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황혜영이 뇌수막종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16일 개인 SNS에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 마다 그후 3년은 1년 마다 그후엔 3년 마다 추적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라는 글을 남겼다.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 마다 그후 3년은 1년 마다 그후엔 3년 마다 추적 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 닫기 |
[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뇌수막종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16일 개인 SNS에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 마다 그후 3년은 1년 마다 그후엔 3년 마다 추적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3년 동안은 잊고 살아도 되겠다는 담당의의 말이 그때는 그렇게 개운하고 감사했었는데 막상 그 3년이 되고 다시 검사를 하고 다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 지난 3년이 시한부였었구나... 사람 맘 참 간사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 대용, 대정 형제를 두고 있다.
다음은 황혜영이 남긴 글 전문이다.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 마다 그후 3년은 1년 마다 그후엔 3년 마다 추적 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
그 12년 전 나홀로 병원에서 진단을 듣게 했다는 미안함으로 내게 발목잡힌 남자와 난 결혼을 했고 목숨 걸고 아들 둘을 낳았고 알콩달콩과 지지고 볶고 미치고 환장하는 그 중간 어딘가의 시간이 12년이나 흘렀는데. 진단 받은 병원을 들어설 때부터 기분은 다운 되고 십수 번을 찍은 MRI이고 십수 번째 맞는 조영제인데도 아직도 매번 새록새록 낮설고 두렵다.
3년 동안은 잊고 살아도 되겠다는 담당의의 말이 그때는 그렇게 개운하고 감사했었는데 막상 그 3년이 되고 다시 검사를 하고다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 지난 3년이 시한부였었구나... 사람 맘 참 간사하다. 검사결과 나오는 이제부터 1주일이 또 내맘은 폭풍 속이겠지만 힘든 맘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티 안 내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지. 매일 같은 일상 매일 보는 얼굴 매일 하는 내 생활들이 다시금 소중해지는 하루다.
#평생관리잘해야되는 #내친구 #뇌수막종 #황여사라이프스타일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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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 한마디
만병은 모세혈관 막힘증 (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 않돼) 에서 발생 한다
한순간 이라도 숨을 못쉬면 죽음이다
모세혈관 산소와 영양공급 중단이면 곧 죽은 세포다
(나의 일부 죽은것과 다름없다)
서울 아산병원(2017년) 혈관동영상
https://youtu.be/MBz1CWFYU1k
어떤물질이 모세혈관을 막는가..?
생명있는 먹거리 영양소는 세월의 문제일뿐 썩어..언젠가는 소멸된다
무생물 (화학물포함) 먹거리 영양소는 백년가도 썩지 않는다
이게 최승규 가 생각하는
답 입니다
국민건강 백년건강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