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로마서 6장 5절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장 31절
‘나’를 버리지 않고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할 수 없습니다. 내가 죽지 않고는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내가 죽는다는 것은, 나의 힘으로 죽을 수 없으므로 나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앞에서 내 뜻과 내 생각과 나의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부인하지 않고는, 진짜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실상을 알고 회개하고 십자가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 안에서 성령님이 ‘나’를 처리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아궁이에 생나무가지를 넣으면 타지 않고 연기만 나는 것처럼, ‘나’를 그대로 가지고는 하나님의 생명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어집니다.
내가 죽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내 권리를 포기하고, 의지의 주도권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때 하나님의 생명에 이르고, 내 육체의 소욕은 온전하게 영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내가 죽을 때, 내 옛사람이 내 자아의 지배를 따라 뿌려진 씨앗의 껍질까지도 다 불살라지고, 그 자리에 생명의 열매가 맺힙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사시는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이 역사하는 삶입니다.
첫댓글 건강하신 장모님이 감사합니다.
축하하는 지은이가 감사합니다.
식사함이 감사합니다.
친구 아들 영인이의 결혼이 감사합니다.
서로가 축복함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