀 10컵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청각을 넣으세요...청각은 젓갈의 비릿내를 잡어주는 역할을 합니다...고추가루가 적을성 싶네요..
네 그러고 보니 청각을 넣는 레시피도 있었네요. 청각 100g 추가할께요 고추가루 2컵쯤 추가?
동치미 담글때도 청각은 아주 좋답니다..시원한 국물을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동치미에도.... 당장 넣어야 겠네요.좋은정보 고마워요!
제 경험으로 김장 김치는 어느정도 읶혀서 드시니까 효소를 넣지 않아도 좋을것 같아요 효소 사용을 잘못하면 무르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효소는 날것으로 먹는 생체나 겉절이 읶히지 않는 물김치 만들때 사용하시면 아주 좋구요 일년 정도 사용할 양만큼 담았다가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김치종류에는 사과효소가 좋아요 그외 모든 음식에 사용할때 다용도로 사용해도 좋은것은 매실 효소 같구요 이건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아 그렇군요. 그러면 설탕1컵으로 바꿔봐야겠네요.
설탕이 한컵은 너무 많아요 그냥 넣고싶으면 조미료 대신 조금넣어 주세요 반술정도
배추나 무우는 가을이 제철이기때문에 특별히 당도에 신경 안쓰셔도 만나답니다 이제야 들어와보니 답변이 늦었네요.
이정희님 답변 감사해요. 배추가 서운해 할까봐 설탕쬐끔 넣어볼께요^^
설탕보단 효소가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효소를 넣어서 물러진다고 생각은 안들거든요..효소는 어느시점에서 더이상 발효 되지 않습니다.
저두 올해부터는 친정에 의탁하지않고 혼자 김장할려구요..근데 당최 배추비율을 따져서 양념비율을 알수가 없어서요.저두 배워 다음주에 김치 맛나게 해야겠네요 ^^..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참고로 나는 나박김치나 열무물김치 담을때 매실효소를 넣어요 그러면 김치국물이 시원하고 금방 익어요 그래서 맛있게 먹는데 김장김치때는 금방 시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안넣어요
답변 감사해요 나중에 나박.열무김치할때 활용해볼께요
효소는 3숟가락 정도 넣고 생강도 2술정도만 권하고 싶네요 무우를 한개하고 반 만 채썰어 넣고 나머지는 잘라서 사이사이 넣어 무김치로 드세요
생강이 많다싶긴했어요. 요리책에 나오는 2포기 기준 곱하기 5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책마다 다른걸 평균냈는데.. 2술은 너무 작아보이는데. 참고할께요. 사이사이 무넣는것 해볼께요.
새우젓,멸치젓,생새우,마늘... 모두다 같은 비율이네요...저도 해마다 김장하지만, 늘 고민합니다...저도 아직까지 초보랍니다..
맛있게 담그세요^^
저도 댓글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어느지방에서는 사골국물을 넣으시던데... 사골국물 넣으면 정말 감칠맛 나는지 궁금합니다?경험있으신 분~~~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사골푹고아묵고.....세번째우려내는 기름기없는 뽀얀국물에 김장양념해서...드시면 맛있어요..전그렇게하거든요
정찬미님 감사드려요~ 기회가 닿으면 제도 그렇게 만들어보고 싶어요~답글 거듭 감사드려요^^
찹쌀풀대신 감자갈아 물부어 묽게풀쑤고 무우채조금썰고 무우갈아서 양념에 배합해서 김치담그는 방법도 있어요 저두 작년에 처음배워 했답니다 김치가 시원하더군요 (갈은무우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니 1-2 개정도)
답변 감사드려요
제목 수정 하세요. 이건 묻는 이의 예의가 아닙니다. 시험문제 내는 게 아니고 자기가 몰라서 묻는거잖아요? 그러면 좀 공손한 자세로 물으셔야지... 저런 제목을 쓰시면 안 됩니다.
깜짝놀라 뭐가 잘못되었나 곰곰 생각해봤습니다. 생활속에서 제목을 단순하게 적는 습관이 있었나봅니다. 마음과는 다르게 서투른 표현으로 마음상하신 회원님들 계시면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합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무지 창피하네요.
