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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유난히도 아름다웠던 10월 22일...
양주시의 철목 산장에서 있었던
내사랑아르헨티나 2011년 한국정모보고입니다.
인천에 살고 있는 김스텔라님을 태우고
장흥 일대의 수려한 경치를 차창너머로 감상하며 정모 장소에 도착하니
dadane신랑과 러브탱님이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행사시작 4시간 전에 오신것이지요..
정말 부지런하고 고마운 회원들입니다.
차에서 정모 준비에 필요한 물품들을 내리고 정리하는 중에
Suerte님도 이름만 천사, Muy bien;], corazon님들을 태우고 등장..
행사 진행 도우미들은 다 모인 셈입니다.
허기가 지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헛것이 보이니
일단 배를 채우고 일을 도모하라던
자인이 아버님 말씀을 기억하고(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나오는 대사임다ㅋㅋ..)
우선 점심식사를 하면서
각자 맡은 일과 대충적인 정모 진행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우선 플래카드부터 걸었습니다.
명찰 만들고
안데스 호수 청염에서 후원한 선물세트를 분리하느라 분주합니다.
방명록도 만들어 놓고...
그사이 카마키스(김경민)님이 함께 일하는 조명기사님과
수천만원대의 조명장치를 싣고 입장 하셨습니다.
역시 새로 상을 차려 배를 불리게 하고 일을 부려 먹었지요..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카마키스님..
조명만 지원해준게 아니라 음향까지 졸지에 맡으셔서
정모 시작 시간은 다가오는데 그 시골에서 부속을 사러 동분서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만일 카마키스님이 없었으면 행사가 어찌 되었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합니다..
뒤풀이때 카페지기가 개인적으로 선물을 드리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전달 못했네요.. 다음기회에 밥 사겠습니다.
행사 시작전부터 주옥같은 스페인어 노래들을 은은히 깔아서
현장 분위기를 업시켜 주신 점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초대손님 몇분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현장에
두시간 전에 도착하셔서 무척 당황스러웠지요.
워낙 주변 경관이 수려하니
일찍와서 주위를 산책을 하시려고 일찍들 오셨답니다..ㅎㅎ.^^
정모는 예정된 3시 30분 무렵 시작하였습니다.
정모순서상 뒷부분에 되어 있는 회원 소개를 먼저 하였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다시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720만 해외 동포들에게 책을 보내 주고 있는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해동협)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한용교, 강관선 부회장님..
강재웅 이사님,
김명옥 사무처장님, 뉴욕지부 이순임 지부장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주님(임명애교수)과 소프라노 박동희교수님(이분은 우리카페글 눈팅의 여왕입니다.ㅋㅋ)
프리랜서 피아니스트 김은애님 반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참석해 주신 박선만님과 차팀장님도 감사합니다.
공대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법이라는 강의 동영상으로 유명하신
한국산업기술대학의 임창배 교수님 ,
선화예고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의 수많은 제자들이
각급학교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활약중이지요.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국내 국보급이라는 그의 톱연주..
이런 것들 보다 더 그를 빛나게 하는 게 있습니다.
다름 아닌 합창지휘입니다.
이미 세계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는등 각종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입니다.
여성합창단들의 단골 레파토리중 CM송 메들리 기억나시지요?
아르헨티나 한울림 여성합창단도 지난 2010년 발표회때 공연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던 곡...
바로 이 분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이곡이 그가 이끄는 합창단에 의해 최초로 소개 되었었지요.
아주 앙증맞은 안무까지 곁들여서...
이렇게 유행될 줄 알았으면 저작권 등록 해 놓을 걸 그랫다는군요..ㅋ
현재도 5~6개의 합창단과 중창단을 맡고 있어 평소에도 상당히 바쁘게 살고 있지요.
아뭏든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에 대해 길게 소개 하였습니다.
오늘 있을 톱연주 기대해도 좋습니다...^^
양평에 있는 그의 별장에는
그랜드피아노가 있고 노래방기계가 있어 밤새 노래하며 노느라
집에 오기들 싫어지는 곳입니다.
혹시 가고 싶으신 분들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우리회원들은 언제든지 초대하겠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땅고 공연을 해주실
저의 오랜 친구 춤추는 물고기님과
2주전에 알헨에서 도착한 Emilio...
그리고 음향을 맡은 친구.. 기대만땅입니다.
10대 시절에 뇌종양 판정을 받아 3년동안 뇌수술을 10 번이나 받으며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아 이세상에서 가장 먼 땅끝 마을을 여행하고
담담히 죽음을 맞이할 생각으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여행왔었던 소녀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은 대성공..
