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살사란? - 14기 분들 함 읽어보세요 -

[HOPE]

	"Salsa"는 Puerto Rico음악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뿌리를 아프리카 리듬, 스페인 서정시, 쿠바의 길거리 밴드, 카르브에 음악과 댄스 스타일, 라틴아메리카 재즈에서 찾는 사람도 있다. 살사 음악은 아직은 젊고 생동감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며 라틴 음악가들 사이에서 는 자기 지역 뿐만아니라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대화의 통로이다.
		카리브해에 북미와 남미사이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는 두 개의 섬(Puerto Rico and Cuba)이 있다. 인디안 말로 "CUBANACAN" (center란 의미임)인 Cuba는 콜롬버스가 쿠바 해안에 다달했을 때인 1492년 스페인과 처음으로 접촉하게 되었다. Puerto Rico는 1493년 콜롬버스의 두 번째 항해때 스페인령이 되었다. 1511년 아프리카 노예들이 스페인 식민지 통치자들에 의해 유입되어 19세기까지 노예생활을 하게되었다. 이 섬은 노예제도 폐지와 스페인에 대한 독립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다. 1898년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후 미국의 소유가 되었으며 이후 1959년 쿠바는 독립국이 되었다. 문화의 다양성 - 스페인, 아프리카, 토착문화가 섞인 Puerto Rico and Cuba의 풍부한 음악적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살사 음악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장르중 하나가 쿠바의 세속적인 음악과 댄스는 "rumba"이다. Salsa(스페인말로 hot sauce란의미)는 1970년대 중반 뉴욕의 Hispanic공동체에서 매우 활성화 되었던 음악의 한 스타일이다. 그 기원은 락과 째즈가 겸비된 Cuban 와 Pureto Rican음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후 1940년대 trumpet, flute등을 사용한 라틴음악으로 이어지고 1950년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rhumba, mambo그리고 chacha로 발전하였다. 그이후 각종 전자악기들이 가미되어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 Salsa는 미국전역에서 Hispanic공동체를 중심으로 확대되었으며 댄스음악과 락을 통해서 들을수 있는 타악기, 라틴음악, 째즈, 락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Salsa음악은 스펜어로 주로 불리어 지고 있으며 영어로 성공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양념이라는 뜻입니다. 모든음식에 양념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남미사람들은 살사춤을 힘들고 지루한 인생에 활력소를 준다는 의미입니다. 또 어디에도 양념이 들어가듯 문화전반에 걸쳐 살사가 배여있습니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춘다죠.. 살사는 어느나라 춤일까요? 살사춤의 원조는 쿠바입니다. 그외 쿠바, 프에르토리코, 콜롬비아, 페루등 카리브연한 국가들이 살사를 춤니다. (미국도 포함) 브라질의 전통춤은 삼바, 아르헨티나는 탱고, 스페인 플라맹고, 룸바는 쿠바
		살사는 1900년대 쿠바의 son 이라는 음악이 생겨나면서 비롯됐습니다. 1920년대 프에르토리코인들이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슬럼가를 중심으로 흑인들의 째즈와 함께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1930년대 룸바 40년,맘보 열풍이 불면서 뮤지션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춤또한 뉴욕을 중심으로 체계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70년대 로맨틱살사라는 장르가 생기기 시작하고, 80년대 서부 LA를 중심으로 탭댄스와 스포츠댄스의 영향을 받은 LA스타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또 3스텝이 중요한 특징중에 하나죠. 살사는 원래 4박자입니다 근데 서구인들이 이4박자 춤을 배우기란 매우 까다로 왔습니다. 미국인들은 3박자에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나라마다 박자개념이 다른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3박자에 익숙한 나라임니다. 예) 쿵덕쿵 쿵덕쿵... 그래서 4박자인 스텦에서 하나을 줄이고 3박자만 사용을 한 LA스타일이 대중적으로 퍼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살사가수들은 프에르토리코출신입니다.(부모가 그쪽인 경우) 리키마틴,글로리아 에스테판,마트안쏘니,제니퍼로페즈 쿠바가 사회주의화되면서 미국과 단교하고 미국에서 프에르토리코인들이 활동하면서 살사음악의 주류로 활동해 왔습니다. 살사는 사실 미국에서 더 발전되고 됬죠 뉴욕에 더 바가 많습니다.
		1960년대부터 대구미군부대내 미군중에 라틴바에서 간간이 춤을 추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 80년대 말 한때 붐이 일어 부대를 드나드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살사춤이 번지기 시작 미군부대나 주변바에서 라틴바들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면서 명맥을 유지하다가. 1997년 홍대 보스톤이라는 라틴바가 생기면서 일반대중들 사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1999년 마콘도, 사보르, 바히아, 솔이손등이 생겨나고 PC통신상의 스페인어를 전공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동호회들이 생기기 시작 현재는 전국에 라틴바 15개 크고작은 동호회 20여개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살사원로라고 하는 사람들은 보스톤때부터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 8박자의 탭을 이용하는 스타일 : 콜롬비아 스타일.