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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6대 대형 국유은행과 자오상은행(招商银行)의 금리 인하에 이어 주식제 상업은행(이하 ‘상업은행’) 10곳도 예금 금리를 인하한다고 이달 25일 밝힘.
◦ 이들 상업은행은 국유은행과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의 예금 금리를 인하하였으며, 예금 기한이 길수록 금리 인하 폭도 큰 것으로 나타남.
◦ 앞서 지난 22일 대형 국유은행 5곳과 자오상은행이 먼저 예금 금리를 인하한 이후 시장에서는 상업은행도 금리 인하에 동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하였음.
◦ 이번 은행권의 예금 금리 인하는 올해 세 번째로 단행된 것으로, 이로써 대형 국유은행의 3년 만기 예금 금리는 2%대로 낮아짐.
◦ 중타이증권(中泰证券)은 △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 지방화채권(지방정부에 속한 기관이나 하급기관이 발행한 채권) △ LPR(대출우대금리) 인하 등 복합 요인으로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 금융기관의 자산단위당 이익률)이 악화하면서 은행의 수익성을 합리적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 부채 부문을 조정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분석함.
출처
21징지왕(21经济网)
원문링크
https://www.21jingji.com/article/20231225/herald/6a2cfde3822e3fe84b84814cf79c2ce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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