병원에 신세 지느라 다니지 못했던 고교 과정은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지금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인간승리 김스텔라양...
박수 많이 받았지요.
내년 3월에 휴학하고 알헨으로 또 오겠답니다.
ㅎㅎ 이번에는 여행이 아니라 어학연수지요.
그리고 또 많은 박수를 받은 회원이 있지요.
Muy bien;]...
몇년전 병석의 홀아버지 마저 돌아가시고
남동생과 단둘이 살았는데 동생을 돌보느라
고교 졸업후 바로 직장생활을 했지요.
그 남동생이 10월에 군대를 갔습니다.
그래서 제대하기 까지 2년간의 시간동안
자신의 공부를 하고 싶어
11월에 아르헨티나로 어학연수 오게 되었지요.
(제마음을 감동시킨 소녀.. 아니 이제는 아가씨네요..
저두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박수를 쳤답니다.)
박완수공보관님과 한국외대 최윤국박사님..
(강의 맡으실 분들이니 긴 소개는 안했습니다.)
정모 참석 결정을 하느라 고민 많이한
수줍음 많은 아가씨 은행님..
결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11월 17일 아르헨티나로 떠날 까를로스님 부부
공항픽업과 숙박을 책임지라고 하시는데...
정모에 참석 하셨으니 심각하게 고려하겠습니다.ㅎㅎ
2009년 12월 아르헨티나의 멘도사에서
저와 함께 말을 타고
해발 2000미터 고원지대를 트레킹하며 여름을 보낸 Mari와 친구...^^
(놓고 간 스타벅스 사은품 .. 내가 잘 보관하고 있어요..
시 다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익산에서 올라오신 세바님과 정혜민님..
정혜민님은 호감형 핸섬가이십니다..
(그날 누나들 한테 인기짱이었지요.. ^^)
세바님은 아르헨티나에서 교육받고 그곳에서 결혼해서 살다가
한국으로 역이민 왔지요..
핑크빛 아르헨티나의 환상을 가끔은 깨주는 사람도 있어야
카페가 발전할거에요..^^
4년만의 해후를 한 그리운 얼굴 에스뗄라님...
(더 이뻐졌는데.. 몇마디 대화도 못하고 헤어져서 많이 아쉬웠어요..^^)
Suerte님과 Corazon님은 별 수식어 없이 소개했습니다.
(가까울수록 잘 해야 하는데 소개가 너무 소홀한 듯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름뿐 아니라
마음도 천사같은 이름만 천사님...
(제가 식사시간에 임창배교수랑 합석시켰습니다
왜 그랫는지 모릅니다..ㅋ)
내친구 문인영 숀아~~님..
(찬조금을 전달하려 그 멀리까지 오다니 ..
저녁도 안먹고 바로 일어서서 정말 미안하고 서운하고...ㅠㅠ.)
감사합니다..
(나중에 밥살께~~)
최고령회원이신 연홍삼님...
(기둥뒤에 숨어 앉아 계시다가
끝날 무렵에는 목소리도 커지시고
토론의 중앙으로 진출하시더군요..ㅎㅎ)
찬조금도 감사합니다..
15년전쯤 알헨에서 사시던 엄명숙님과 박영기님..
(그날 꼬라손님과 아는 분들 서로 공유하면서
올만에 이야기들 많이 하셨지요..)
조명과 음향을 맡아주시는 카마키스님과 일행...
카마키스님은 행사나 이벤트를 대행해주는 회사를 운영하시는데
새벽에 행사가 끝나서 기자재를 싣고 바로 정모 장소로 왔다는군요.
고맙습니다.
라틴속으로 운영자 박명훈님...
지난번 라틴속으로 행사에 우리 회원들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이카 단원으로 파라과이에 2년 봉사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쭈니 마리아님...
창원에서 올라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기가 아르헨티나에서는 하늘을 찔렀는데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덤덤.. 한듯..^^
팬관리 다시 시작해야 할 듯..ㅋㅋ)
요즘 한국 정치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드신 Tomas님과
Tomas님의 기사겸 보디가드로 참석하신 두분 손님..
반갑습니다.
호남형에 매너짱! 러브탱님..
(이분도 여자들 한테 인기 짱이었습니다.ㅋ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행사시작할 때는 아직 도착 안하셔서 소개를 못해 드린 분들..
지금 소개 하겠습니다..ㅋ
광릉내 수목원 옆에서 아사도 식당을 운영하며
아르헨티나식 수제 소세지 초리소를 만들고 계신 허민님...
정말 체격이 크신대도 몸이 빠르시고
바쁘게 사시는 마음과 마음님..
