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우·백우·칡소·제주흑우…“색은 다르지만, 우리도 한우”
출처 농민신문 :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COW/365933/view
2013년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흑우의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데이(11월1일)’를 맞아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색 한우 이외 우리나라 재래 소 4계통의 특징과 보존 현황ㆍ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소 사육 역사는 김해패총에서 발굴된 우골(쇠뼈)ㆍ고구려 벽화 등으로 미뤄 볼 때 2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본래 한우의 털색은 다양했지만, 일제강점기 ‘조선우 심사 표준’에 황색 소를 조선의 소로 규정하면서 다른 털색을 가진 소 개체수가 급감했다. 현재 남아 있는 우리나라 재래 소는 황우를 포함해 흑우ㆍ백우ㆍ칡소ㆍ제주흑우 등 모두 5계통이다.
흑우는 털색이 검고, 등에 있는 만선(황색선)과 입 주변 흰색 테두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우와 구분해 내륙흑우라고도 부른다. 국내에 1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백우는 황우 가운데 털색과 망막에 색소가 없는 백색증(알비노증)을 갖고 태어난 멸종위기의 가축 유전자원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농가에서 백우를 수집하고서 유전자원 증식을 통해 현재 30여마리를 보존ㆍ사육하고 있다.
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혹은 갈색의 세로줄 무늬를 지녀 호반우로도 불리며, 임금에게 진상됐다고 전해진다. 1990년대 후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존 작업을 시작해 2007년부터는 국가 차원에서 농진청 축산원이 관리하고 있다. 사육마릿수는 2300여 마리다.
제주흑우는 몸집은 작으나 체질이 강건하고 지구력이 좋은 특징이 있다. 조선왕조실록ㆍ탐라순력도 등 옛 문헌에 제향ㆍ진상품으로 공출된 기록이 있으며, 2013년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흑우 350여 마리와 제주흑우와 한우를 교배한 흑한우 63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칡소와 제주흑우 고기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사육마릿수가 전체 한우의 0.1% 미만으로 적어 생산성 개선을 통한 사육 확대ㆍ고기 특성 구명을 통한 소비 촉진 등 산업화 연구가 필요하다.
농진청 축산원은 칡소와 제주흑우의 육질과 영양적 특성을 밝히고자 서울대학교ㆍ산업체와 함께 재래소 유래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백우와 흑우는 가축 유전자원 보존 차원에서 관리되고 있다.
박범영 농진청 축산원장은 “재래 소인 흑우ㆍ백우ㆍ칡소ㆍ제주흑우의 유전자원 보존과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칡소나 제주흑우와 같은 재래 소의 차별화한 육질과 영양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밝혀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https://youtu.be/6mAvho8eOP8
빛명상
최고급 토종 한우의 꿈을 결실로
명백히 불리한 환경 속에서 성공을 이뤄낸 행운 뒤에는 보이지 않는 우주의 힘, 빛(VIIT)이 있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도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를 초월적인 힘과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다.
평생 토종 가축, 특히 고품질 한우 만들기에 몰두했던 여정수 경북 한우클러스터 단장 겸 영남대 교수 역시 이러한 행운을 체험한 분 중에 하나다. 이분과의 인연은 세상에 처음 빛(VIIT)을 알리기 시작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당시 너무나도 생소한 빛(VIIT)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과학적으로 그 존재와 효과를 일정 부분 입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당시 여 교수 이외에도 유수 대학의 학자들이 빛(VIIT)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그 존재와 효과에 대한 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어려운 시기에 여 교수는 학자적 양심에 비춰 있는 그대로 빛(VIIT)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도 빛(VIIT)을 세상에 알리는 데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던 차, 여 교수가 평생 연구해 오신 한우 품종 개발이 현실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05년 당시 정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지역 농업 클러스터 선정 사업에 경북지역 대표로 한우를 출품했던 것이다.
그런데 자세한 내부 사정을 들어보니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경북 한우보다는 우월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경쟁 지역 때문이었다. 실제로 많은 관계자들이 경북 한우의 클러스터 선정에는 비관적 견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우선 무엇보다도 여 교수의 오랜 꿈이 이루어지고 우수한 한우 생산에 큰 수확이 있기를 바라면서 빛(VIIT)을 보내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막힘이 있거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열심히 빛(VIIT)명상을 하게끔 했다,
이후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선정 대상에서 탈락되리라 여겼던 경북 한우가 경쟁 지역을 물리치고 모범 사업단으로 선정된 것이다. 그 결과 한우클러스터 단장이 된 여 교수는 한우의 품종개발과 출생은 물론 도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리 시스템을 전략화하여 일본산 와규에 못지않은 한우를 생산해내겠다는 새로운 꿈을 실천해갔다.
