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띠리링~~ 동상아~~</P>
<P>왜~ 형?? </P>
<P>16일 토욜날 대구 잡으러 안갈래??</P>
<P> 형 미쳤어??</P>
<P>비가 하늘이 뚤어져라 이리 내리는데??</P>
<P>아따 그날 비가 올랑가 안올랑가는 그날 봐야 알제...</P>
<P> </P>
<P>주말까지 비 온다구 혔는디??</P>
<P> </P>
<P> 그랴서 갈껴 안갈껴~~</P>
<P> </P>
<P>흠...순간 살짝 고민이 된다... 형 그람 저녂에 전화 할게~~ 딸각~~</P>
<P> </P>
<P>점심때쯤 일허다 말구 거래처에 앉아 이곳 저곳..</P>
<P> </P>
<P>대구 조황을 살핀다..</P>
<P> </P>
<P>그래두 대구는 세진호지~~</P>
<P> </P>
<P>헉..하필 그날 오전 쿨러 조황에 조기 입항중 이란다...</P>
<P> </P>
<P>갑자기 대구 낚시가 확 뗑기네~~ </P>
<P> </P>
<P>형에게 전화를 걸어~ </P>
<P> </P>
<P>형 !! 대구 오전 쿨러래~~ 사리때라 자리두 있네.. 예약한다~~ 빵꾸내믄 둑음인거 알지 !! </P>
<P> </P>
<P>예약을 허구서 동서에게 전화를 한다~~</P>
<P> </P>
<P>형님 ~</P>
<P> </P>
<P>왜~ 동서????</P>
<P> </P>
<P>오징어 내장좀 부탁혀유~~</P>
<P> </P>
<P>대구 낚시 가려구?? 에궁 귀신... 그려유 대구 잡으러 가유~</P>
<P> </P>
<P>몇개나?? </P>
<P> </P>
<P>한 3일치 몽땅 모아봐유~ </P>
<P> </P>
<P>알았어.... 그리구 알지???(대구 한마리로 세금내라는 뜻이다 .. 하기사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귀찮을 수도 있는법.. </P>
<P> </P>
<P>알겠시유~ 잡으믄 드려야쥬...</P>
<P> </P>
<P>금요일 오후.. 선사에서 전화가 온다..</P>
<P> </P>
<P> 내일 오실거죠?? </P>
<P> </P>
<P> 으이구 두말씀 하시믄 숨가쁘쥬.... 그란디 </P>
<P> </P>
<P>파고는 일미터 정도로 나오는데 </P>
<P> </P>
<P>일기가 걱정인지라 </P>
<P> </P>
<P> 내일 날씨에 관해 묻는다..</P>
<P> </P>
<P> 낼 비가 올것두 안올 것두 같은디 어떻게 생각 하셔유.. </P>
<P> </P>
<P>예~</P>
<P> </P>
<P> 내일 비는 간간히 온다고 하네요.. 그려유? 그럼 낼 뵈유..</P>
<P> </P>
<P>열두시에 일행이 집앞으로 태우러 온다기에 시간 맟춰 낚시 가방이며 쿨러며 질질 끌어다가 집앞 에서 기다리는디 빌라 일층상가에 </P>
<P> </P>
<P>있는 편의점 아줌니허구 미용실 아가씨가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까구 계신다.. 울동네 왈왈이 즉 일진 아줌니들이다.. 어머 어디 놀</P>
<P> </P>
<P>러가세요??</P>
<P> </P>
<P>예 뭣좀 잡으러 가유~~</P>
<P> </P>
<P>어머 좋겠다..~~</P>
<P> </P>
<P>뇨자들에게서 맥주한잔을 얻어 마시구서는 세병을 사주고 약간의 썰을 풀어 주니 아줌니들 따라 가구 싶다구 바짓자락 잡을 기세</P>
<P> </P>
<P>다.... 워딜 따라와~~ 태워주지두 않을텐디...</P>
<P> </P>
<P>서해안 고속 도로를 타고 새벽 길을 달리는데 비가 솓아지다가.. 그쳤다가.. 다시 솓아지기를 반복을 하네... 흐미.... 이게 아닌디....</P>
<P> </P>
<P>오늘 고생 꽤나 하게 생겼구먼.... 입질두 빌루일것 같은디.....흠..워쩐다냐...</P>
<P> </P>
<P>어쩌기 뭘 어째.. 인생 직진이지.... 그려 그것두 괞찬은 생각인 거여.. 직진.. 고고씽..</P>
<P> </P>
<P>배를 타구서 장비세팅 허구 선실에서 곤히 잠이 든다..</P>
<P> </P>
<P>출발~~ 1단 위~잉~2단 위이잉~~3단 위이이잉~~ 4단~~~~~ 5단 ~~ 위잉~~~~~~쪼매 달리다가 끼익.... 뭣이여~~ 헉 스</P>
<P> </P>
<P>크류에 로프가 걸렸다.... 잠시 시간을 지체 하구선 다시 고고씽~~~</P>
<P> </P>
<P>세시간여을 달려 어느덧 엔진 소리가 잦아 든다... </P>
<P> </P>
<P>비가 간간히 온다는 아줌니 말씀.. 아줌니두 그럴라구 그런건 아니지만 완죤 구라청이올시다. 가 되어 부렀다.. 아예 쏟아 붇는다.. 에궁....</P>
<P> </P>
