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 http://cafe.daum.net/ok1221/9Zdf/302149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제되는 미래 도시,
No.6 (넘버 식스)
일본, 2011, 총 11부작
*
- 사회적 메시지와 두 주인공의 유대감이 주된 애니이나
BL 아닌 BL로 분류되곤 하니 미리 주의 드립니다.
- 다소 설명충스러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
▼▼▼▼▼▼▼▼
# 05.저승의 천사

황혼의 집(실버 타운)입니다.
사후가 No.5로 유학을 가면서 할머니가 입주하게 되셨죠.

알고 보니 좀 거시기한 간호사

벌에 의해 죽어버렸습니다.
2화에서 시온이 출근 도장을 찍을 때 나오던 멘트가 있었죠.
「당신의 충성에 감사합니다
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성의를 가지고
하루하루의 노동에 종사해 주십시오」
여자는 줄곧 직업 역할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살아왔기에
아마 벌이 심겨졌을 겁니다.

(+) 수정
맨 처음, 사후는 예술에 관련된 발표마저 과학적으로 따지고 드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여하튼, 잘 적응한 사후는 유학 온 No.5에서도 우등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뭔가 자연적이고 절대적인 느낌이 드는 내용의 시네요.
그나저나 학교에서 자작시 암송 수업이라니, 굉장히 문학적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이런 거 보게 해서 미안합니다
여하튼
생식에 관한 정서니 발로니 어쩌구 하는 것들은 모두 키스라는 행위를
생물학적, 즉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죠.
앤은 사후가 그것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변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사후가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벗어나
좀 더 인문학적이고 감성적인 소양을 기르게 됐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사후의 자작시를 칭찬하며 헤어지죠.

동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온

내가 말해쨔나... 네즈미 성격 좋다고..ㅠ
하지만 시온이 자기 연극을 보러 오는 것은 싫은 네즈미

일하면서 이누카시에게 그 얘기를 해 줬더니 비웃습니다.

같은 정보상 쪽 역할인 리키가에게 정곡이 찔리자
이누카시는 리키가를 경계합니다.
이누카시가 하는 일 하나를 더 알게 됐습니다.
이누카시는 말단 청소부를 이용해 넘버 식스 교정 시설의 옷이나 잔반을 빼돌리고 있었습니다.

쥐새끼 한 마리에 자지러지는 리키가에게 경계를 푼 이누카시.


이로써 네 명 모두 기생 벌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온은 기생 벌에 대한 이야기를 네즈미에게 빨리 알리고자 합니다.
잠시 사후와 네즈미의 상황이 번갈아 나옵니다.
제가 헷갈리니까 이름에 색칠할게요ㅇㅅㅇ/

사후는 미술관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치 처음 와보는 것처럼 말이죠.
넘버 식스엔 미술관이 없나요?

한편 시온은 최대한 빨리 네즈미를 만나기 위해
네즈미가 공연하는 극장 앞에 줄을 서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미술품을 감상하고 있는 사후.

네즈미는 기어코 시온이 극장에 왔음을 알게 됩니다.

사후는 벌이 그려진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네즈미는 꿋꿋이 연기를 이어나가고 있구요.
그 때, 두 사람에게 별안간 세찬 바람이 붑니다.
그리고 귓가에 마치 환청처럼 공통된 노래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정신을 잃습니다.

네즈미는 무의식 속 누군가의 목소리에 괴로워합니다.

시온 덕에 정신을 차렸지만 아직 조금 예민한 상태인 네즈미.
네즈미는 극장에서 여성을 연기하는 배우였습니다.
관객은 모조리 짐승같은 놈들에, 4화에서 리키가 역시 성매매와 비슷한 일이라 비하했었죠.
네즈미는 시온에게 그런 시선을 받으며 연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시온을 더러운 놈들의 소굴에 들이고 싶지 않았겠죠.

네즈미와 사후는 역시 같은 일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사후의 할머니께 무슨 일이 생긴 모양입니다.


저도 사실 댄스신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걍 볼만하게 넣어봄....

솔직히 고백해서 놀란 거라고 생각한 사람 손 들어라ㅋ

밤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는 네즈미.
시온에게 너무나도 쉽게 급소를 내어준 것이 충격이었나 봅니다.
시온에게 넌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는 부분에는
1. 자신의 경계를 이토록 쉽게 허무는 사람
2. 인기척도 없이 급소를 쉽게 잡아내는 사람
두 가지의 의미가 모두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와중에 시온 이불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자는 쥐새끼 세 마리 씹덕이고요,,,
▲▲▲▲▲▲▲▲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뒷 내용을
암시하거나 스포하는 댓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6에 계속~
거의 절반 좀 못 왔네요
첫댓글 아 시온 볼에 빨간줄 너무나 씹덕 ㅠㅠㅠ재밋오ㅓㅠㅠㅠ
ㅠㅠㅠ너무 좋아ㅠㅠ진짜ㅠㅠㅠㅠ개재미있다ㅠㅠㅠ글쓴 앞으로듀 힘내조!!!기다리고 있어
ㅠㅜ 존잼 네즈미 흔들린다 햐... 여장한 모습도 조녜
존잼ㅎㅎㅎㅎ다음편 보러갈게!!
아 진짜 씹덕씹덕한 장면 많다ㅠㅠㅠ 그와중에 달달해ㅠㅠㅠ
크아아 진짜 재밌다!!계속 알람 울릴텐데 괜찮나?..허허 암튼 잘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