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법등사설오스님TV(YouTube) 작성자 : 변함없는 즐거움
보살계를 받고 나면, 그 계목에 대해서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먼저 10가지 근본계를 설하는데 10가지 중계(重戒)라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48가지 가벼운 계를 설하는데 48경계(輕戒)라고 합니다. 경계(輕戒)와 중계(重戒)를 다 구족하고 있습니다.
신구의를 다 구족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전에서 스스로 발원하고 스스로 받습니다. 이것을 자서수계(自誓受戒)라고 합니다. 불상 앞에서나 보살상 앞에서나 혹은 지장보살상 앞에서 나에게 수계(受戒)를 해주실 스님이 없습니다. 수계(受戒)를 해 주실만한 스님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불상 앞에서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지극한 마음(지심,至心)이어야 합니다. 지장보살께서 말씀하신 선교방편입니다.
만약 지극한 마음(지심,至心)으로 부처님 앞에서 계를 받으면 계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승의 수계법입니다. 여러분이 대승의 보살도를 행하고자 하면 반드시 보살계를 받아야 합니다.
신구의 삼취정계(三聚淨戒), 섭율의계(攝律儀戒), 섭선법계(攝善法戒), 요익유정계(饒益有情戒, 이익중생계). 보살은 요익유정계(饒益有情戒, 이익중생계)를 받아야 합니다. 바로 중생을 이익케 하는 것입니다. 중생을 이익케 하는 것인데 10중 48경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살계라 하고 이익중생계라고 합니다. 일반 재가불자는 이취정계(二聚淨戒)입니다. 출가자는 오취정계(五聚淨戒)라고 합니다.
대승의 마하연에서 전문적으로 강의(강연) 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보리심을 발했으면 보살도를 행해야 합니다. 보리심을 발하고 보살도를 행하려면 보살계를 받아야 합니다. 마땅히 보살의 근본중계를 받아야 합니다. 계를 받았으면 지켜야 합니다. 특히 섭선법계(攝善法戒)를 지켜야 합니다. 모든 선법을 섭수해서, 섭(攝)은 섭수한다(한국어사전, 1.자비로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다 2. 자비심으로 살피고 보호하다)는 뜻입니다.
모든 일체의 선법을 중생에게 보시해야 합니다. 모든 일체의 선법을 모두 중생에게 보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행을 하는 데에 좋은 일을 하는 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체의 중생을 이롭게 하려면 첫 번째로 율의계를 섭수해야 합니다. 보살은 보살의 율의가 있습니다. 섭율의계(攝律儀戒)는 대승 소승이 모두 다 제지하는 것입니다. 악을 그치고 선을 행하는 일체 모든 면을 이것을 섭선법이라고 하고, 일체의 선법을 섭수합니다. 모든 일체의 선법을 중생에게 보시합니다.
섭화중생계(攝化衆生戒 섭화: 중생을 거두어 보살펴 교화함).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서 부처님께서 계율을 제정하셨습니다. 일체중생들을 제도하고자 하면, 일체중생들이 다 성불하기를 발원한다면 반드시 일체의 계를 구족해야 합니다. 청정한 계사가 없으면, 청정한 계사를 찾지 못하면, 계법을 모르면 계를 전수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청정한 계사라고 합니다.
계율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만약 계사가 청정하지 않으면 계를 전수하고 설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익대사가 계를 받고자 했을 때에 남섬부주를 관찰하니 다섯 사람의 청정한 계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대장경 안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점찰선악업보경>을 찾아냈습니다. 이 경전을 전에는 설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익대사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가 대장경 안에서 찾은 것입니다.
그가 찾은 후에 이 경을 의거해서 점찰참법 기도를 했습니다. 점찰 참법으로 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계체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첨찰윤상을 만드는 법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법을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홍일대사에 이르러서, 홍일대사는 전적으로 우익대사를 널리 선양했습니다. 그는 조사해서 알아냈습니다. 홍일대사가 비로소 점찰 윤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찰선악업보경>을 홍양하기로 발원했습니다. 그래서 이 점찰윤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점찰선악업보경>을 설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점찰선악업보경>은 우익대사가 지은 <점찰의소>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주석서외에는 다른 주석서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선행은 섭선법계에 속합니다. 일체의 선법계를 섭수합니다. 선행을 할 때에도 선행을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일을 하면서 잘못을 했는지도 잘 모릅니다. 좋은 일을 할 때에도 좋은 일을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것을 섭선법계라고 합니다. 계율에서 매우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매우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보시바라밀을 행하고 중생을 섭수할 때에도 마음에 잡념이 있는가 없는가? 마음속은 청정한가 아닌가? 이 관계는 매우 큽니다. 그래서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동시에 자신을 호념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유 없이 중생들을 해치고 중생을 죽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를 겁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길을 갈 때 내 발아래 얼마나 많은 작은 벌레들이 밟혀 죽는지 모릅니다. 우리 육안으로는 아주 작은 생명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만약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길을 가기 시작할 때에 게송을 하나 염송해야 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체 중생은 스스로 피하십시오. 만약 발밑에서 형상을 잃은 중생이 있다면 곧바로 정토에 나기를 발원합니다.
생각 생각 관상으로 이 중생들을 모두 극락세계로 보냅니다. 내가 다치게 했는지 아닌지를 모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이 게송을 먼저 염송합니다. 마치고 침대에서 내려와서 신발을 신고 길을 갈 때 설사 잘못해서 중생이 밟혀 죽었더라도 그를 극락세계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원컨대 곧바로 정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힘이 있습니까? 이것은 여러분의 힘이 아닙니다. 이 게송은 일체 제불의 힘입니다. 이 게송을 염할 때에 일체 제불보살의 힘을 빌리는 것입니다. 생각 생각에 중생을 이롭게 하고 생각 생각 중생을 다치지 않게 한다는 표시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한 생각이 바로 제불보살님의 가피력을 감응하는 것입니다. 이 게송은 <화엄경>에서 나왔습니다.
문수보살이 설한 <화엄경> 정행품에서 나왔습니다. 문수보살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신발을 신고 나갈 때 절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이 게송을 염송하십시오. 경전에서는 진언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시 침대에 올라가 걷지 않을 때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체중생이 스스로 회피하게 하소서. 만약 발밑에서 형상을 잃은 중생이 있다면 곧바로 정토에 나기를 발원합니다.
이것은 발원이며 또한 실천행입니다. 정행(淨行)은 바로 대원입니다. 문수보살의 대원입니다. 전부 합하면 140가지 행입니다. 성불할 때까지 염송하면 좋습니다. 선재동자가 보현보살을 참배하고 나서 문수보살이 그에게 이것을 염송하라고 했습니다. 보현보살이 그에게 다시 문수보살을 참배하라 했습니다. 미륵보살을 참배하라 했습니다. 미륵보살이 다시 문수보살을 참배하라 했습니다. 문수보살이 그에게 가서 보현보살을 참배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점찰선악업보경> 안에 <화엄경>의 게송이 많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s9Pn1jJYAs 설오스님 통역 https://www.youtube.com/watch?v=nGHOAD8-erU&list=PL5MPltq86t11mMX67mzXILujzccPO6sKj&inde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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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생활속불교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오랜 세월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선망조상님의 이고득락과 일체 중생의 행복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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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을 존경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꼭 성불하실 것입니다.
업장은 소멸되고,바른 깨달음얻어지이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