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기역 예식장에 갔다가.. 회기역이라고 해서.. 회기앞의 E모텔을 가려고 했다죠.
음... 근데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그것보단. 결정적으로 회기역 앞이라고 하던 예식장이.. 중랑교 앞이더군요 -_-;;;
다시 회기역 돌아가는 것 보다 저 멀리 보이는 상봉동 한신아파트.....를 보고 메이가자! 가 되어버린;;
남자친구 이끌고.. 택시잡아타고.. 아저씨 메이요!! 라고는 차마 못하고. 코스트코 앞에서 내려서..
들어갔습니다..
대실 있어요?... 다행히.. 일반실.. 마지막으로 남은 방이었나봐요;;
(저희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다른 분이 오셔서.. 일반실은 만실이라고 하시더라는..)
26000원 결제하고 올라갔죠. 2층인데..; 다리가 넘 아파서 ㅋ
오늘도 방울이는 모습을 안보이고 ;ㅅ;...(뭐 어젠 방울이 챙길 정신도 없었답니다;)
남자친구님이 가게에 일이 있어서 9시까지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3시반 입실..) 어서 자자.. 했는데 (밤샘근무거든요)... 왜 메이오면 케이블에서 재미있는 영화만 해주는걸까요 ㄱ-.
목욕하고 영화보고... 자다보니 어느새 나올 시간이 되었더군요. (중간에 11시까지 출근하라는 문자가 날라와서 6시간 풀로 채운 듯)
어제도 변함없이 편안하게 이용했고요~
음 일단.... 요즘 방울이 안갖다 놓으시나요 ;ㅁ;?
글고.. 화장실은 실리콘 공사중이라고 하셨으니 패스하고~
202호는 정말 다른 방에 비해서 무지 밝더라고요 -ㅁ-
남자친구는 밝은거 신경 안쓰는데 저는 숨겨진 살이 워낙 많아서 -_ - 메이의 어두운 조명을 원츄한답니다 ;ㅅ;
순간 무지 당황했어요 ㅋ 방이랑 욕실이랑 ... 다른호실에 비해서 엄청 밝은 것 같아서 - 나쁘다는 건 아니고요
밝은방 원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듯 싶다는..
202호 다 맘에 들었는데 한가지..
침대가요 ;ㅁ;.. 삐그덕 소리가 나요 ㄱ-.
움직일때 난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게 위아래로 높이 조정이 가능하자나요
조정하는데 창가쪽... 매트.. 올리거나 내릴때 삐그덕? 하여튼 약간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는..
>>이거 하나 빼곤 다 좋았다.. 싶네요.
온도도 처음에 들어갔을 땐 좀 쌀쌀하다 싶었는데 (환기시키셨는지 21도더군요...) 자고 일어나니 바닥이 뜨끈뜨끈 한게... 너무 좋았다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사진은 못찍었어요 ㅋㅋ (방정리 대강 하고 나올 시간도 없었는데 ;ㅁ; 사진은 무신!!)
다음에 찾아갔을 때도 항상 편안한 메이이길 바랍니다 ^-^
첫댓글 메이 오랜만의 후기네요~^^ 후기 잘 보았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찬찬히 사진도 찍어주세요~ 좋은 한주일 보내시길^^*
방울이가 뭐에요?? ^^;;
메이의 마스코트랍니다.. (라고 하면서... 사실은 먹는거라죠.. -> 눈치채셨나요 ㅇㅅㅇ?)
방울이는요 후론트옆에 방울도마도를 언제나 구비하여 올라가시면서 입이 즐거우시라고 작년부터 원하시는만큼 가지고 가시라고 비치하고 있어요 담에 오시면 방울이 꼭 델구 가셔요 감사합니다
메이 괜찮은 곳이라고 아직도 머리에 기억되네요. 방울이는 방울토마토~ 마스코트.. 저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메이 가본곳중에서 나름 괜찮았어요 .. 10위 안에는 들어갈정도로요.. 한가지 인터넷이 느리다는거.. 나머지는 만족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발전하는 메이 되세요 조만간 다시 고고고 할게요 ㅋ
쿠루노님 안녕하세요 나름대로 랭킹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얼릉 오셔요 ^^*
영미님 원제 다녀가셨어요? 바쁘기도 하셔라 결혼식장 다니시랴 메이 오시랴~~ 메이가 몰랐던거 자세히 알려 주셔서 언제나 영미님을 좋아한다니까요 새해도 건강하시구요 금년도 햅퓌뉴이어 에요~~
메이도 해피 뉴 이어요 ㅋㅋ ^-^
영미님.. 언제 또 상봉동까지 올라갔다 오셨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후기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