<P>워쟀든 배를타구 세시간이나 나왔으니 입수 ~~ 아 입질이 없다 이럴땐 주문을 외어야지.. 아수라 발발타~~ 아수라 발발타~~ 옆</P>
<P> </P>
<P>조사 6땡 싸이즈 주구 9땡 사이즈 나와랏~~~</P>
<P> </P>
<P>후드득~~ 왔다 !!</P>
<P> </P>
<P>옆에 서 계신 사무장님 허구 바깥을 주시 허구 있는 선장님허구 입질이 왔다는 싸인을 주구 받는다, </P>
<P> </P>
<P>엥 그런디 그러구 만다.. 어쩐다냐..들어 올려볼까..아녀. 완죤히 후킹이 되야 올리지~~ 참아야 하느니라.. 아수라 발발타~~ 9땡 싸</P>
<P> </P>
<P>이즈 나와랏~~</P>
<P> </P>
<P>로드를 살짝 더 내려주구 자동 후킹이 되길 이삼초 기다렸다가 사알짝 들러 올려보니 묵직허믄서 달아 나려 애쓰는 느낌..... <BR></P>
<P>오늘 대구 입질이 대체로 이렇듯 약하다.. </P>
<P> </P>
<P> 대구야 너 딱걸렸으~~ㅋㅋㅋ</P>
<P> </P>
<P>그렇지.. 역시나 영광의 첫수는 나여~~ㅋㅋㅋ 대구 이눔이 윗바늘을 물었으니 떠서 물은거구 활성도가 좋다는 야그인디 </P>
<P> </P>
<P>그람 오늘두 오전 쿨러에 조기 입항인 것이여...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76C554E240FEC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7776C554E240FEC15A867"/></P>
<P></P>
<P> </P>
<P>그런디.... 첫수를 하구나서 심기일전 심호흡을 하구선 두번째 입수... 조용~~두리번 두리번... 조용하다.. 간간히 여기 저기서 한마</P>
<P> </P>
<P>리씩 올라 온다.. 엥?? 그렇게 오전 쿨러의 꿈은 여지 없이 사라지고 옆에서 낚시 하던 자연5호두 어데루 가구 없다...</P>
<P> </P>
<P>뚜뚜 이동합니다..</P>
<P> </P>
<P> 선장실에 들어와 홀딱 젖은 몸으루 앉아 있으려니 처량허다.. 창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춥기까지 하다.. 시방 나가 이게 뭣하는 짓</P>
<P> </P>
<P>여....그렇듯 신세 한탄을 하다가 잠깐 드러 누워 잠이 든다,.</P>
<P> </P>
<P>약 한시간 여를 달려 두번째 포인트..</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148464E2415BB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203148464E2415BB2DB4A0"/></P>
<P> </P>
<P> </P>
<P> 입수 후드득~~ 그려 ~~ 바로 이맛이여.. 대구는 몸맛 인거여~~</P>
<P> </P>
<P>그런디 오늘 내 쿼터가 네마리인데..</P>
<P> </P>
<P>동서 한마리 줘야지, 장인어르신 한마리, 그라구 대구 언제 줄껴 하구 볼때마다 갈구는 거래처 사장~~</P>
<P> </P>
<P>내두 한마리는 델구 집에가야 체면이 서는디.. </P>
<P> </P>
<P>같이간 형이 꽝 인거다.. 흐미.. 그람 다섯마리는 최소 해야겠네..</P>
<P> </P>
<P> 형 빨랑 안잡구 뭣혀 !!!</P>
<P> </P>
<P>내꺼 뺏어 갈라구 그러지~~!!</P>
<P> </P>
<P>하구 약을 올리니 한숨을 푹 쉬며 </P>
<P> </P>
<P>야~!!</P>
<P> </P>
<P> 빨랑 좀 더 잡아봐 나한테는 입질도 안 오는데 어떻게 하냐!!! 쓰불.. </P>
<P> </P>
<P>형 그라믄 오징어살 사왔응께 우럭이나 잡어~ 회나 묵어야지 여까지 왔응께....그려 알았다.. </P>
<P> </P>
<P>내가 다섯마리 하믄 한마리 줄께.. 했드만 두마리는 줘야지~~ 헉.. </P>
<P> </P>
<P>그람 여섯마리 하믄 두마리 줄께.. 콜!!</P>
<P> </P>
<P>그런데 그 형 결국에는 우럭 두마리 열기 한마리로 대상어종으로서는 진짜 꽝을 치고 말았다...에효... </P>
<P> </P>
<P>낚시 도중 어깨가 점점 무거워 진다.. 먹여 살려야할 식구가 더 늘었으니..</P>
<P> </P>
<P>이 두번째 포인트에서 올리다가 떨어진것만 두마리다.....</P>
<P> </P>
<P>해서 옛날 옛적 한 5년전 울동네 관악 동작 육지 침선 담당 도우미이신 ^^</P>
<P> </P>
<P> 람바다 님에게서 사사받은 </P>
<P><BR>쌍바늘 신공을 펼쳐본다...</P>
<P> </P>
<P>아랫바늘을 두개를 묶어 내장 하나에 양쪽으로 끼워 약한 입질을 극복해 보려 애를 쓴다..</P>
<P> </P>
