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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족보
누가복음 3:1-38(신p.91) 찬송 266장 / 사도신경 / 찬송 288장 20241126
오늘도 누가복음 3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누가복음 3장 말씀에는 “세례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작과 예수님의 족보에 대해서”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세례요한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는 이 세례요한의 사역을 조사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례요한의 사역의 핵심은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러 온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례요한이 주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선지자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때, 예수님이 진짜 메시야라는 것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는 예수님을 소개하기 전에 먼저 세례요한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누가는 세례요한이 사역할 때 역사적인 배경을 먼저 기록을 합니다.
이것은 당시 로마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1절 말씀에 보시면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안디바)이 갈릴리 분봉 왕으로 그 동생 (헤롯)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있을 때였다. 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날 때는 헤롯 대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렸지만, 예수님의 30살쯤 되었을 때는 헤롯이 죽고 그의 아들 세 명이 땅을 나눠 가지가게 됩니다.
그래서 헤롯 아켈라오가 유대를 다스리다가 경질되과 본디오 빌라도가 다스리게 되고, 갈릴리 지역역은 헤롯 안디바다가 다스리고, 그 외에 지역은 헤롯 빌립이 다스리게 됩니다.
누가는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들을 정확하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은 그 시대 구약의 이사야서와 말라기서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 메시야를 예비하러 온 주의 일꾼입니다.
그래서 4절 말씀에서 누가는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라는 예언이 있는데, 그 광야의 소리가 바로 세례요한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서 40:3절-5절까지 말씀을 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5절 말씀에 보시면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라고 기록을 하고 있지만, 이사야서에서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누가는 구약에서 말한 하나님의 영광이 바로 예수님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셨다는 것을 예비하러 온 선지자라는 것을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처럼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것을 증거하러 온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선포하고 가르치게 됩니다.
사실 이것은 “말라기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누가복음 1:17절 말씀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말라기서 4:4절-6절까지 말씀을 이룬 것입니다.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호렙산, 시내산에서 언약한 말씀으로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언약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으로 돌아와 회개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에 엘리야처럼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면서 말씀으로 돌아오라! 회개를 외치게 될 때, “자녀의 마음이 아버지에게로 돌아오듯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람이 나온다”라고 말씀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그 사람이 바로 세례요한이라고 누가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의 주된 사역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 천국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돌아오게 하는 그런 사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회개한 자들에게 죄가 씻겨졌다는 의미로 “정결예식을 행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세례가 된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죄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물로 씻고, 기름을 부어 구별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했다면,
신약시대는 물로 씻고 기름 붓듯이, 성령이 임하게 되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레요한은 회개를 선포하고, 세례를 주는 그런 사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세례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회개를 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자세하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복음서에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가만 기록한 것입니다.
여러분 8절 말씀에 보시면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라고 외치게 됩니다.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사탄의 자식처럼 욕심과 죄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죄와 이 욕심에 끌려가는 삶에서 말씀을 순종하는 삶으로 돌이키라”라고 외치게 됩니다.
그 때 사람들이 묻습니다.
10절 말씀에 보시면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질문을 합니다.
그때 세례요한이 회개의 삶이 무엇인가? 설명을 합니다.
여러분 11절 말씀에 보시면,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율법대로, 말씀대로 살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레위기 19장 말씀에 보시면, 사회윤리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레위기의 말씀대로 가난한 자를 배려하는 삶을 살아라!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욕심대로 살아가던 삶을 돌이켜서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삶이라는 것은 결국 자기의 욕심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이 말씀에 기록된 은혜와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12절 말씀에 보시면, 세리들도 묻습니다.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말씀대로 공의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리들은 로마에 세금을 바치기 위해서 백성들의 세금을 거구면서, 자기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부자가 되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개한 자라면, 정해진 세금 외에는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회개의 열매입니다.
요즘 같으면 공무원들이 나라 돈을 횡령하고 자기 개인적인 용도로 쓰거나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봐주면서 뇌물을 챙기는 것들이 다 이런 죄가 되는 것입니다.
관례다, 예전부터 해왔던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세상의 죄의 법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회개할 때 이런 삶에서 돌이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야 말로 공의롭고, 정의로운 투명한 사회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런 공무원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예수를 믿는 성도들이 이런 공무원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나 혼자 한다고 되나 오랫동안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나 혼자 한다고 안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나 혼자는 안되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부정하게 행하면 나라는 망하고 다른 사람은 망하겠지만 나는 같이 망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회개하고 바로 하면,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4절 말씀에는 군인들이 또 와서 묻습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이 또 대답을 합니다.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힘과 능력이 있다고, 강제로 빼앗거나 거짓으로 취하지 말고, 내게 주신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군대라는 곳은 특수한 사회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온갖 부정과 음란과 인권에 대한 유린이 일어납니다.
