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도카이 정전사고 사내 처분 내용 발표
1월에 발생한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운행 중단 사고와 관련해 JR 도카이(JR東海)는
사내 처분 내용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책을 칸토 운수국(関東運輸局)에 보고했습니다.
1월 29일 도카이도신칸센은 시나가와 ~ 오다와라 간에서 가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해
상 하행선 모두 3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JR 도카이는 26일 신칸센 철도사업본부장인 요시카와 나오토시(吉川直利) 상무를
1개월 감봉처분 했으며 정전의 원인이 된 팬터그래프 볼트 조임을 잊어먹은 작업원 3명을
출근정지 5일 처분을 내리는 등 총 9명의 사내 처분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볼프 교환 시 갯수를 확인 할수 있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칸토운수국에 보고 했습니다.







JR 서일본 신오사카역 콩코스 리뉴얼
JR 서일본(J R西日本)은 26일 신오사카역의 콩코스와 개찰구의 리뉴얼 공사 실시를 밝혔다.
JR 도카이의 역 개량공사와 맞추어 편리성의 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에서는 동쪽 출구의 개찰과 신칸센 환승구의 매표소를 이전보다 편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 출구 남측 여행 정보 발신 공간과 예약한 승차권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한다. 이 외에 공사에 맞추어 폐쇄 되는 중앙 대합실과 화장실을 중앙출구 남측에 이전한다.
공사비는 약 88억엔으로 공사기간은 2010년 3월부터 2012년도 말까지 예정하고 있다.
신오사카역에서는 현재 JR 도카이가 신칸센 27번 승강장의 증설과
신칸센 전용 개찰구와 콩코스의 리뉴얼 공사가 진행중이다.
출처 : TBS News / Tetsu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