<P>아수라 발발타~~ 아수라 발발타~~ 후드득~~ 그럼 그렇지... 두번째 포인트에서 세마리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5AB494E241ABE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455AB494E241ABE095D76"/></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54DF494E241ABF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2054DF494E241ABF0B6D63"/></P>
<P></P>
<P> </P>
<P>세번째 포인트 이동.. 어서 많이본 배다.. 프로호~~ 망망 대해에서 보니 더욱 더 반갑다...</P>
<P> </P>
<P>어느덧 철수 시간이 다가온다... </P>
<P> </P>
<P>자칫 우중 낚시에 체력이 달리면 감기가 온다거나 할수도 잇는데 체력이 아직까지는 받쳐주나보다..</P>
<P> </P>
<P>마지막까지 집중!! </P>
<P> </P>
<P>한마리만 더~~ 한마리만 더 걸리믄 목표 달성이다~~ 아수라 발발타~~~~ 쌍바늘 신공!!!! 이얍~~!!!</P>
<P> </P>
<P> </P>
<P>뻑!!! .<BR></P>
<P>헉...바닥걸림이다~~</P>
<P> </P>
<P> 바늘이 두개니 바닥 걸림이 더 할수 밖에.. </P>
<P> </P>
<P>에랏~~ 로드를 거꾸로 들고 밑걸림을 해결하려 하는데 어랏~~ 퍽~~ 복싱으로 말하자믄 카운터 펀치를 제데루 맞은 듯한 입질!!</P>
<P> </P>
<P>전동릴이 부하가 걸릴 정도로 .. ~~올라오는 내내 퍽 퍽 아래로 꽂아댄다.. </P>
<P> </P>
<P> 사무장님이 오시더니 뜰채로 들어 올리시고는 하시는말씀이 저놈이 가을이후에 나왔으면 경매가만도 이십은 나올거란다...</P>
<P> </P>
<P> 사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 </P>
<P> </P>
<P>옆 조사님 말씀을 빌리자면 대구가 아니구 돼지여~라고 하시는분 초등학생 싸이즈라 하시는분....등등 사진상으로 싸이즈를 가늠</P>
<P> </P>
<P>하기가 어렵지만 오십리터 쿨러에 저정도 싸이즈 두~세마리면 꽉 찬다라고 할만하구유...</P>
<P> </P>
<P>대구를 족히 수백마리 잡아 봤지만 빵이 저 정도로 좋은 놈은 만나기 드믈었슈~ ... 그런데 그날 그 포인트에서도 대체로 대구 체형</P>
<P> </P>
<P>이 저랬다. 쓰글눔들 뭘 당췌 그리 먹구 저리 돼지들이 되었는지..... </P>
<P> </P>
<P>쌍걸이를 했을때 보다 더한 힘에 무게감.... 에효.. 아직까지도 어깨가.... 허리가....ㅠ.ㅠ </P>
<P> </P>
<P>또 장비 업글병이 도지려고 한다... 4000싸이즈라믄 무리 없이 올릴텐데 하며... </P>
<P> </P>
<P>힘이딸려 대구를 안아 버렸네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6553D4E241D02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56553D4E241D021ADC4B"/></P>
<P> </P>
<P>전체적인 조황은 아주 꽝 이신분들이 한두명 정도이고 나머지는 대구 몇마리씩은 다 잡은 조황... 전 네 마리루 50qt 쿨러 하나 채우 구 사진상엔 없지만 음료및 주류 를 담아간 33리터 쿨러에 한마리... 오랫만에 묵직한 손맛 보고온 조행기 였습니다..</P>
<P>제 쿨러는 사진상에 중앙 두줄중 우측 젤위 쿨러가 제꺼 네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1EC544E242160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61EC544E2421601952DD"/></P>
<P></P>
<P> </P>
<P> </P>
<P> </P>
<P> </P>
<P> </P>
<P>재미 없어두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네유...</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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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게시글
‥‥365출조 조행기
묵직한 손맛＜== 수정==＞＞ ((몸맛)) 조행기 ..16일 대구낚시 수중전 치루고 왔어유..