이런 부정한 것과 잘 못된 관행을 회개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이런 힘과 능력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는 이렇게 세례요한이 말한 회개가 무엇인지를 다른 복음서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또 회개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죄와 욕심에 끌려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그 죄의 삶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기업을 지켜 주심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 복 있는 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물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각자에게 주시는 은혜대로 순종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합당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자!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자의 열매요, 증거입니다. 회개하는 자가 겸손한 자이고, 회개하는 자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자고, 회개하는 자가 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보시면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
여러분 요한계시록 22:13절-14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나는 알파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 자기 두루마기는 성도의 삶을 의미하고, 이 두루마기를 빠는 것은 회개하는 삶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회개하는 자가 복이 있고, 이 사람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얻게 된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시고, 자신의 삶을 회개할 때,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시고, 또 천국 백성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날의 복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15절 말씀 부터는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사역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15절 말씀에 보시면,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회개를 외칠 때, 저 사람이 “그리스도, 메시야, 구원자인가?”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에게 당신이 구약에 예언된 그 메시야냐? 고 묻게 됩니다.
그때, 세례요한은 내가 메시야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그 분이 진짜 메시야요, 구원자 라는 것을 소개 하게 됩니다.
여러분 16절 말씀에 보시면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세례 요한은 나는 물로 세례를 주고, 백성들을 회개시키는 사역을 하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진짜 메시야, 구원자로서 “성령으로 구원하고, 불로는 심판하시는 분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사실은 이 말은 간단하게 기록이 되어 있지만 유대인의 정결규례와 성령의 사역을 동시에 설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령을 거절하고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는 “세례를 줄 때 물에 집어 넣듯이 불에 집어넣어서 심판하겠다”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17절 말씀에 보시면, “알곡은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례요한은 구원을 예비하고, 또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회개를 선포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오셔서 성령으로 “구원 하시고, 또 심판 하시는 메시야” 라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님이 진짜 구원자가 되시고, 심판주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누가가 이렇게 세례요한의 사역을 기록해 놓은 것은, 예수님께서 그냥 우연히 이 땅에 오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세례요한이 오게 될 것도 예언이 되어 있고, 또 이 세례요한이 철저하게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비하러 온 사람이라는 것을 통해,
결국 이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메시야, 구원자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례요한은 당시 왕들에게 공의와 정의를 외치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고, 또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례요한의 사명은 끝이 나고, 이제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이 되었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21절 말씀부터 예수님의 공생애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심으로 공생애 첫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심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 시작 되었다! 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선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21절-22절까지 말씀에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선포가 있게 됩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을 세상의 표현대로 하면 왕의 대관식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이 땅에 메시야로, 왕으로, 선지자로 사역하게 되었다는 것을 온 땅에 선포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성령 하나님이 비둘기 같이 임하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공식적인 메시야로서의 사역을 시작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는 이런 예수님이 갑자기 등장한 선지자가 아니라 이미 구약에서부터 예언된 여자의 후손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분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23절부터 38절까지 말씀에는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방인이었던 누가가 이런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했다는 것은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는 이렇게 예수님의 족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를 기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수님의 족보를 정리하고 외워야 된다고 자꾸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위해서는 이런 역사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이 역사 속에 예수님의 족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를 하지만 아담에서부터 예수님까지 이 족보가 성경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성도라면 예수님이 어떻게 이 땅에 오시게 되었는가? 하는 것 정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 누가가 기록한 이 족보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족보와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부터 다윗까지 유다 지파였던 마리아의 족보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는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해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의 족보를 기록을 했다면,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족보를 따라 다윗까지 기록을 하고 다윗부터 아담까지는 동일한 족보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누가는 요셉의 가문은 물론이고, 마리아의 가문까지 조사를 한 것입니다.
요셉의 가문은 마태복음에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는 마리아의 가문까지 조사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23절 말씀부터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30세쯤 되었고, 그의 아버지가 요셉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그 위를 기록하면서 31절에 다윗까지는 마리아의 족보를 따라 기록을 하고, 32절 다윗부터 아담까지는 마태복음의 족보와 똑 같은 내용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래서 38절 말씀에 보시면
“그 위에는 에노스요 그 위에는 셋이요 그 위에는 아담이요 그 위에는 하나님이시니라”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메시야였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증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태복음의 족보를 보고, 또 누가복음의 족보를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은 메시야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는 이렇게 세례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을 분명하게 이해를 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예수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고 믿게 될 때, 우리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또한 성령을 통해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된다면, 이 땅에서는 반드시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게 될 것이고, 또 죽어서는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 누가복음의 말씀을 통해, 예수를 바로 알고 깨달아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를 증거하며, 많은 사람들을 옳은데로 인도하는 믿음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진정한 회개의 열매를 맺어서, 말씀대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의 평안과 교회의 부흥과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서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