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빛에 검붉게 그을리고
송충이 급습에 온몸 해져도
얘들 온전히 여물도록 지켜냄은
새로운 나에 대한 의무이기에
계속 이어 가야 할
첫댓글 저 것 보세요 품어 키운 에미 옷은 낡아서 너덜거려도 자식 옷은 반질거리쟎아요
그래도 어머닌 흐믓해하시고...
새로운 나(자식)에 대한 의무이자 본능으로 최선을 다해 키워내는 것이지요.^^
식물도 기후가 변화되면일찍 잎을 떨구기도 하고 꽃을 미리 피우기도 하고...자연의 섭리는 너무 오묘해서...
땡감 아닌 맹감 덩쿨 가시가 지켜주지요
앗! 하나 배웠습니다.청미래 덩굴의 뿌리를 토복령이라고 하는 건 알았었는데(나는 자연인이다 프로에서 알았음) 열매를 맹감이라고 하는 건 처음 알았네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저 것 보세요
품어 키운 에미 옷은 낡아서 너덜거려도
자식 옷은 반질거리쟎아요
그래도 어머닌 흐믓해하시고...
새로운 나(자식)에 대한 의무이자 본능으로 최선을 다해 키워내는 것이지요.^^
식물도 기후가 변화되면
일찍 잎을 떨구기도 하고 꽃을 미리 피우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는 너무 오묘해서...
땡감 아닌 맹감
덩쿨 가시가 지켜주지요
앗! 하나 배웠습니다.
청미래 덩굴의 뿌리를 토복령이라고 하는 건
알았었는데(나는 자연인이다 프로에서 알았음)
열매를 맹감이라고 하는 건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