탱크
추천 0
조회 788
11.07.18 21:15
댓글 48
다음검색
첫댓글 즐거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네 즐겁게 보셨다면 다행이네요..^^
정말실감나네요대박축하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재미 없을수도 있는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어제 타셨군요... 전 토욜날 배 타구 와서는 어제 죙일 집에서 잠만 잤어요.. 피곤혀서..^^ 저녂때 까정 자다가 대구탕 한그릇 먹구 또자구...^^ 조황이 쬐끔 아쉬우셨겠네요..^^
네 그려유 공 차는것두 비 쫄딱 맞구 안차본 사람은 몰르는 법이쥬...ㅋㅋ
대구낚시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글과 사진상으로도 그 손맛이 느껴집니다. 저두 16일 인천남항에서 우럭낚시 출조했는데 비 장난 아니게 왔습니다. 힘들지만 수중전도 재미있드라고요.ㅎㅎ 빗속의 대구 대박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대구가 한참 올라올 때는 뱃전에서 여기 저기 쿨러에 다 못 들어간 대구들이 발에 차일 정도였었느네 요즘 대구 조황이 조금 살아나는듯한 느낌이네요.. 다음 사리때 한번 도전해 보세요^^
대박 조행기 즐감 했습니다.
네 재미 없는글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왕대구 올만에 보내요.
낚 
드려요.
네 저두 오랫만의 대구 낚시라 간만의 묵직한 손맛 보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잡아본지가 하두 오래되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드려요
.
네 감사혀유~` ^^ 저두 올만에 나갔다 왔슈^^
멋진이님 안녕하시죠~
저두 한참 안당기다가 요즘 다시 다니기 시작했네요.. 선상에서 뵈요 ^^
대구잡는거보면 대구낚시가고싶고 갈치잡는거보면 갈치낚시가고싶고...대박축하합니다..
네 감사 하구만유~~^^
연초에 가자미 연중반 우럭 대구 갈치 루어로는 참돔 농어 광어 ..... 가을에 쭈꾸미 갑오징어... 다 가구싶으시지유~얼릉 뎅겨 오셔요~ㅋ
대구를 족히 수백마리 잡아 봤지만....우왕 대단하세요...전 여지껏 잡은 대구가 1월출조에 딸랑 한마리인데...
제 특기가 대구 뽀인트에서 우럭낚기, 우럭뽀인트에서 지구낚기랍니다. 싱글라인에도 저와 특기가 같은 분이
몇분 계시더라고요...아무튼 목표달성 출조 축하드립니다.
잡어상이란것이 있잖아요..ㅋㅋ 대구 낚시 갔다가 우럭 나오믄 그 우럭이 월매나 이쁨 받는다구요..ㅋㅋ 바로 칼침 !!! ㅋㅋㅋ
탱크님! 훌륭한 조행기 즐감했습니당..좋은분과의 즐낚& 대박 축하드립니당..
네 훌륭하다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올가을 갑쭈낚시 가시걸랑 연락 주세요..글구 해돌이님 애마 카니발은 잘 있죠~~^^
아~~ 대구!!
탱크님의 글을 통해
한동안 잊고 지냈던 묵직한 대구의 손맛을 되살려봅니다.
그동안 우러기에 밀려 잊고 지냈었는데~
머지않아 무러기가 수온상승으로 피서가면
대구나 함 댕겨와야겠네요.
우중에 돼지잡느라 수고하셨고
그 어복 금년내내 쭈욱~
이어 가시길~~
예~~^^ 대구가 요즘 잘 나오네요... 비가 하두 와서 꽝 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구 강행 하였는데 뜻하지 않게 만족한 조황얻구 와서 나름 뿌듯하답니다..^^;;
하나 배웠습니다. 아수라발발타~~~ㅎㅎ 실감나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영화 타짜를 한번 다운받아 보세요. 무신 뜻인지 아실겁니다.... 장땡 나와라 하며 주문을 외면 나옵니다...
