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해안의 안보망이 어이없이 뚫렸다. 40대 남성이 요트를 타고 해외 여행을 마친 뒤 전남 여수항으로 밀입국했고, 총기까지 밀반입해, 세종시에 올라가 내연녀에게 발포했다. 더구나 이 40대 남성은 애초에 다른 범죄 혐의로 지명수배 상태였다. 대전지검은 최근 사업가 한모(46)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관세법 위반,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 것으로 6일 밝혀졌다.
수사 당국은 한씨를 별도의 범죄 혐의로 지명수배(A급 수배)했다. 한씨가 출국한 사실을 확인한 수사당국은 출입국 당국에 “한씨가 입국하면 통보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한씨는 요트 항해를 즐겼다. 귀국길에 미국 괌에 들르기도 했다. 그는 출항 후 약 7개월 만인 9월 남해에 도착했다.
한씨는 이순신 마리나의 요트에 머물다가 입항 3일 뒤인 9월 20일 감시가 느슨한 틈을 타 세관 검사와 출입국 심사를 받지 않고 도주했다. 해외에서 구입한 권총을 들고서다. 밀입국과 동시에 총기 밀반입을 한 것이다.
더구나 한씨는 그날 세종으로 올라가 내연녀 A씨를 만났고 다툼 끝에 밀반입한 총의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했다. A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결국 한씨는 세종경찰서에 자수해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한씨뿐 아니라 한씨를 애초에 남해안 안보망에서 걸러내지 못한 해경과 검역소, 출입국사무소, 세관에도 책임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해경의 통보를 받고 한씨가 요트 내에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았다”며 “유선으로 입국심사 절차를 안내했는데 20일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유선으로만 연락한 이유에 대해선 “한씨가 정박했던 이순신 마리나는 출입국 항이 아닌 탓에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군대 왜 있는거야? 남자들 놀고 먹게 해줄려고 있는거냐고
진짜 뭐하냐
우리 휴전국가 아니야??군대왜있어???
군인들 머하노ㅓ
해군해경없노??!
개판이구만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가능하냐
군무새들 니들 하는게 뭐냐?
시빠 이게뭐고
뭐하냐고 ㅡㅡ
군캉스 군캉스 해주니까 눈에 뵈는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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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진짜 몇번은 본 듯
666미친
대한민국 휴전국가 맞지???????
월급 적으나 많으나 나라 못지키는건 매한가지인데 뭣하러 월급올려주고 밥 맛있는거 해줌? 핸드폰까지 쓰게해주고말이야;
와..ㅅㅂ 이순신마리나 집앞인디용... 개무섭네
군인왜있노
??????
미친거아냐????;;
군쾅들아 뭐하니???
군쾅이들 시발 일안하냐?
미쳤네 ㅋㅋㅋㅋ
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 무슨일 군쾅이들 배그 한다더니 존나 국경 허벌됨
헐...게다가.. .자수해서 체포...
ㅋㅋㅋㅋ군인 왜있음? 하는거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 진짜 개떡같이 한다
국방의 의무는 남자들이 어쩌고!! 쿵쾅쿵쾅!! 하더니 제대로 하는게 없네
총을 쏴? 안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군인들도 저 남자도 가지가지한다
군쾅이들 핸드폰 하느라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
내가 지금 뭘 본거노....;
미쳤네 해군 해경 뭐하노ㅡㅡ
외국인,난민들도 맘만먹음 우리나라 다들어올수있겠구먼
뭔 혼자 영화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