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520. 시106:1~5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06:1-5]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1절 시인은 하나님께 감사하라라고 하며 그 이유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노래합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말에는 은혜를 항상 저버리는 인간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은혜를 항상 저버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고 인자하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3절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시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이 정의를 지키고 공의를 행하기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자비로우시고, 오래 참아주시지만, 성도들은 반드시 정의롭고 공의로워야 합니다.
사랑과 공의가 공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두 가지를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과 공의의 조화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5절 성도는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고,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됩니다.
성도가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고, 주의 유산을 자랑할 수 있게 된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사랑과 공의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기쁨이 있고 자랑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 시106:1~5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기쁨이 있고 자랑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