조행기 정말 잘쓰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에휴 부럽당...
잘쓰기는유,,,, 그냥 끄적이는 거지유~~ 낭중에 선상에서 뵈유~~
왕 대박 추카추카 드립니다~~~~!!
넵 감사합니다 꾸뻑 ^^
탱크님 참 오랜많에 뵙네요..^^
정출에서 뵌지도 오래됐고 육지침선에서도 뵌지가 가물가물 허네요..ㅎ
대구 대박조황 추카드리고 5년전에 쌍바늘 신법을 기억하고 계셨나봐요..^^
입질예민할때 사용 하시면 나름대로 많은 도움이 됩니당..ㅎㅎ
언제 시간 내셔서 이슬이 한잔 해야죠.. 연락한번 주세요..~~~~~~~~~~
네..ㅋㅋㅋ 진짜 오랫만이지요^^;;그날 하두 입질이 약구 먹고 가만 있는 지라.. 두배의 밑걸림 감안하구서 쌍바늘 신공을 펼쳐 봤죠... 결과는 본의 아니게 람바다 님을 대구들의 공공의 적으로 맹글어 버렸네요..
짝짝짝 ~~~ 축하 합니다 손맛 입맛 즐겁고 조행기또한 멋지네요 왕대구 땡기다 전동릴 모터 부하에 아웃되면 어쩨나
걱정 했겠죠^^ 그래도 대물은 즐낚꾼의 비명 이겠죠 대구 다음은 어떤 조행기 올라 올까 기대 됩니다^&^ 부러워요
네... 재미나게 보셨다면 감사할 뿐이죠~~^^ 사람이 참 약은거 같아요..ㅋㅋ 그날 만약 몰황 이었다면 수중전 강행한 선사 를 성토하는 장이 되었을지두 몰르는것이 사람 맴이잖아요... 암튼간에 재미나게 낚시 다녀왔구 묵직한 몸맛 오랫만에 보고 왔으니 수전증이 어느정도 치료가 되었네요...
4월달에 강원도 가서 애구만 몇 마리 잡다가 진짜 대구를 보니...한 비법 전수 잘 받겠습니다..아수라발발타..아수라발발타~~고스톱만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대구에도 사용되는 거였군요..잘 써먹겠습니다..ㅋㅋ
ㅋㅋㅋ 재서니님 고 스톱 아니구유... 섯다여유~~~ 그리구 쌍바늘 신공의 원조는 람바다 님이니까 동작구 오셔서 전수 받으심 되구요... 뭐 수업료라 함은 이슬이 두어잔에 남의살 두어점 정도??? ㅋㅋ
헛헛~ 부럽네요 ㅎㅎ
전 한달반전에 마지막으로 다녀오고 낚시란걸 다닌적이 없네요;;
태풍/비바람등등;;
우중에도 대박하셨다니 넘 부러워요^^
앞으로도 대박조행기 기다릴게요^^
힙합매니아님 안녕하시쥬..지두 비땜시 별로 안 뗑겼는데 같이 뎅기는 성님이 하두 쫄라서.... 얼떨결에 몸맛 보구 왔어요... 쫄른 성님은 꽝....ㅋㅋ
와우 부럽 습니다 바다 낚시 초보 글만 읽어두 손에 힘이 들어가네요 .
네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나가셔서 손맛 보구 오세요..
아주 잼나게 잘 봣습니다,,손맛 축하드립니더~~
네 잼나게 보셨다니 조행기 쓴 보람 이 있네요. 이담에 같이 손맛 봐유~~^^.
같이 못가서 죄송합니다. 그림으로 같이 간느낌 입니다.
맙소사님 그날 안오시길 잘 하셨어요...수중전 제데루 치르고 왔는걸요.. 가까이 사시니까 이담에 같이 가요..^^
내... ㅋㅋ
이제사 카페에 들어와보니 탱크님 조행기가...그날 앞자리에 자리잡았고 지나가면서 잠시 인사 나눈 우럭할배임니다...어쩜 이렇게 맛깔나는 조행기를...같은 배타고 낚시한 사람으로서 부럽슴다. 전 그날 X타령 하느라 3마리로 마감 했슴다. 곧 다시 가서 타작을...ㅋㅋ
예 ~ 우럭 할배님... 안녕하시죠.. 자주는 아니더라두 가끔씩 선상에서 조우를 하게 되네요^^.. 반가웠구요.. 가까이서 낚시를 하게 되었다면 더욱 재미 있었을 텐데...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