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날 보려고 너를잊지않을거야 일본판 예고편으로 봤습니다.
거기서는 205계에 치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으나,
한국판 예고편을 봤을때...
2번 홈에 떨어진 것으로 나오더군요...
아무리봐도 쇼난신주쿠라인이나 사이쿄 선 쪽으로 피하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선로의 배치를 보려고
구글어스돌렸습니다.
아마도 이 철교 부근에서 사고가 났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 옆쪽이나 거기였으면 사이쿄선과 야마노테선 사이의 간격에서 대기가 가능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취객이 자기 맘대로 움직이질 않으니까...
특히나 예고편에서 보듯이 항상 이 철교에 떨어져 있으라는 법은 없는것 같군요.
(제가 뭐 이수현씨나 영화사보고 뭐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만큼에서의 위험상황에서 이걸 따질 시간이 있겠습니까?)
아무튼 총 결론상으로 다리에 떨어져서 옆으로 피할 길이 없었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판정지으면 되겠군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그 다리 위가 맞을겁니다.
제 말을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사고가 날 당시에 제가 신오오쿠보역에 가까이있었습니다. 그 철교 위가 맞습니다. 철교있는 곳에서 사고가 났기에 미처 피하시지 못하고 안타깝게 되신것이지요.. 철교쪽에는 홈 밑으로 대피할 공간이 없었고 사이쿄선 쪽으로 피할 수도 없었다는것이 그 때 당시 일본 언론의 보도를 보았었습니다.
사이쿄선으로 피할 수 없었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그런데.. 혹시 홈 밑으로 대피하려고 할때, 다리였으면 도로로 떨어지는 것이었나요? 참고로, 저 이제 메XX스로 그 영화 보러 갑니다. 더 자세하게 사고경위(?)를 써야겠군요. 친구들이 저보고 너무 자세하게 하는 거 아니냐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수현 관련 사고에 관심이 있는 친구도 같이 가자고 합니다. 같이 가야겠군요..
참고로 저 아래에는 <-방향으로 제가 도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 곳이 있습니다
도로로 떨어지지 못하죠...막혀있으니까요.. 홈쪽에는 막혀있고 사이쿄선쪽은 분리대로 막혀있고... 차라리 도로로 떨어졌으면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대책이 없었죠... 피할 수 없게 딱 사이쿄선쪽으로는 막혀있고...홈 쪽으로는 피할 수가 없었다고합니다. 공간이 없었죠.. 다 있는 공간이 철교위라 없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