이후 여정수 교수가 단장이 되어 이끈 한우 클러스터는 20개의 시범사업단지 회사 중 최상위 실적그룹에 속하면서 다른 지역 농업 클러스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여 교수는 그 꿈이 이루어진 배경에 늘 빛(VIIT)이 함께했다고 말한다.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는 우주마음의 힘
많은 이들이 꿈을 꾼다. 하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저 꿈을 꿈으로 묻어둔 채 삶을 살아간다. 물론 꿈을 포기하는 데에는 여러 타당한 이유와 한계들이 존재했을 것이다. 시간의 한계, 돈의 한계, 능력의 한계, 인간관계의 한계....
하지만 그 모든 한계를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지금 당신 가까이 다가와 있다. 당신의 내면에 자리한 빛(VIIT)마음으로 이 힘을 선택하고 받아들인다면, 우주의 마음은 빛(VIIT)을 통해 그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그러니 희망과 함께 다시 시작하라. 우주 마음이 보내는 명예와 성공의 힘, 빛viit과 함께 최선을 다해 움직여라! 해라! 하면 된다. 빛(VIIT)명상과 함께 한다면 마음 속 깊이 잠자고 있던 꿈들이 생생한 현실이 되어 당신 앞에 기쁨과 보람으로 펼쳐질 것이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98~100
우리꽃과 우리의 토종
근무가 없는 직원 서너 명과 함께 울산 태화강 상류 쪽으로 산책을 나갔다. 의레 산책을 가자고 하면 직원들의 손에는 신주머니와 나무집게가 들려 있다. 언제부턴가 우리들은 강변이나 가까운 산사에 오를 때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이 두 가지는 필수품인 된 지 오래다.
어느 단체에서 자연보호다,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지 않아도 가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아니 비슷한 일행들을 틈틈이 만나게 되면 소리 없이 눈웃음을 주고받는다. 그 눈웃음의 언저리에서 진정 이 땅을, 이 강을 사랑하고 있는 순수한 모습들을 보면서 이렇게 곳곳에 숨은 평범한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의 강산은 그래도 희망이 있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곳이 어디엔가는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한 단체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들은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색바지를 입고 손에는 뭔가를 들고 있어 우리는 그들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다. 한동안 종교의식이 끝나자 가져온 물고기와 자라, 거북이 등을 놓아주고 있었다. 참 보기 좋은 유쾌한 광경이었다. 요즈음처럼 정서가 메마르고 이웃 간의 정이라곤 담쌓고 지내는 세상에서 고기를 잡지 않고 놓아 보내고 있었다.
가끔 비온 후 재래시장에 나가면 어김없이 미꾸라지, 붕어, 새우 등 잡다한 고기에 어린 피라미 새끼까지 잡아와 팔고 있는 촌로들에게 다가가 무조건 사서 다시 강물에 놓아 보내는 즐거움은 그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오늘 40~50여 명이 작게는 비닐 한 봉지에 자라 한 마리가 들어있는 것에서 어떤 분은 바께스에 가득 담겨 있는 물고기를 놓아주는 분도 보였다.
‘방생(放生)’이라는 것이 요즘같이 메마른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던가. 하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방생될 고기를 살펴보면 오히려 역행이랄까, 아니 한 것만 못한 경우가 있다. 방생하는 고기의 종류에는 이스라엘 잉어도 있었고 베스나 블루길 같이 외국에서 수입된 고기도 보였다. 심지어는 관상용 금붕어도 들어 있었다.
그 뿐이랴. 남들이 하니 덩달아 구입한 거북이도 있었다. 참 안쓰러웠다. 외국에서 온 물고기를 우리의 강이나 바다에 마구 방생하는 것은 열대어 같은 작은 고기들이 살고 있는 예쁜 어항에 소금쟁이, 미꾸라지 거북이를 넣어주는 것과 같다. 어찌될까 한번 생각해 보라.
어항에 적응하지 못하는 놈은 죽어서 그 물마저 흐려 공해를 만들 것이며 또 어떤 놈은 평온하기만 하던 그곳을 휘저어서 분탕칠 것이며 어떤 놈은 열대어를 마구 잡아먹어 멸종시킬 것이다.