배추김치를 담궈보지 않으신분이 많으시군요...ㅎㅎㅎ이원분씨 질문에 이때다.. 하고 묻고 답하는 식이 됏네요...배추도 나름이기에 큰포기.작은포기(달고.안달고)..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여기에서 본인의 실험이 .중요하고.몇번의 경험이 이원분님을 김치박사로 거듭나게 할것 같네요....ㅎㅎㅎ
배추 크기는 본문에 대략 나와 있습니다. 20 킬로 7~10 포기 라고 있습니다.
이광님님 댓글 감사합니다. 모방후에 창조를 해보겠습니다. 박사는 아니라도 김치를 잘 담는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김장해보았습니다..김장이라 해봐야 열포기지만 내년엔 맛있으면 두배로 할 예정입니다...이원분님 화이팅하시고 맛나게 담아보세요.ㅎㅎ
맛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위에 효소넣으면 오래 두고 먹는 김치가 무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효소에 든 설탕 성분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근데 대답이 ..그럼 효소 넣지않고 설탕으로 하겠다고 하셨네요. 설탕을 김치에 넣으면 김치가 쉽게 무릅니다.
쉽게 쉽게 생각하는 버릇이 여전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절임배추 20키로 했는데요.. 찹쌀풀이 10컵은 너무 많지않을까요? 전 3컵사용했어요..
벌써 하셨어요. 전 12월초에 받기로 했어요. 답변 감사해요. 참고할께요
찹쌀풀 대신 저희엄마는 다시마,무,게,양파,파,배 이런걸 넣고 끓여 쓰시더라구요,,,
엄마의 맛을 이어서 하시면 참 맛나겠어요.
배추 열포기에 무우 4키로면 무우가 너무 많은듯 한데요 ~~ 어르신들 별 말씀 없는것으로보아 괴않은가요????
ㅎㅎㅎ 무 나름이죠..
보통크기로 4개쯤 될것 같은데 많은가요? 참고할께요.
첫댓글 청각을 넣으세요...
청각은 젓갈의 비릿내를 잡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추가루가 적을성 싶네요..
네 그러고 보니 청각을 넣는 레시피도 있었네요. 청각 100g 추가할께요 고추가루 2컵쯤 추가?
동치미 담글때도 청각은 아주 좋답니다..시원한 국물을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동치미에도.... 당장 넣어야 겠네요.
좋은정보 고마워요!
제 경험으로 김장 김치는 어느정도 읶혀서 드시니까 효소를 넣지 않아도 좋을것 같아요 효소 사용을 잘못하면 무르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효소는 날것으로 먹는 생체나 겉절이 읶히지 않는 물김치 만들때 사용하시면 아주 좋구요 일년 정도 사용할 양만큼 담았다가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김치종류에는 사과효소가 좋아요 그외 모든 음식에 사용할때 다용도로 사용해도 좋은것은 매실 효소 같구요 이건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아 그렇군요. 그러면 설탕1컵으로 바꿔봐야겠네요.
설탕이 한컵은 너무 많아요 그냥 넣고싶으면 조미료 대신 조금넣어 주세요 반술정도
배추나 무우는 가을이 제철이기때문에 특별히 당도에 신경 안쓰셔도 만나답니다 이제야 들어와보니 답변이 늦었네요.
이정희님 답변 감사해요. 배추가 서운해 할까봐 설탕쬐끔 넣어볼께요^^
설탕보단 효소가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효소를 넣어서 물러진다고 생각은 안들거든요..효소는 어느시점에서 더이상 발효 되지 않습니다.
