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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말안하면뻘짓,말하면노답
북유럽, 북아메리카(그린란드)에 있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남쪽에 위치한 왕국. 문화적인 면에서 일반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노르웨이, 스웨덴와 함께 묶이고 여기에 핀란드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영토가 이 네 국가 중 가장 작지만 과거에는 덴마크가 칼마르 동맹의 종주국으로서 이들 네 국가를 지배했다.
독일 북쪽에 튀어나온 유틀란트 반도와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도만 보면 유틀란트가 본토고 섬은 부속 도서처럼 보이지만 수도는 가장 큰 섬인 셸란(Sjælland) 섬에 있다. 게다가 인구도 유틀란트에 사는 인구보다 섬에 사는 인구가 약간 더 많다.
수도는 현지어로 쾨벤하운(København), 영어로는 코펜하겐이다. 대표적인 복지 선진국, 농업 선진국으로 꼽히고 정치적 투명도에 있어서도 세계 순위권을 다투는 국가다. '강대국이 아닌 선진국'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과 함께 가장 먼저 연상되기도 한다.
1219년'에 제정된 국기로 오늘날 존재하는 국기 중 가장 오래된 국기기도 한데 일부 부분을 수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국기를 변경한 적이 없다.
전반적으로 지대가 낮다. 최고봉인 몰레회이(Mollehøj) 언덕도 170m 정도에 불과하다. 섬들이 매우 많고, 해안선의 길이가 약 7000km 정도로 매우 길다. 바다가 갈라지는 신기한 현상이 보이는 지역인 세상의 끝도 덴마크에 있다.
한 개의 반도, 한 개의 '큰' 섬,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일 북부에 있는 윌란 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쪽에 셸란 섬이 있는데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셸란 섬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아마게르 섬, 에뢰 섬[13] 등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펜하겐 동쪽에는 외레순 해협을 사이에 두고 스웨덴의 말뫼와 인접해 있다.
기후는 다른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온난한 편이다. 코펜하겐의 1월 평균 기온은 1.4°C다. 다만 겨울이 습하고 일교차가 적어 체감온도는 추운 편.
덴마크 왕국 산하에 페로 제도, 그린란드가 있지만 이 둘은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는 거의 독립국인 국가들인 데다가 지리적으로도 덴마크 '본토' 지역과 떨어져 있어서 서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본토와의 연결고리라고는 고작해야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본토를 응원하는 정도이지만 그나마 페로 제도는 FIFA 월드컵에 단독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없다. 영어로는 덴마크 본토 지역을 통상 Denmark 'proper'라고 지칭한다.
사적으로는 자국의 몇 배나 되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아이슬란드를 통치했으며 지금도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가지고 있는 국가다. 그린란드는 현재 덴마크 측에서 독립을 시켜주려 하고 있지만 그린란드 자체의 경제적 자립 문제[15]와 알코올 중독 등의 사회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그 외에 페로 제도도 덴마크령. 덴마크령 섬에서는 덴마크어가 어느 정도 통한다.
2018년 기준 전체 인구는 5,754,000명
덴마크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92 점 2014년, 세계1위
언론자유지수 7.08점 2013년, 세계6위
덴마크 왕가의 정식 명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Schleswig-Holstein-Sonderburg-Glucksburg)다.
덴마크 왕실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로, 현 여왕인 마르그레테 2세는 덴마크의 프레데리크 9세와 스웨덴의 잉리드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 중 장녀이며,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는 8촌 자매 관계다.
프레데리크 9세 부부의 나이가 많아져 아들을 못 낳을 가능성이 높아지자 다른 친척 가문에 왕위가 돌아가는 것을 막고[19] 장녀 마르그레테가 즉위하도록 힘썼다.
2009년에 왕위 계승법이 개정되어서, 성별과 상관없는 절대적 장자 승계 원칙이 확립되었다.
마르그레테 2세 본인은 1940년 생인데 키가 181cm로 당대 여성 기준으로 보면 완전히 거인이다. 그나마 이 장대한 키조차 나이를 먹어서 줄어든 거고 젊은 시절에는 이것보다 더 컸다.
또한 화려한 패션을 지향하면서 좀 독특한 패션을 좋아하는 편으로 유럽 왕가 멤버들 중에서 스페인의 소피아 왕대비와 더불어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하다. 데이지꽃을 좋아해서 붙여진 '데이지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 중이었던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는 이미 9일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길에 올랐다.