이것은 8박자의 리듬을 전부 이용하여 탭을 찍는 스타일로 조금 어렵지만 8박자를 모두 이용 하므로 운동량이 상당히 많다. ○ 6~8박자의 탭을 이용하는 스타일 : 쿠바 스타일, 푸에르토리코 스타일, 마이애미,카지노 루에다 스타일. 주로 6박자 탭을 쓰지만 중간중간 동작에 따라 7,8박자를 넘나든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 6박자의 탭을 이용하는 스타일 : 뉴욕 스타일, LA 스타일. 뉴욕 스타일은 콩가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LA 스타일은 싱어의 목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 6~7박자의 탭을 이용하는 스타일 : 켈리포니아 스타일 춤동작이 매우 화려하며 6~7박자의 탭을 이용한다.
		살사의 근원지인 쿠바의 살사를 쿠바 스타일이라 따고 구분짓는 것이 어찌보면 우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살사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각각의 직역적인 특색이 가미되어져 나름대로의 개성있는 스타일이 생겨난 지금..쿠바 스타일의 살사는 이제 오리지널 살사로서 그 깊은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쿠바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스텝을 처음 시작하는 위치이다. 보통 세로로 움직이는 베이직을 포함해 옆으로 움직이고,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베이직 등..다양한 스텝으로 인해 움직임이 한층 더 다이나믹해지는 것이다. 또한 힙을 크게 돌리는 동작이나, 가슴을 중심으로 하는 상반신의 움직임 또한 쿠바만의 특징. 뉴욕이나 LA에 비해 훨씬 강렬하고 정열적이다. 더 와일드 하면서 명확하게 표현되는 남녀의 사랑. 그것이 쿠바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뉴욕 스타일은 멋이 깃들어 세련되고 우아하여 매우 도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이 아닌 아름다움이 제일이며 그것이 뉴욕 스타일의 특징이다. 세계의 패션이 모이고 온갖 정보의 발신지가 되는 대도시 뉴욕, 완전히 도시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댄스, 그것이 뉴욕 스타일이다. 또 뉴욕의 프로댄서와 인스트럭터의 춤은 "뉴욕 클럽 스타일" 이라 불리우며 오른발로 1을 세면서 [on 2](두 박자째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로 들어가는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뉴욕을 대표하는 댄서로는 "에디 트레스", "지미 엔튼", "엔젤 오르티스" 등이 있다.
		오락성이 강한, 대담한 아크로바틱 스타일. 뉴욕 스타일이 [on 2]의 스텝인 것에 반해, LA 스타일은 [on 1]이다. 즉, 악곡의 1박자 째에서부터 4박자 째, 5박자째부터 8박자째, 이것이 1set가 된다. 1박자 째부터 스텝을 밟는 것으로 온몸이 용수철처럼 튕겨진다. 움직임과 정지의 동작이 정확하게 표현되는 댄스. 이것이 바로 LA 스타일이다. 그런데 우아한 뉴욕 스타일과는 달리 LA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아크로바틱"하다는 것이다. 몸을 공중에 띄우거나 전신을 크게 회전시키거나, 쓰러질 듯 하다가 몸을 정지 시키기도 한다. 이렇든 대담한 기술들이 LA 스타일에서는 많이 쓰인다. LA 특유의 써핀이나 스케이트 보드 등의 길거기 스포츠가 많고, 케쥬얼한 감각이 가득한 거리의 분위기가 그대로 댄스에서도 느껴진다. 최근에는 뉴욕의 댄서들이 LA의 화려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하고 있다. 오락성이 넘치는 LA스타일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특히 주목받고 있다. "죠시 네글리아", "알렉스 다실버", "죠니 바스케스", "살사 브라바", "프란시스코 바스케스" 등은 LA를 대표하는 댄서들이다.
		이 스타일은 50년대 쿠바에서 처음 생겨난 것으로 카지노라는 이름은 댄서들이 자주 가던 '카지노 데뽀르띠보'라는 모임장소에서 비롯되었다. 이들은 기본 스텝에다 회전을 섞어 화끈한 동작을 만들어 냈다. '마이애미 카지노 레파토리'는 살사음악에 맞추면서, 디스코 동작도 곁들인 것이다. 이것은 혼자 즐길 수도 있고 '루에다 스타일'로도 가능하다. '루에다'에서는 커플 중 한 사람이 사인을 보내며 하나의 원을 형성한다. 사인에 따라서 커플은 복잡한 동작이나 회전을 하거나 파트너를 바꾸기도한다. 이런 동작을 통해 살사리듬(한 비트의 스텝)으로 춤을 출 수 있는 것이다. 마이애미에서 가장 춤 잘추는 살사댄서들은 이 동작을 선호한다 고한다. 여성은 남성의 리드를 따르는 것과 함께 남성들의 스텝, 회전, 그리고 팔의 움직임 등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과 유럽의 댄서들은 아직도 마이애미로 살사댄스를 배우러 오고, 어떤 이들은 쿠바로 현지의 동작을 배우러 가기도 한다. 지금도 마이애미에서는 춤을 잘 춘다고 하는 사람들은 카지노스타일의 살사를 선호한다고 한다

[HOPE]

초보자 분들... 살사가 뭔지 추면서도 궁금하셨던 분들... 읽어보시면 도움이 클뜻합니다... 나 이뽀? ^^

[푸른수염]

아 그런 것이구나~

[라퓨타]

후후후 이뽀이뽀~~

[장상현]

글로리아 에스테판은 쿠바 출신인데요? 셀리아 크루스나 라 루뻬처럼 쿠바 출신 망명가수.. 원래 초기 라틴재즈는 푸에르토 리코보다 쿠바 음악인들에 의해 주도 되었었죠.

[까르페디엠]

잘읽었습니당. 기대 됩니다.

[생수]

고마우 언뉘~~ 부비부비~~ 쪼옥~

[ememoho]

14기 읽었습니다. 너무 길어 다 읽진 못했습니다..^^;

[마린짱86기]

감솨..그런데 남자도 배울께 많은가여..티비에서 보면 살사는 거의 여자들만 춤 추던데..아닌가.끄적끄적..

[HOPE]

티비에서 본.. 거의 여자들만 춤 추던 모습... 옆에 남자 파트너의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거지요~ 남자부분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함 배워보시면 아실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