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천재 외과의는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양아치 느낌이다. 간호사는 천재적이기보다는 인간적. 마취의는 이제 겨우 인턴 애송이다. 캐릭터에서 밀리니 흡입력과 재미가 없다. 그 부족한 부분을 게그로 떼운다. 항문 한과장.
의룡의 간호사는 의사만큼 수술과정을 잘 알기에 의사에게 필요한 수술도구를 말 없이 정확하게 전달한다. 그만큼 수술 속도가 빨라진다. 천장미는 그정도의 능력은 아니지만 팀을 다독이는 인간미가 있다. 때로는 똑순이 역할도 제대로 해낸다. 아무리 한과장이라는 게그가 있어도 5년차 간호사 천장미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하영이 없었다면 드라마를 완주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술인이 아닌 배우 하영에게 갈채를 보낸다.
첫댓글 기회님..!
방긋..?
새하얀 떡국은 드셧지유..?
앤..!
쟤들 관상 보아하니
어쩜 그리 배역에 딱 맞는 얼굴이래유..ㅎ
하여간에 쬐끄맛을때
그케도 보고팟던 영화...!
세월의 흐름 탓인지
이젠 아무리 존 영화두 시큰둥 이네유...ㅎ
관심있는 것이 없어지는 것.
자신을 잃어가는 것.
그것이 노화의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기회 일기일회 회님..!
방긋..?
지금 콤을 보는것...!
12년후에 "회"님이라고 생각하시믄...ㅎㅎ
콤은 12년 선배님들을 유심히 관찰 중 ...ㅎ
드라마에는 관심이 없어 잘몰루지만 좋은 드라마인가 봅니다.
기회님 오늘 떡국은 드셧는지여.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저는 한드는 거의 안봐서 파칭코나 오징어게임조차 보지 않았는데
얘는 유명해서 봤어요.
다른 복은 필요 없고 여행복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분님은 건강복, 금전복 두루두루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