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참사로 수원의 많은 송년행사들이 취소되서 조마조마 했는데 신년음악회는 다행히 예정대로 진행됐다.
첼로의 음색을 좋아하기에 첼로 협주곡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의외로 첼로가 돋보이는 작품이 아니었다.
오히려 앵콜로 진행한 첼로 독주에서 그의 기교는 빛났다.
꿈 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으로 잘 알려진 멜로디.
그 멜로디가 교향곡의 일부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의 일부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 외에도 신세계 교향곡은 익숙한 멜로디들이 많았다.
신년음악회 답게 앵콜도 힘있는 곡이었다.
보통의 음악회는 공연이 끝난 후 앵콜곡을 게시해 놓는데 경기아트센터는 그런 작은 배려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예술의전당을 가려면 두시간이 걸린다.
경기아트센터는 한시간이 채 안걸린다.
그 편안함.
경기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이 적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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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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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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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명절 연휴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빨간날은 술과의 전쟁입니다. ㅎ
회님..!
방긋..?
연휴 느긋히 즐기구 게시쥬..?
회님으 글 읽을때 마다
부러움. 신기함. 궁금함 등등이...ㅎ
가곡..!
희망의 나라로
https://youtu.be/PwhwD1XU4lM?si=9wqrmb8vLuZd4kQm
PLAY
제가 5차원 외계인처럼 보이시죠? ㅋㅋ
@기회 일기일회 회님..!
방긋..?
아흐..!
넘흐...!
5차원 × (?)로 보여염...ㅎ
진짜임 가짜가 절때루 아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