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김재호 연구원]‘가치투자 전문 포탈’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저평가(저PER+PBR) 종목 중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을 추린 결과, 한솔제지(213500) 등이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
저PER+PBR 종목은 투자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이 사용한 전략이다. 그의 저서 ‘역발상 투자’에 따르면 1970년부터 1996년까지 27년간 저PER 투자전략은 연평균 19%를, 저PBR은 18.8%를 올렸다. 이 전략에 따라 투자했다면 1억원이 27년 후 32억원이 됐단 의미다.
PER, PBR이 낮은 종목에 기관이나 외인 등 큰손 투자자가 관심을 보이면 주가도 재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올라간다. 아래 리스트는 PER 10배 미만, PBR 1배 미만을 동시에 만족한 종목만 대상으로 집계했다.
기관이 많이 산 저평가 종목: 한솔제지, 하나금융지주(086790), 메리츠증권(008560), 현대해상(00145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주의: 위 리스트는 단순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투자 결과에 대해 아이투자는 책임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을 찾는데 도움을 받는 차원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