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지리도 못 살고 착취와 억압만 받아왔던 근세의 우리가 이제 형편이 좀 나아지는가 봅니다.
잘하면 올해 '30-50' 클럽으로 진입을 하게 된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30-50' 클럽이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인구 5천만명이상의 나라를 말합니다.
현재 6개국이 이 범위안에 들어 있는데, 우리도 곧 진입을 한다니 좋은 소식이죠.
지금까지 일본(1992년), 미국(1996년), 독일(2004년), 영국(2004년), 프랑스(2004년), 이태리(2005년)인데
우리가 7번째로 진입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 앞선 6개국을 보면 전부 세계대전에서 전쟁의 주역을 했던 나라들로 능력있는 나라들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남의 전쟁인 일본의 속국으로 강제 공출을 당하여 경제적 피해를 보았고, 남여를 불문하고
전쟁터에 투입시켜 인적피해를 당하는 등 무참한 착취를 당했었죠.
그러다가 동족끼리 좌, 우익으로 나뉘어 서로 불화하였었죠.
마침내는 6.25가 터지면서 국토는 불바다가 되어 황폐한 전쟁 잔해물만 남아 있었는데, 이제 일어섰네요.
당연히 미국을 위시한 우방국의 원조가 없었다면 이렇게 되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나 '30-50' 클럽에 들어가는 것은 남한만 국한되는 것입니다.
똑 같은 민족이 거의 같은 크기로 분활되었는데, 북한은 먹을 것이 없어 허덕인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 우리도 어깨좀 펴고 세계를 누비며 자랑스럽게 '나는 한국인 입니다' 라고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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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빛을 본다는데 좋은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하면 올해 안이고 ...못하면 올해안이 아니고...ㅎ
하여간 문제는 북조선이고... 남조선은 사회전반에 걸쳐 걸맞게 국민 의식이 고양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남한은 그런대로 살아갈만 한데 북쪽이 문제네요. 공연히 통제불능의 망나니 짓을하다 센주먹으로 한대 맞고 쓰러지는것은 아닌지 염려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