저두 올해부터는 친정에 의탁하지않고 혼자 김장할려구요..근데 당최 배추비율을 따져서 양념비율을 알수가 없어서요.저두 배워 다음주에 김치 맛나게 해야겠네요 ^^..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참고로 나는 나박김치나 열무물김치 담을때 매실효소를 넣어요 그러면 김치국물이 시원하고 금방 익어요
그래서 맛있게 먹는데 김장김치때는 금방 시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안넣어요
답변 감사해요 나중에 나박.열무김치할때 활용해볼께요
효소는 3숟가락 정도 넣고 생강도 2술정도만 권하고 싶네요 무우를 한개하고 반 만 채썰어 넣고 나머지는 잘라서 사이사이 넣어 무김치로 드세요
생강이 많다싶긴했어요. 요리책에 나오는 2포기 기준 곱하기 5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책마다 다른걸 평균냈는데.. 2술은 너무 작아보이는데. 참고할께요. 사이사이 무넣는것 해볼께요.
새우젓,멸치젓,생새우,마늘... 모두다 같은 비율이네요...
저도 해마다 김장하지만, 늘 고민합니다...저도 아직까지 초보랍니다..
맛있게 담그세요^^
저도 댓글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어느지방에서는 사골국물을 넣으시던데... 사골국물 넣으면 정말 감칠맛 나는지 궁금합니다?
경험있으신 분~~~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사골푹고아묵고.....세번째우려내는 기름기없는 뽀얀국물에 김장양념해서...드시면 맛있어요..전그렇게하거든요
정찬미님 감사드려요~ 기회가 닿으면 제도 그렇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답글 거듭 감사드려요^^
찹쌀풀대신 감자갈아 물부어 묽게풀쑤고 무우채조금썰고 무우갈아서 양념에 배합해서 김치담그는 방법도 있어요 저두 작년에 처음배워 했답니다 김치가 시원하더군요 (갈은무우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니 1-2 개정도)
답변 감사드려요
제목 수정 하세요. 이건 묻는 이의 예의가 아닙니다.
시험문제 내는 게 아니고 자기가 몰라서 묻는거잖아요?
그러면 좀 공손한 자세로 물으셔야지... 저런 제목을 쓰시면 안 됩니다.
깜짝놀라 뭐가 잘못되었나 곰곰 생각해봤습니다. 생활속에서 제목을 단순하게 적는 습관이 있었나봅니다. 마음과는 다르게 서투른 표현으로 마음상하신 회원님들 계시면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합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무지 창피하네요.
배추김치를 담궈보지 않으신분이 많으시군요...ㅎㅎㅎ
이원분씨 질문에 이때다.. 하고 묻고 답하는 식이 됏네요...
배추도 나름이기에 큰포기.작은포기(달고.안달고)..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여기에서 본인의 실험이 .중요하고.
몇번의 경험이 이원분님을 김치박사로 거듭나게 할것 같네요....ㅎㅎㅎ
배추 크기는 본문에 대략 나와 있습니다. 20 킬로 7~10 포기 라고 있습니다.
이광님님 댓글 감사합니다. 모방후에 창조를 해보겠습니다. 박사는 아니라도 김치를 잘 담는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김장해보았습니다..김장이라 해봐야 열포기지만 내년엔 맛있으면 두배로 할 예정입니다...이원분님 화이팅하시고 맛나게 담아보세요.ㅎㅎ
맛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위에 효소넣으면 오래 두고 먹는 김치가 무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효소에 든 설탕 성분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근데 대답이 ..그럼 효소 넣지않고 설탕으로 하겠다고 하셨네요. 설탕을 김치에 넣으면 김치가 쉽게 무릅니다.
쉽게 쉽게 생각하는 버릇이 여전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절임배추 20키로 했는데요.. 찹쌀풀이 10컵은 너무 많지않을까요? 전 3컵사용했어요..
벌써 하셨어요. 전 12월초에 받기로 했어요. 답변 감사해요. 참고할께요
찹쌀풀 대신 저희엄마는 다시마,무,게,양파,파,배 이런걸 넣고 끓여 쓰시더라구요,,,
엄마의 맛을 이어서 하시면 참 맛나겠어요.
배추 열포기에 무우 4키로면 무우가 너무 많은듯 한데요 ~~ 어르신들 별 말씀 없는것으로보아 괴않은가요????
ㅎㅎㅎ 무 나름이죠..
보통크기로 4개쯤 될것 같은데 많은가요?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