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강사 : 임승수
http://www.youtube.com/watch?v=7BvXCDEMZss
임승수씨는 저술가로서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학부에선 전기공학, 대학원에선 반도체소자를 전공했다. 벤처 회사를 5년 동안 다녔다. 회사에 다닐 때 ‘양심적 직장인’이 되겠다며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 2006년엔 진보 정치 활동에 전념하려고 회사를 관뒀다. 그해 첫 책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를 냈다. 학부 때 사회과학 책 한두 권은 읽어야겠다며 집어든 게 마르크스의 <자본>이다.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수십번 읽었다. 강독 스터디도 조직하고 강의도 했다. 그렇게 축적한 지식으로 낸 책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다. 임씨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강의하다 정당 경력과 <자본> 관련 출판 때문에 최근 국가정보원에 신고를 당하기도 했다.
발췌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252126145&code=960205
http://www.youtube.com/watch?v=UbI96vsKYwY
칼 마르크스 자본론을 소지하면 불온서적 소지죄가 된다고 하나
전 책은 없고 인터넷에는 칼 마르크스의 사상을 보여주는 수많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왜 자본론이라는 책이 기득자본가에 해가 되는지는 영상을 보시면 될꺼고요..
자본에 대한 배척,숭상보다는 인간의 삶에 대한 철학을 더 알아 가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추천합니다..
양심적 지성인 임승수씨 강의가 너무 좋슴다~ 원숭이도 이해하겠네요...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
의식을 결정하는건 존재이기도 하고 유전 이기도 하고 스스로의 선택이기도 하고... 역으로 의식은 존재와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고...
조금 똑똑한 원숭이면 다 이해하겠네요.
이 강의를 보고도 이해가 안돼면 원숭이보다 못한 존재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