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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여행
 
 
 
카페 게시글
자 유 게시판 동유럽 문화탐방 1
violet436 추천 0 조회 110 05.01.17 07: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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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24 08:34

    첫댓글 앗! 폴란드 크라코우에서 유태인 수용소 아우슈비츠를 다녀오셨군요. 작년에 저도 그 수용소를 방문하면서 인간의 잔혹함에 그만 눈물을 흘렸더랬습니다. 복도에 걸려 있는 쾡한 눈동자의 사진들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가슴이 울컥 치밀어 오는군요.

  • 04.10.24 16:51

    수채화같이 너무 이쁜 그림을 보다가.. 밑의 잔혹함을 생각케하는 사진들..마음이 많이 아픕니다..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일어나야만 했는지.. 시대의 아픔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 04.10.24 20:47

    저 역시 작년 여름 그 곳을 방문 하면서 인간의 잔혹함에 가슴 저리고 눈물 흘렸답니다. 아무 말을 할 수 없어 수용소에선 내내 말없이 다녔습니다. 할말을 잃었지요....다시금 생각케 하는 사진이었습니다.

  • 04.10.24 21:06

    인간이 세상만물 중 가장 잔혹합니다. 수 많은 원한과 눈물이 저 안경과 구두 가방 속에 켜켜이 쌓여있네요. 하나가 아닌 여럿이 모이게 되면 더 잔혹해지는 것같아요. 몇 배로. 지금도 지구상에 한갓 먼지보다 더 못하게 목숨을 뺏기는 곳이 많으니 너무 슬픈 일이죠.

  • 04.10.24 21:54

    으으으...이건 암흑의 색깔로 비유하고 싶군요..당시의 참혹하고 생생한 아비규환의 모습들이 떠오르는듯하여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 04.10.25 01:01

    당시 히틀러의 만행이 담긴 영화로는 <쉰들러 리스트><제이콥의 거짓말><피아니스트>등이 가장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님의 사진에서 잔혹했던 당시의 나치만행이 연상되니 ....새삼 전율케 합니다.ㅜㅜ

  • 04.10.25 17:44

    저도 이번 여행중에 이곳에서 가장 우울한 날이었습니다..쥔장님 말씀처럼 저도 벽에 걸린 눈동자의 슬픔을 잊을수가 없습니다.지금 독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 중의 한군데 이며.와서는 조상의 죄에 보답하는것으로 자원 봉사를 한다고 합디다.(청소)일본과는 너무 다르지요..

  • 04.10.26 22:35

    죽어갈 당시의 그들의 심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뚫린듯한 슬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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