메리 왕세자비가 일단 겉으로는 왕세자비 역할을 잘 하고는 있지만, 그녀의 개인 비서의 주업무가 쇼핑백을 들어 나르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신혼 초에 메리 왕세자비는 과도하게 명품 쇼핑에 집착해서 그녀에게 세금으로 지급된 연봉의 상당수를 쇼핑하는데 지출하기도 했으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중 앞에서 예쁜 모습을 보이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도 말이 많았다. 덴마크 정치권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너무 많아 연봉을 받는 왕실 가족 수를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득 배분은 매우 평등하지만, 자산 보유를 기준으로 하면 상위 20%가 전체 부의 99%를 점유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빈부 격차가 큰 국가 중 하나다.
고소득자 세율의 경우에도 56.5%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다.
가계부채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다. 세후 가처분 소득의 330%가 넘는다. GDP 대비 부채율 역시 122.9%로 굉장히 상위권이다. 다만 덴마크는 고용률이 70%대고 연금 사정이 좋아 노후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이자를 갚아나갈 여력이 있는 국민들이 집을 사기 위해 빚을 낸 것이라 파산 위험은 낮은 편에 속한다.
덴마크의 저축률은 OECD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6월 유럽연합이 마이너스 기준 금리를 도입하여 유로화와의 고정 환율을 유지해야만 하는 덴마크의 기준 금리는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 중인데 이 마이너스 금리 제도로 인해서 젊은이들이 독립을 미루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덴마크인들은 덴마크를 사회주의 지옥 구덩이라고 부른다. 주로 높은 세율로 인한 빈부 격차, 그 세율로 인해 극단적으로 억제당하는 소비, 엄청난 가계 부채, 지나친 분배 위주 정책으로 인한 근로 의욕 저하,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에 불만이 많다.
2009년 기준 사회 보장(교육, 보건, 사회 보호) 정부 지출액은 약 6,930억 덴마크 크로네(DKK)에 이르러 정부 예산의 71%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보건 분야 단독 지출은 총 정부 예산의 15%에 달한다. 그리고 덴마크는 2011년 기준 종합 병원이 48개로 비교적 높은 의료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덴마크 국민들은 퇴직 후 8,183~11,106 덴마크 크로네 상당의 국민 연금을 수령하는데, 결혼한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최소 금액을 수령하며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라면 최다 금액을 정부로부터 받는다. 2010년 기준 연금 수혜자는 약 91만 명 수준인데, 2030년경에는 연금 수혜자가 102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미성년 자녀 교육 대상과 실업 등의 생계비 지원 대상 가정에 대해서는 사회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전세계 어린이들이 모두 사랑하는 블록 완구 레고가 나온 국가다.
낙농업도 발달되어 있어서 덴마크산 햄, 소시지, 치즈, 우유, 분유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덴마크에서 유일하게 업계 세계 1위를 하는 초대형 기업인 해운 선사 머스크라인도 있다.
덴마크인들은 다른 북유럽인들과 달리 비교적 사교적이고 붙임성이 있으며 낙천적인 국민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수도 코펜하겐으로 갈수록 그래서 영국 소설가인 에벌린 워(Evelyn Waugh 1903~1966)는 이들이 북유럽에서 가장 쾌활한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며 전체적인 국가 분위기가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밝은 편에 속한다.
유아를 동반한 여행객에 대한 배려가 몹시 좋다.
엘리베이터가 모든 곳에 있고 버스는 모두 저상 버스에 철도에는 유모차칸, 자전거칸이 전체의 거의 절반씩을 차지하며 유모차, 휠체어, 자전거를 가지고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유모차가 아주 크다.
치안은 상당히 좋은 편. 집시도 거의 없어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도 얼마 없다. 그렇기에 굳이 코펜하겐이 아니더라도 밤중에 나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럽 국가다. 그래도 외국인들은 언제나 가방 간수를 잘 해야 한다. 반대로 다른 외국인들이 덴마크 공항이나 지하철 등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시민 의식이 높고 복지 수준이 좋은 만큼 장애인에 대한 배려도 많다. TV-GLAD라는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인 전용 TV 채널까지 있을 정도.
다른 유럽권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덴마크인들은 영어 사용이 가능하다. 덴마크에서도 덴마크어와 영어 두 언어를 모두 교육하는 교육 시설이 존재한다.
