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내린비로 인하여 밤꿀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확으로 끝날것 같습니다. 지금 kbs9시뉴스 일기예보에서 내일과 모레도 비온다네요.ㅜㅜ 비가 안오면 다음주 수요일쯤 채밀예정이었으나 더이상 밤꿀은 숙성될때를 기다리지 않고 이번 주말아침에 채밀을 하고 이삼일 사양기 가득 사양을 하고 날씨가 좋은날 새벽에 개미산으로 응애를 박멸합니다. 다음주말에는 1~2층 벌집을 2~3통(4~5장씩)으로 나누어 왕대를 붙여줍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 저녁에 이충을 하여 5통에 넣고 사양기 가득 사양을 해주었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한통만 추가 이충하여 출방 실패한 무왕군 왕대 한번더 붙여주구요. 또 일주일후에는 짝짓기 실패한통 왕대한번 더 달아주려고 합니다. 오월부터 짝짓기통 만들어 신왕을 키우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올해도 이렇게 늦어졌습니다.ㅎ
첫댓글연중 짝짓기 성공률이 가장 낮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근친교배 피하고자 왕대를 20km 밖의 벌터에서 구해 씁니다. 구왕은 8월 가을왕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이곳에선 헛개꽃이 피어 기온이 낮은 날이나 해가 지고도 꿀벌이 몰려옵니다. 아래 사진은 해가 진 다음 헛개꽃입니다.
첫댓글 연중 짝짓기 성공률이 가장 낮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근친교배 피하고자 왕대를 20km 밖의 벌터에서 구해 씁니다.
구왕은 8월 가을왕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이곳에선 헛개꽃이 피어 기온이 낮은 날이나 해가 지고도 꿀벌이 몰려옵니다.
아래 사진은 해가 진 다음 헛개꽃입니다.
아까시채밀군 만들고 남은 희생군으로 짝짓기통 만들어 신왕을 양성한다는 계획은 있었고 왕대도 이충하여 만들어 놨었는데 하지 못하고 왕대는 다른분들께 나눔하고 이제서야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보가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을 위한 준비를 진작부터 했어야하는데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꿀만 뜨면 일이 끝나는 게 아니고
다음 일이 또 기다리고 있군요?.
그동안은 취미겸 부업으로 했는데 내년부터는 전업으로 하기 위하여 벌통수도 좀 늘리고 강군으로 잘 키워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ㅎ
@참나무장작(옥천)
네.......
참나무장작님 께서는
숙제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