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오늘
나이가 들면
아는게 많아 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게 더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서
짙은 향기 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폭포수보다 잔잔한 호수가
화통함보다는 그윽함이
살가운보다는 무던함이
질러가는 것 보다 때로는
돌아가는게 좋아진다
친천히 눈을 감고
천천히...
세월이 이렇게
소리없이 나를 휘감아 가며
끊임없이 나를 변화시킨다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나를
나이가 들면서...
김동길 <나이가 들면>
늙어서 마누라한테 깝죽대지 말기
첫댓글 이런것 올리지 마세요
여자들 간이부어
배밖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늙어서는마눌한테는
나죽었소하고사는게
목숨보전하는길인디
나의 오십 년 전 모습?ㅎㅎ
인과응보가 따로 없슈
요즘 마눌 목소리가
화통을 삶아 먹었는지
내가 경기를 일으킬 정도라오
있을때잘해요
나중후회하덜
말고마누라가
목소리크다면
불만이만저만
아닌가본디
@홍정일(양평동) 뭘 모르는 소리
있을 때 따뜻하게 해 드려야지
요새 홍삼을 갖다 바쳤더니
그 정도지
로얄젤리 먹기 보다는
양호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