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의 방심(放心) 결과
2023.6.28
(막6:14-29)
14 King Herod heard about this, for Jesus' name had become well known. Some were saying, "John the Bapt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an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15 Others said, "He is Elijah." And still others claimed, "He is a prophet, like one of the prophets of long ago." 16 But when Herod heard this, he said, "John, the man I beheaded,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17 For Herod himself had given orders to have John arrested, and he had him bound and put in prison. He did this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whom he had married. 18 For John had been saying to Hero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your brother's wife." 19 So Herodias nursed a grudge against John and wanted to kill him. But she was not able to, 20 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21 Finally the opportune time came. On his birthday Herod gave a banquet for his high official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the leading men of Galilee. 22 When the daughter of Herodias came in and danced, she pleased Herod and his dinner guests. The king said to the girl, "Ask me for anything you want, and I'll give it to you." 23 And he promised her with an oath, "Whatever you ask I will give you, up to half my kingdom." 24 She went out and said to her mother, "What shall I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she answered. 25 At once the girl hurried in to the king with the request: "I want you to give me right now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on a platter." 26 The king was greatly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did not want to refuse her. 27 So he immediately sent an executioner with orders to bring John's head. The man went, beheaded John in the prison, 28 and brought back his head on a platter. He presented it to the girl, and she gave it to her mother. 29 On hearing of this, 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laid it in a tomb.
오늘은 헤롯의 이야기
범죄는 범죄를 감추기 위하여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원리를 따라
헤롯은 그의 형제 빌립의 아내를 뺏아 자신의 아내로 만든 죄를 지었기에
그점을 지적하는 세례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음을 오늘의 말씀은 증언한다
빌립의 아내였던 인물은 헤로디아 임을 알게 되는데...
그녀가 헤롯의 아내가 된 것이
강압적인 적이 아니라
그녀 또한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사실이 느껴진다
왜냐하면 그녀는
헤롯보다 더욱 더 세례요한을 적극적으로 미워했고
헤롯과는 달리 어떻게 하면 죽여 없앨 것인가에
전전긍긍(戰戰兢兢)했음이 발견되는 까닭이다
기록에 의하면 헤롯은
세례요한을 어찌함에 있어
하나님과 국민들을 두려워하여
주저주저(躊躇躊躇)했는데...
어찌 되었든 시간은 흘렀고
그의 생일잔치가 배설되었고
헤로디아의 딸은 수 많은 고관대작(高官大爵) 앞에서 춤을추게 되는데....
너무 예뻤는지 흥분에 도취된 헤롯은 그만 실언을 하고 만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른 채 ‘원하는 모든 것...나라의 반이라도 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거기다가 맹세까지 하였으니...
딸은 엄마 헤로디아에게 의논
결국 그리하여
세례요한는 효수(梟首)되어 순교(殉敎)되고 만다
이런 일은 과거
예수님 소식을 듣게 된 헤롯
그가 예수를 세례요한이 부활한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을 정도였다니
당시 세례요한이 어떠한 존경존중(尊敬尊重)을 받고 있었는가와 헤롯 자신도 어떠했음을 알게하는 정보라 할 수 있겠다
오늘의 사건을 보면서
기분 좋아 흥분될 때 말조심
죄를 짖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
더군다나 맹세는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침착하게
냉철한 이성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을 떠올리며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을 통해 영성유지(靈性維持)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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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1. 네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네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위에 계신 주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2. 네 귀가 듣는 것을 조심해
네 귀가 듣는 것을 조심해
위에계신 주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 귀가 듣는 것을 조심해
3. 네 입이 하는 말을 조심해
네 입이 하는 말을 조심해
위에계신 주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 입이 하는 말을 조심해
4. 네 손이 하는 것을 조심해
네 손이 하는 것을 조심해
위에계신 주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 손이 하는 것을 조심해
5. 네 발이 가는 곳을 조심해
네 발이 가는 곳을 조심해
위에계신 주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 발이 가는 곳을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