찰라같이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땅고공연이 끝나고 나서야 등장하신 ..
그래서 못내 아쉬워했던 강원소년과 아름다운 부인...반가웠습니다.
이글 중에 동영상 링크 해놨으니 아쉬운대로 감상하세요..^^
자.. 드디어 카마키스 님이 음향기기 부속을 기적적으로 구해 오셨습니다.
mp3로 준비된 음악을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이젠 원래 순서대로 정모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해동협 손석우 이사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축사.. - 결론 : 잘먹고 잘살고 열심히 삽시다.. 축하합니다..아르헨티나 교민여러분 사랑합니다. ^^
정말 짧고 강한 축사였습니다.
사진찍기로 하신분이 부득이 참석 못하신 것 그때서야 확인했습니다.
결국 세바님이 제 카메라로 즉석 찍사로 결정되었지요...
그러는 사이 이사장님 축사 사진을 놓쳤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아마 없을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해동협에서 사진 보내달래는데..ㅠㅠ
이어서 축하공연..
춤추는 물고기와 Emilio의 아르헨티나 땅고 공연이 있겠습니다.
모두들 사진찍느라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박수소리가 작았지만
몰입도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앵콜을 외치는 소리에 다시 한번 무대에 섭니다.
앵콜 공연도 보시지요..
그리고 조명도 한번 다시 살펴보세요..
카마키스님의 수고의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두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추어 볼 시간이 없었음에도
너무 멋있는 무대 였습니다.
춤추는물고기님은 서울에서 다른 스케쥴이 있어 공연을 마치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산속까지 오셔서 축하무대를 열어주시고...
멧돼지 바베큐도 못드시고 그냥 가시다니..ㅜㅜ
신사동으로 한번 찾아 갈게요..^^
이어서 Tomas 박채순 박사의 아르헨티나 최근 정치 상황들을
소개하며 아르헨티나의 페론당과 라디깔당 출신의 대통령들 소개와
한국에서 포퓰리즘이나 페로니즘에 대한 일방적이고 자기 편리적인 생각으로
아르헨티나와 비유하고 비판함을 주의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모인신 분들이 지루해 할까 시간을 줄여서 수고해 주시는 최윤국 박사님..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시장변화에 대한 연구 자료를
내사랑아르헨티나 정모를 위해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원문은 제가 시간나는대로 카페에 올려 놓겠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음악가들이 꾸며주시기로 했습니다.
박선만 감독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임명애, 박동희, 임창배교수의
미니 콘서트를 정모에 끼워 넣었습니다.
박선만감독의 진행으로
먼저 박동희 교수님이 부르신 스페인어곡인 Jota 를 감상하시겠습니다.
Jota는 원래 스페인 북부 특히 아라곤 지방에서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구애춤을 말합니다.
아르헨티나의 민속 무용중에 남녀가 손수건을 말아서 돌리면서 추는 춤을 보신적 있을 텐데
그 춤이 Jota에서 갈라진 춤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동영상으로 먼저 감상해 보시지요.
Jota
사람들은 우리들이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네,
우리들이 함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대와 나의 마음이 우리의 사랑을 증명 할 수 없네,
이제 당신과 헤어져야 하네,
그대의 집과 창가를 뒤로하고,
안녕히...
소녀여.. 내일 또 남나자.
그대 어머니께서 싫어하시더라도...^^
무대 조명도 좋고 전체 분위기를 잘 잡아서 제 디지탈 카메라로 세바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동영상 찍는 앞에서 자신들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느라
제대로 촬영을 못한것이 좀 아쉽습니다.
시야 겐세이(? ㅋ)가 심해서 그림 다 망쳤던데요..ㅠㅠ
지정된 찍사가 아니면 좀 자제를 해 주셔야 하는데
스텝들 사진도 못찍을 정도로 시야를 가리면 곤란하지요.
하지만 모두가 손님들이라 제재나 멘트도 못했습니다.^^
일단 정모후기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동영상 업로드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늘 밤 이후에 다시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상공인협회 윤성일 회장님이 한국에 도착할 시간이 되어서
지금 공항으로 나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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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은 아직도 그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어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선생님 좋은 만남 갖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텔라반가웠고 열심히 공부해서
아르헨티나가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기 바래요~~
나도 알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어.. 열심히 살자^^
인기는 무슨요... 글고 저 인기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인기에 연연 안해도 인기 짱이드만요^^
모든 사람들이 쭈니님 주변에서 맴돌던데요 ㅎㅎㅎㅎ
떡복기 도로 뺏어먹어서 미안허여.. 멀리서 와줘서 고맙고..
