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nRBxY
원문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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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1학년 학생들 14명(남학생2명포함)이 피해자인 제 딸에게 저지른 가장 충격적인 여덟까지 상황을 먼저 적어보고 이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제 딸을 폭행하는 중 부모님전화 수신 금지시킴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아내가 딸을 픽업하려 갈려고 전화를 10여통 정도 했는데 전화는 계속 안 받았습니다)
2. 폭행 주요 가담자 다섯 명이 돌아가면서 이유도 없이 얼굴을 때리고 정강이를 계속 발길질하고 바닥에 넘어뜨리는 행동을 수도 없이 반복합니다. 경찰이 안 왔으면 밤새도록 맞아서 어떻게 됐을지 상상이 안 됩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차가 올 때까지 약2시간동안 이어짐)
3. 추운날씨에 잠바를 벗기고 때립니다. 구타 장소를 이동할 때 입히고 이동하면 벗기고 때리고를 반복합니다. 그 당시 제 딸은 반팔 티셔츠만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 발견당시 제 딸은 온몸을 떨고 있었고 집에 와서도 5시간동안 온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4. 폭행가담자들이 카메라 없는 곳만 데리고 다니며 구타했습니다. (구타장소는 조치원 메가박스 지하2층, 교동초등학교 골목 등입니다, 메가박스 건물 승강기에서는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옥상에 가서 보자고 위협적인 말만 했다고 합니다 )
5. 메가박스 건물 옥상에 문이 열려있었으면 구타가 끝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고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환경이 될 뻔했습니다. (다행히 문이 잠겨있어 다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사건사고소식을 접할 때마다 옥상은 피해자의 극단적 추락사고등 상상하기 힘든 끔찍한 장소입니다)
6. 폭행당시 가해자들은 “머리카락을 다 뽑아줄께!”하며 머리를 잡아당기는 행위, 침을 상체에 뱉는 행위, 라이터에 불을 켜서 들이대는 행위, 얼굴이 부었으니 먹고 있던 쮸쮸바를 주며 얼굴에 비비라고 시키는 행위 등을 하였습니다. (쮸쮸바로 얼굴을 비비라고 해서 제 딸은 그 당시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7. 제 딸은 잘못했다고 몇 번이고 용서를 구했는데 돌아오는 건 폭력뿐이었습니다 (피해자가 잘못을 구하는 행동도 가해자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8. 14명의 무리들중 세 명이 폭행당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가해학생들은 재미있다고 웃고 즐겼습니다. (평생 수치심과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야 되는 딸에 저도 상실감이 극도로 커서 미쳐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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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이라 봉사활동 등 매우 경미한 처벌이나 죄를 피해갈 가능성이 높다고함
첫댓글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nRBxY
ㅅㅂ 존나미친세끼들이네 메박2층이면 사람거의안가는기
헐 미친.. 가까운덴데.......
미쳣네 진짜 열받는다 청원하고 옴
했다 댓글보니까 뭔가 문제가 있는 학굔가보네
미친 청원 지금 지금 안되네 기다려야되나봐
쟤네 다 잡아족쳐야돼 폭행을 저렇게 심하게 했는데 어리다고 봐주면 안됨
청원 지금 된다노!
@짜파구리구리구리 오 그러네!! 했다 고마워!!
아 읽다가 예전에 나도 당한거 생각나서 못읽겠다 너무 끔찍해; 청원했다 ㅠㅠ
촉법소년... 저런애들이 무슨....
미친새끼들
조치원 ㅋ
청원했어ㅠㅠ
하..진짜
진짜 존나 양아치새끼들ㅋㅋ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