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오늘은 구경만하자라고 늘상 맘먹고 가지만
거기만 가면 정신못차리고 밥굶을 생각으로 꼭 2-3장 사가지고 나오게 됩니다. 아예 얼씬을 말았어야 했는데.....--;
그렉아라키의 둠제네레이션을 보고 영화는 물론이고
마지막 엔딩크레딧의 쓰인 음악이 너무좋아 찾아보니
슬로우 다이브였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좋아하게 되었지요.
슬로우 다이브의 브레인격이었던 닐 하스테드의 솔로앨범이 있더군요.
모야브 3의 석장의 앨범..
슬로우다이브의 두장의 앨범
그리고 팀버클리추모앨범에서 닐하스테드음악들어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슬로우 다이브의 3집이 가장 좋은 거 같네요.
살까하다가 나쁘진 않지만 그다지 땡기지 않는데 굳이 음반으로
가질 필요있나해서 걍 지나쳤네요.
엔젤 어브 라이트라는 미국밴드음악을 들었는데 삘이 빡 꽂히더군요
스모그,톰웨이츠,틴더스틱스 뭐 이런쪽의 참조가 떠올랐습니다.
닉드레이크의 앨범을 좀 들어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