덴마크 자체가 굉장히 단조로운 삶을 지향하다 보니,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기엔 금방 지루해질 뿐더러, 보통 워킹 홀리데이를 가도 덴마크에서 1년을 다 못 마치고 오는 경우도 흔하다.
동성 동반자를 법적으로 인정해 준 최초의 국가다. 동성결혼을 최초로 합법화 한 국가는 2001년의 네덜란드지만, 덴마크는 세계 최초로 1989년 동성 커플의 시민 결합 제도를 도입했다.
덴마크에서 동성 결혼은 2012년에 합법화되었다.
덴마크 사회의 기본적 정서는 '얀테의 법칙'(Janteloven)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10가지 조항으로 되어 있지만 한 마디로 축약하면 '당신은 그냥 평범하며 다른 사람보다 잘난 것이 없다.'라 할 수 있다.
이것을 차별이 없고 인간적이며 극단적인 경쟁을 지양하는 문화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개인이 부각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게 한다며 부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덴마크에서도 이것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다. 덴마크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의 개인주의 지수는 낮아서, 한국, 일본, 스페인보다는 확실히 높지만 영미권은 물론이고 이탈리아보다도 낮다.
술은 16세부터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유럽 국가에서는 상당히 인터넷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북유럽에서 최초로(1969년) 포르노를 합법화한 성문화가 상당히 개방적인 국가다. 다만, 1970년대의 급격한 성 개방 풍조에는 부작용도 없지 않았는데, 당시 덴마크는 서유럽의 대표적인 아동 포르노 제작국이란 오명을 얻은 바 있다. 게다가 이 당시의 아동 포르노는 진짜로 10대 초중반 아동의 성행위 장면을 적나라하게 촬영한 것들인지라 덴마크에서도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하나의 사례로 덴마크는 2014년경까지만 해도 동물 매춘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결국 동물 보호 단체들의 압력으로 2015년 4월에 금지시킨 일도 있었다.
최근에는 성교육을 가르치는 비영리 단체에서 성교육의 초점을 '피임'에서 '출산 장려' 방향으로 교육 노선을 바꾸었다. 사기업에서도 출산율을 높이자는 광고를 내놓았다. 그러나 덴마크는 과거 인구가 정체되었을 시기에 비해서는 출산율이 어느 정도 올라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방책이 의아하다는 반응도 많다.
덴마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학교를 부르는 명칭은 폴케스콜레며 스웨덴처럼 초중등 통합 9학년제다.
고등 교육 기관은 대체로 각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편으로, 코펜하겐 대학교와 덴마크 공과 대학, 로스킬레 대학교, 오후스 대학교 등이 있다.
국가 교육 보조금을 지급받는다. 상환 의무는 없으며 향후 수입이 생겼을 때 세금을 조금 더 부담한다고 한다.
2016년 기준으로 76.9%가 루터교회(덴마크 국교회)를 믿는다고 조사되었고 가톨릭이나 다른 개신교 종파도 합친 기독교 전체는 80% 정도다.
가톨릭은 국민의 0.7%인 약 4만명이 신자며 수도 코펜하겐에 교구 1개가 있다.
개신교 신자 비율이 높은 것과는 별도로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비슷하게 종교에 대해선 상당히 개방적인 성향이 강하다.
동화 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코펜하겐의 인어공주 동상은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어 공주 동상이 지나치게 초라해서 사람들이 실망하는 관광 코스 중 하나다.
메탈 음악 수준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형 밴드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시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해외에서는 웰 메이드로 정평이 나 있다. 영화의 경우 한해 제작되는 덴마크 국산 영화 수가 30편도 되지 않지만 덴마크 박스 오피스 수입의 절반 이상을 국산 영화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도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같은 명감독을 배출한 걸로 유명하다.
덴마크 드라마는 영미권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출되고 있다. 미국 드라마 더 킬링의 원작인 포르브뤼델센(Forbrydelsen), 정치 드라마 보르겐[42], 미니 시리즈 사극 1864 등이 유명하다.
덴마크 요리는 기본적으로 독일 북부와 스칸디나비아의 다른 나라 요리들과 비슷하다. 애초에 바이킹들의 근거지이기도 하고, 요리의 성질은 여러 모로 이미 항목이 생성된 스웨덴 요리와 많은 공통점을 지닌다. 묵직한 고기 요리가 주종을 이루며, 영국과 아예 동군연합이었던 역사도 있어서 그런지 고기를 통째로 구운 로스트 요리도 발달해 있다. 다만 영국과 달리 쇠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구운 로스트포크(flæskesteg)를 더 많이 먹으며 크리스마스에 빠지지 않는 요리이기도 하다. 훈제 생선 요리는 바이킹들의 주식이었으며 현대 덴마크인들도 즐겨 먹는다.
