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물세트 기증

[기회 일기일회]

구정이 되면 추석에 받은 선물과 합쳐서 동네 고아원을 방문한다.
선물세트 하나는 너무 손이 가벼워서 두 개가 모이면 방문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오늘 저녁반찬으로는 아이들이 스팸을 먹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상상.

[샘 물]

대단한 일을 하십니다. ^^

[기회 일기일회]

전혀 대단하지 않아요.
저는 혼자라 선물세트 필요 없거든요.
예전에는 아파트 경비원님들께 드리고는 했는데
가까이에 고아원이 있다는 것을 안 후로는 고아원에 기증합니다.^^;;;;

[달콤한]

회님..!
방긋...?
아흐..!
콤 단독서 살아서 아래위집
부근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선물은 주고받지만
고아원에 선물 기부는 생소하네유...!
넘흐 존일 하시네유...!
존경 하옵나이다...!
늘 무탈 하시옵고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기회 일기일회]

세상은 풍요로워지지만
고아원, 양로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는 손길들은 줄어만 간다고 합니다.

[지한이]

좋은일 이죠
애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상상해봅니다~♡

[기회 일기일회]

겨우 일 년에 한 번 하는 일이지만
고아원까지 무겁게 들고 가서 놓고 나올때면
몸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예분]

기회님은 고아원 아이들에게 맛난 선물세트로 행복을 주시네요.

사람들 정과 사랑이 그리운 아이들 맘이 짠합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살만하고 따뜻하지요^^

[기회 일기일회]

일 년 중에
제일 잘한 일 같아요.^^

[풍경소리]

기회님은 고아원
방문도 하시는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실천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이 기회님을
기다릴거 같아요.

[기회 일기일회]

원래는 사무실에 가서 방명록도 쓰고 기부물품도 써야 하는데
저는 사무실 앞에 두고 냅다 도망쳐요.
쑥쓰럽잖아요. ㅋㅋ

[풍경소리]

아궁~기회님 좋은일 하시는데 쑥스럽긴요.

[달콤한]

회님...!
방긋..?
아흐...!
얼굴없는 천사가 따로 엄네유..!
장하십니다...!
연말연시나 명절때 각종단첸
쫌 선물 기부해두 이름 날릴려구 안달인데
기회님의 그 마음 씀 넘흐 아름답고 멋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