여자나 남자나 그넘의 의리..ㅋ
정답!!! 의리 ㅋㅋㅋ
우아~~~~ 모든분들이 이렇게 다 소개해주시다니 지기님 대단하십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지기님 덕분에 좋은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세바님만 구체적 설명이 빠졌네요.. 미안해요..이제 넣었어요..
지기님~~ 흉내내기는 포기해야겠네요~~
저하고는 차원이 다른분이십니다.
그래서 지기님 눈 높이를 못 맞춰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점점 나아지겠지만요~~
하여간 정말 ㅜ~~~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수에르테님도 수고 많이 하셧어요.
옆에 든든하신분들이 있어 지난번 정모를 잘 마칠수 있었지요.
원래 내가 Suete님 보다 조금 크니까 눈높이가 잘 안맞을거에요.ㅋㅋ
수에르테님 정말 잘하셨어요~~~
지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리하고 올리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렸을텐데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횐 여러분께도 만나서 반가웠고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비싼 커피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젠 양수리로 산악자전거 타러 같이 가실래요?
멋진 장소, 좋은 사람들, 맛있는 커피 덕에 창원 도착은 캄캄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산악자전거 탈땐 저도 꼽사리좀 꺄어줏3^^ㅋㅋ
마치 제가 정모에 참석한듯 너무나 세심한 배려에 실제 그자리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네요.
지기님과 많은분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네요, 모든 회원님들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되네요. / 다다네 마눌
다다네 신랑이 그날 밥도 못먹고 고생했어요..
뒤풀이때 나하고 둘이서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ㅋㅋ
신랑 잘두고 마눌 잘 얻어서 다다네는 참 행복할거라고 모두 그러네요..^^
더 이상은 말씀 못 드려요~~~ 양말 잃어 버렸다고 ㅋㅋㅋ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참석 하신분들 부럽네요.
귀가 좀 간지러웠을 텐데.. 괜찮았어요?
자리에 없는 사람 이야기는 왜 하는지..ㅋ
안주가 모자랐나요.
세바님이 엄척 씹었나보죠.
아무래도 한국에서의 정모가 여러모로 매우안정적일것 같네염..이곳 알헨 정모는 고국(선진국)을 따라갈려면 ..많이 배워야겠죠...암튼 모든횐님들 즐건시간갖으신데 대하여 멀리서나마 동감합니다....
알헨은 알헨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요.. 그거 살리면 되지요..^^
많은 회원님들..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니 제 마음도 푸근해 집니다....^^
수고하신 지기님과 옆에서 도우신 모든 분들...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네요.
저두 감사합니다.
유익하고 다정스런 시간 가졌네요`` 감사드립니다
늦게 참석해서 여러회원님과 많은 이야기는 못나누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또 있으리란 생각에 아쉬움을 달랩니다.
그리고, 세바님과 Suerte님 바람처럼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담에또만나면 훨씬 반가울거에요.... 고맙습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강원소년님 부부하고 몇마디 못나눈게..
만나서 반가웠어요.. 부인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라 언니를 첨 본 사당 번개 생각이 났어요 ^*^
같이 있었으면 정말 더 반갑고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니 안타까웠습니다.^&^
잘 지내시고 후에 뵈요^*^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분들과의 만남이 즐거웠습니다.^^
저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스페인어 습득에 천재적 자질을 인정 받으셨다면서요? ㅎㅎ
후기 대단하네요!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시더군요..
5년후 한국정모때 공연 부탁 드릴분이 또 생겼네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생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오시겠다는 분들이 많이 못오신게 아쉬웠어요..
너무 멋집니다. 아이구.. 샘나라!!
담에 아르헨에서의 정모는 무조건..3박4일로 합니다. ㅋㅋ 기대하시라!!
년초에 한국 들어 오실때 아르헨에 남은 사람들끼리 하게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
최 고령 회원이 과음이 좀 되였나 봅니다 좌송 ㅎㅎ
중국 여행 다녀 오시면 전화 주세요..^^
멀리서 후기만 읽어도 정모에 참석한 것 같네요...참 다양한 많은 분들이 회원이시네요.. 저도 한국이나 알젠틴 가면 정모에 꼭 참석해 보고 싶네요~~
네.. 접수 해 놓겠습니다. 모임 있을 때 마다 어디에 계신가 쪽지 보내겠습니다.^^
내년 2-3월경 아르헨티나 갈 예정이라 정모 참석해서 정보도 얻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좋은 시간들 되셨네요~~부럽습니다~~~
아쉽군요.. 하지만 정모 참석 하지 않아도 궁금하신거 확인하실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