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종축장 부지에 K-팝 공연장 설치
시 문화도시 세부사업 박차
문화도시 예비 주자로 선정된 원주시(본보 27일자 1·10면 보도)가 내년말 최종 선정을 위해 세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원창묵 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회견을 갖고 “앞으로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해 반드시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도록 하겠다”며 “2016년부터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도시, 원주'를 주제로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전국 최고의 문화적 자긍심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구 원주여고 복합문화센터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구 종축장 부지에 대규모 공연장을 설치해 뮤지컬, K-POP(케이팝) 공연이 가능한 시설을 만든다.
강원일보 2018.12.28 유학렬 기자
첫댓글 영화 세트장부터 여기는 도대체 뭐가 들어오긴 하는건지 뉴스는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나오는데 뭐가 되는건 못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