어린 시절 우리들과 함께 해온 우리들의 토종 민물고기(붕어, 송어, 피라미, 송사리, 미꾸라지, 준태기, 맹금쟁이, 새우, 소금쟁이, 모래무지 등등)가 가뜩이나 있을 자리가 없어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데 이러한 외국의 잡어들이 우리의 고기를 몽땅 잡아먹어서야 되겠는가. 우리의 본성인 인간성마저 무너져가는 요즈음 우리의 것이 멸종된다면 언젠가는 우리의 자식들이 잃어버린 우리 것을 되찾고자 할 때 어디에서 다시 찾을 수 있겠는가.
밭이나 들이나 논만 하더라고 70년대에는 도심에서 10여 분만 나가면 메뚜기랑 홍굴레랑 여치들을 한 주머니씩 잡아도 다음날 또 가면 그 놈들은 어디에서 자꾸 나오는지 또 한 주머니씩 잡아왔는데 요즈음은 보기조차 어려워지고 있지 않는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 그림자가 뭔지조차도 모르고 전자게임과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 요즘 어린이들, 그 어린이들이 자라서 무엇을 생각하고 또 어떤 것을 만들어낼까.
이야기가 빗나가는 것 같지만 한 번 사라져간 우리의 토종들, 우리의 꽃들(민들레, 맨드라미, 채송화, 백일홍, 해바라기, 나팔꽃, 할미꽃···), 우리의 물고기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종교단체에서 방생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고 골라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여 언급해 보았다.
우리의 강도 살리고 우리의 민물고기도 보존해 나가는 방법을 꼭 재고해 주었으면 한다. 욕심 같아서는 각 가정에 수족관이나 어항, 연못에 우리의 귀여운 토종 물고기를 들여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때로는 맑은 곳을 찾아 놓아 보내기도 하고······.
후일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그때 그 마음을 회복하고 옛것을 찾을 때를 대비하여 한 번쯤 생각하고 실천해 보자. 언제라도 본 학회에 오시면 기꺼이 도와줄 것이다.
출처 : 빛(VIIT)의 책 3권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년 03월 08일 초판 1쇄 p. 237~239
첫댓글 감사합니다
빛명상의 미래에 대한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예와 성공의 힘 빛과함께 최선을 다해 움직여라해라 하면된다 빛의 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재래 소는 황우를 포함해 흑우ㆍ백우ㆍ칡소ㆍ제주흑우 등 모두 5계통이다.란것과
이들 소의 특징의 글과귀한 빛글인"최고급 토종 한우의 꿈을 결실로"를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제는 한우에까지도 마음대로 종을 정하여 다른 종들이 생존하기에 어렵게 만들었군요.
에전에 경주견도 그렇더니...구석구석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음을 또 느낍니다. 황우사이의 흑우 사진이 이채롭습니다.
토종 보존에 애 쓰시는 학회장님, 감사드리니다.
빛명상의 미래와
빛명상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소들이 있다는것을 새삼 알게되네요, 수가 자꾸 줄어들고 보존하고 있다는 글 감사합니다.
강에서도 들에서도 우리의 옛것이 사라지고 볼수없는 것들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미래에 아이들에게 좋은 강산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면 좋을텐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쩔수 없음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흑우 백우 칡소 제주흑우 잘 보았습니다.
한우의 꿈을 현실로 이루신 여교수님과
빛명상 초광력!! 에 감사드립니다.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시는 우주마음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토종을 보존하려고 애쓰시는 학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토종이 잘 보존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토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엔 꿈만 꾸지 말고 현실이 되기를...
감사드립니다.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우주마음의 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돼지의 정자 증식에 헤모글로빈이 중요한데 빛선생님께 빛VIIT을 받고 돼지의 전후 달라진 수치를 입증하셨던 여정수 교수님이 또 떠오르네요! 얼마전 빛의 행복 말씀에서 읽게 된 빛VIIT을 통해 천년간 잠자고 있던 흑미의 번식 성공을 접하며 정말 감동적인 대서사시를 읽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빛VIIT의 힘으로 잊혀질 뻔한 우리의 한우, 흑우의 명성이 세상에 드넓게 펼쳐지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빛VIIT, 감사합니다^^*
한우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현재는 황우만 길러지고 있군요, 흑우, 백우, 칡소. 제주흑우등이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
학회장님의 노력으로 우리토종이 계속 살려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의 종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우의 맛이 뛰어나듯이 우리의 토종이 늘 유지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한우종류에대해 알아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귀한 보물들.. 잘 보존해서 토종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내면에 자리한 빛(VIIT)마음으로 이 힘을 선택하고 받아들인다면, 우주마음은 빛(VIIT)을 통해 ,그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