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510588
공개된 댓글 속 한 학부모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다른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거란 생각은 안 하나.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나쁜 사상과 언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시느냐. 근데 그걸 만들어낸 창시자를 학부모로 받아준다는 게 말이 되느냐.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받아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이 학교에서 선하고 좋은 교육으로 올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짓밟아주지 마세요" , "돈만 주면 다 받나보다", "고인 모독하는 철구 딸이 입학하는 학교라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철구 딸의 입학을 반대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맘카페 회원들은 "아이가 죄가 없다"는 반응을 내면서도 "학부모들 마음이 이해된다"고 공감했다.
한 누리꾼은 "애는 죄가 없다. 저희 애랑 유치원 같은 반인데 문제 없다"면서도 "그래도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같은 학교는 안 가는구나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해당 사립 학교측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다만 학교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에 "철구 딸이 입학한다는 학교는 본교가 아니다"며 "입학 명단에 철구 딸의 이름이 없으며 본교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나같아도..^^나도도와줄것같음 지딸도 피해보는걸 알아야 좀닥칠듯 ㅋ
이기적이어도 이건 학부도들 이해감ㅋㅋㅋㅋㅋ
아 진짜 끔찍해... 으..
학부모들 심정 이해감...
저 딸이 지 애비애미란테 영향받은거 없지 않겠지 그게 내 자식한테 영향안줄거란 보장도 없음 유치원때는 애기였지만 초등생은 다름 ㄹㅇ..난 너무 싫을것 같애
너무 이해됨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같은 학교 못보낼듯
으 끔찍해 진심으로 여건되면 이사라도 갈듯 옆학교 다니는 것조차 싫어
ㅋㅋ 밥상머리교육 무시못하는데 특히나 부모가 아이 붙잡고^^ 자기들은 문제없다고 교육시키는집안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