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2일 토요일에
사돈어른들과 딸아이내외와 아들과 함께 정서진 별빛축제에 다녀왔다,
정동진이 해가 뜨는 바닷가라면,,
정서진은 해가 지는 바닷가이다.
정동진과 정서진은 동서로 일직선상이라는 것 같다.
매해 12월 마지막날에 일몰행사가 있다.
정서진 별빛축제는 아라빛섬에 유등축제와 더불어,
세계꼬치축제가 함께 이루어진 축제여서
먹거리가 풍성했다.
하지만,,,우린...
다른 곳에서 거하게 명태찜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난 뒤에
하루 전에 생일을 맞이하셨던 안사돈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내가 깜짝 생일케익을 준비하였고
이 깜짝 생일케익으로
야외에서 안사돈의 생일축하를 해드리고 아이스크림으로 뒷풀이하고 왔다 ~~
매우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시는 안사돈을 보니 내마음이 흐믓~~~!! *^^*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만남이었는데
바깥사돈이 머리를 이발해야 한다는 등,,,
옷을 다시 갈아입어야 하는 등,,
의정부집에 가서 차를 바꿔타고 와야 한다는 등,,,
나를 만날 준비를 제대로 하고 오지 않았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는 후문~~ㅋㅋ


































첫댓글 와~~~~멋져요
여행 다녀오셨군요
그것도 사돈이랑
행복두배
우리 동네라서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쫌~~ ㅎㅎㅎㅎ
'정서진' 이라고 우리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이예요~
바다가 보이기도 하는 곳입니다.
바다가 가까운 인천,,우리동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