아무래도 기후가 타 북구권과 달리 상당히 온화해서인지 당근이나 양배추 같은 채소를 더 많이 곁들이며 러시아보다는 덜하지만 은근히 생오이를 좋아하는 경향도 있다. 참으로 의외로 북구 치고는 상당히 요리가 발달하였으며, 유명 식당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
여타 북유럽 요리와 가장 차별되는 요소는 바로 레물라드라는 소스인데, 사실 프랑스가 기원이지만 덴마크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이다.
덴마크에서 주로 소비하는 곡식은 호밀로, 옛날 동화에 나오는 검은빵(Rugbrød)이 덴마크인들의 주식이다.
흔히 '데니시 페이스트리'라고 불리는 제과류는 덴마크에서 유래한 것이 맞지만 정확히는 오스트리아에서 제법을 배워간 것인지라 정작 현지에서는 비너브뢰(wienerbrød)라고 부른다. 스웨덴이나 독일처럼 주로 점심 직후 커피타임에 곁들이는 편이다.
덴마크는 또한 쿠키가 굉장히 유명한 나라인데 특히 버터쿠키가 유명해서 해외로 수출까지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로열 단스크와 같은 쿠키회사가 가장 유명하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버터링 따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풍부한 버터 함량을 자랑하며 맛도 굉장히 감미롭고 진한 편이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이 있다. 역대 최고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선수는 알란 시몬센이 있으며, 미카엘 라우드루프와 브리안 라우드루프 형제, 페테르 슈마이켈도 유명하다.
유럽 다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리버풀 FC에서 뛰었던 중앙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가 가장 인기있는 선수로 꼽힌다. 얼굴도 잘생겼고, 리버풀의 부주장이자 덴마크 대표팀 주장으로 임명될만큼 실력도 정상급이다.
이외에는 배드민턴과 핸드볼 등이 인기있는 스포츠로 꼽힌다.
동계 스포츠는 약체다. 우선 산이 없어 스키를 못 타고, 눈이 별로 안 와서 못 탄다.
덴마크어가 덴마크의 유일한 공용어다. 덴마크어는 덴마크령 섬과 페로 제도에서도 쓰이고 있으며 그린란드에서는 예전에 공용어로도 지정되었다.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와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아 덴마크인, 노르웨이인, 스웨덴인은 서로 자국어를 사용해도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이 된다.
덴마크인의 평균 신장은 남자 180cm, 여자 167cm다. 북유럽 항공사인 SAS(스칸디나비안 에어 서비스)를 타보면 이코노미석도 좌석 앞뒤 간 간격이 넓다.
대한제국 시절인 1902년 대한제국-덴마크간 한정(또는 조정) 수호 통상 조약을 통해서 일찍이 외교 관계를 이루었으나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면서 단교하게 되었다.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과 외교적으로 조약을 맺은 마지막 국가기도 하다.
2018년 10월 20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7박 9일의 유럽 순방중에 마지막으로 덴마크를 방문했고, 덴마크의 라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와 만나면서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생명과학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한·덴마크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라스무센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한 덴마크 대사가 코로나19 방역 체험을 했다.
또한, 덴마크에서 생산된 유제품이 한국으로도 많이 수출되고 있다. 레고는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편이다.
스웨덴과 덴마크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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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흑흑 덴마크 가고싶다 내최애 나라
여자로 태어났다면...제발 한번쯤은 가주었으면 하는 나라
오잉? 왜??
@SUNKISS ㅈㄴㄱㄷ 북유럽 남자들 훤칠해서 그런듯?
제작년에 갔다왔는데 넘조하쒀 겨울에 갔었어서 여름에 또 가고싶다 ㅠ 코로나없어지면..꼭 또간다..ㅠ
우와 드뎌 ㄷ까지왓네 여시 올려주는 글 넘 재밋게보고있음~~
고딩때 덴마크 우유농장 근무가 꿈이였는데.. 아직도 가보고싶긴함
덴마크 기다려라 백신만 맞으면 워홀 간다
덴마크 존나좋음...개좋음... 다잘생기고.. 거리깨끗하고...물가비싼ㄱㅓ빼면 너무 좋은여행지였음 ㅜㅜ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