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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병역명문가 스토리가문>영원한 병역 명문가 인제읍 예비군중대장 정병태 가족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14 17.09.09 01: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병역명문가 장병태 인제읍예비군중대장


- 3대가 676개월 복무 - 56년 군인의 길

2017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예비역 장병태 소령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 인제군 예비군읍대를 찾았습니다. 인자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는 장병태 읍대장은 인자함 속에서도 그의 눈빛은 나는 아직 군인이다라고 말 하는듯 합니다.

 

병역명문가란?

3대 모두 현역의 병, 부사관, 준사관, 장교로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3: 조부, , 백부, 숙부, 본인 및 형제, 사촌형제)

3대째 남성이 없는 경우 여성1명이 현역으로 복무를 마친 경우 포함


34명이 모두 현역 간부로 군인의 길을 걸어온 그들이 있어 우리 국민이 편안하게 현업에 종사하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읍대장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가 아닌가요? ”라며 말문을 연 2대 장병태 인제읍대장은 군인으로서 자부심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장병태 인제읍대장, 주민과 함께/오른쪽 필자

 

1대 장용상(78)님은 사병으로 전역 후 63년에 하사관으로 재입대하여 약 33년을 군인으로 청춘을 바쳤으며, 월남전에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군인이었습니다.


월남참전용사 1대 장용상

2대 장병태는 학군장교 복무중 소령으로 예편후 강원도 인제군 예비군서화면대장을 시작으로 현재 인제읍대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최정예 예비군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현재 진행형 군인입니다.


병역명문가 3: 왼쪽부터 2대 장병태, 1대 장용상, 3대 장선우

 

평소에 병역명문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3대 아들이 공군 현역으로 복무중으로 의무 복무기간 4년이 지나 올해 명문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 중사로 계실 때 유치원에 다니면서 군인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군인에 대한 호감을 가지며 자라면서 대한민국 멋진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키워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군인의 길은 숙명이라고 말합니다.


정병태 3대가족의 단란한 모임


지난 2015년 육군 1군사령부 PROKA-TOP 최우수 예비군중대로 선정되어 1군사령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한 장병태 읍대장은 군과 지역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로 각종 읍단위 지역 행사에 솔선하여 적극 참여하고 불우이웃돕기, 6·25 전사자 유가족을 찾아 위문하는 등 대군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1군사령부 PROKA-TOP 최우수 예비군중대표창

 

또다른 2대 장영수는 의경으로 전역 후 우체국에 근무하고 있으며 공군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3대 장선우는 현재 공군 하사로 재직중으로 여자친구까지 공군 하사로 재직중이라고 하며, 사위도 육군 대위로 재직하는 등 모든 가족이 군인으로 구성된 명문가였습니다. 3대 가족중 1대 장용상님의 올바른 군 생활을 보며 자연스러게 2대가 군 간부로 이어가고 3대도 군 간부로 재직하는 등 군인 가족으로 군을 떠나서 또 다른 일을 생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1군사령부 표창 및 각종 표창을 받은 인제읍예비군중대

 

장병태 읍대장은 전역을 하여 예비군 지휘관으로 제2의 군 생활을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향토방위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남은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말하는데 눈빛이 반짝 빛이 나는 순간은 아직도 군인의 길은 진행형이구나하는 느낌을 주었답니다.


친근한 이미지의 장병태 예비군인제읍대장

 

TV 뉴스에서 가끔 병역 기피자들 뉴스를 보며 안타까움이 많았는데요.

장병태 가족들과 같이 대를 이어 군인의 길을 걸어 가는것을 보며 이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고의 애국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아들 군대 보내며 근심과 걱정을 하였던 지난날이 부끄럽기만 하기도 하고 앞으로 이런 분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향방저널에 소개된 장병태 인제읍대장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홍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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