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면적 59㎡ 보류지 1가구 가격이
24억 5천만원에서 25억 5천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지난 3월, 21억이었던 보류지 가격이
석 달 만에 4억 5천만원이 비싸진 셈인데,
조합 측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매매 분위기가 활발하고
사겠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매각가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보니
매수 가능한 보류지로 몰리는게 아닌가 싶은데
아직 등기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잔금 대출이 되지 않고
입주를 하기 위해선 오로지 현금이 모두 필요한
상황입니다.
만약 갭투 형식으로 전세를 맞춰서 잔금을 치룬다면
현재 전세 시세는 12~12.5억 사이로
현금 13억(취득세 별도) 정도가 필요합니다.
개포동으로 계속 매수세가 유입되는 상황이지만
이번 주는 유난히 더 전용 59㎡ 의 매수 문의가
전화 문의를 비롯하여 방문 상담도
몰려드는 분위기입니다.
조용하던 내 집이 선뜻 매수자가 붙자
일단 팔고 개포동의 매물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미 봐왔던 개포동의 가격은 훌쩍 올랐거나
보류되는 등 매물 잡기가 쉽지 않아
불안한 기색을 감주치 못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실거주를 위한 수요에서
점차 세안고 사는 갭투 형식으로
매매 목적이 넓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금이 적게 드는 소형 평형의 매매가
더욱 불이 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값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어느새 시장은
매수자 우위에서 매도자 우위로 전환되었는데
31평을 비롯한 30평대도 거래가 꽤 이루어져
매물 가격이 오른 상황이고,
40평대도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중대형 평형도 슬슬 움직이는 형상이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강세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6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35도를 넘는 폭염이 꺽이지 않으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는데
올 여름 호우에 대한 대비와 함께
길어지는 더위에 맞서기 위해
주말동안 체력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
매매나 임대차 계획이 있으신 분들,
혹은 구하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잘 맞춰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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