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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보내드렸던 글을 수정 보완하
여 다시 올립니다.
제가 중1학년때에 이웃집 아주머니가
교회[개신교]신자였는데 무슨 이유인
지 모르겠으나 이웃을 향하여 중얼거리
면서 항상 저주를 퍼부어서 법정 재판까
지 가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촌수는 멀었지만 서로가 의지하
면서 가까이 지내던 친척집 아짐이 교회
밖에 모르던 신앙심이 깊은 신자셨는데 여식의 남편이 불교집안이라면서 딸에게 사탄마귀라고 꾸중하셔서 따님은 괴로움에 남편과 아들 3형제를 남겨두고
자살했습니다.
종교 믿는 사람이 더 지독하다는 말이
있지만 종교가 무엇인지 화두를 두면서 깊이 사색하였습니다.
물에 훔뻑 젖은 종이는 만지면 찢어지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고지내던 사회 형님의 [일방적인]권유로 SIG 창가학회[일본 일련정종 법화경 남묘호렌게쿄]에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서울]
창가학회 남묘호렌게쿄는 말세에 인간
구원하기 위하여 생겨난 마지막 종교라
면서 기존의 모든 종교는 사종교[사익을
위한 사악한 종교]라고 주장하고 자신의 종교만이 인간구원하는 종교이고 타 종교를 모두 부정 배척하는 극단적인 독선을 경험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일련정종 계열의 교파 종교는 제일교포
들도 많이 신앙하는 종교입니다.
창가학회 남묘호렌게쿄는 일본종교라
서 친일인사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도들에게 헌금하라는
지시는 없었고 오히려 신입 신도를 포섭
하려고 장학금 개념의 재정적 지원도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인적 네트워크는 친일 기득권의
도움을 받기때문에 사회생활에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친일 기득권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편하
게 일본종교를 신앙할 수 있고 편안한
삶에 안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
씀입니다.
치병으로 소문난 천리교[일본종교]는 모두 환우[질환자]라고 말할 정도로 환우 신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신에 대한 외경심은 어떤 종교보다 깊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종교를 비난하지도 않고 존중하더란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올바른 신앙인이라면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듯 타인의 종교도 소중하게 존중해야 올바른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종교에 진심으로 신앙하더라도 자신의 종교만이 진짜로 최고이고 타 종교는 저급한 가짜라고 하대 천대하는 사고방식은 예의를 모르는 천박한 신앙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 무례한 폐단
은 인간 존재의 인격존중이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은 저는 마녀 사냥에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었던 신본주의 역사에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고 동의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동양은 자
애롭고 고결한 여성신격의 여성신이 있
는데 서양은 여성신을 말살하고 이것도 모자라서 여성을 대상으로 마녀사냥을 했습니다.
서양의 비너스 여신은 콜걸들이나 경배
하는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습니다.
언어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나타냅니다.
성경에서 여성[음녀]을 사탄 마귀로 상
징화했는데 성경 기록자의 인식체계인
정신세계는 과연 정분합의 코스모스 세
계인지 아니면 악마의 사신이 지배하는
카오스 세계인지 명명백백히 말씀주시길 바랍니다.
동양은 신을 위한 신본주의를 명분으로
사악한 전쟁을 일으킨 역사는 없습니다.
학문의 본질적인 사명은 시시비비를 가
려서 진실을 밝히는 대의에 있습니다.
학문의 본질적인 의무를 잡다한 지식으
로 매도한다면 인류문명사를 부정하고
인간 양심에 의거한 인간 내재의 신성
영성 지성을 말살하는 우민화를 초래하여 인존상실의 인성 퇴화를 촉진할 것입
니다.
지금은 무지몽매했던 신본주의 시대가 아닙니다
더더욱 중세 암흑시대로 부터 시작된
신본주의 신앙을 해야할 이유와 필요성
이 추호도 없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인본주의 인본시대를 지나서
인간존중의 인존주의 시대입니다.
지금은 소수가 정보를 독점할 수도 없
고 인류문명의 시원 등 모든것이 밝혀
지고 시원 문명정신으로 회귀하는 원시
반본의 시대입니다.
어떠한 명분 목적보다 사람 목숨이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사관은 폐쇄적 국수
주의가 아닌 홍익인간을 실현하는 사해평등,평권,평화의 인류화합과 공영번영
의 홍익사관 입니다.
현재의 중국은 북방민족의 수많은 침
략으로 정복을 당했지만은 중화문명이
라는 문화의 힘으로 침략 정복했던 이
민족을 모두 흡수하여 대국이 되었습
니다.
김치 한복등 우리 문화를 탈취하려는
이유와 역사왜곡 동북공정을 하는 이
유도 우리민족의 역사문명[홍산문명,
고구려 역사, 대진국 발해 역사]을 중국
의 역사문명으로 흡수하려는 확고한
목적이 있기때문입니다.
"임정 국무위원 주석" 백범 김구선생
님은 우리나라가 "문화대국"으로 발전
하길 염원하셨습니다.
수많은 미래학자들은 우리나라가 세
계 인류를 이끌고 가는 선진 강대국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기술과학 뿐만아니라 문화예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외래 문화에 편승하면 쉽고 편한 길입
니다.
민족종교를 한다는것은 힘들고 어려운
방식의 고행길입니다.
때로는 혹독한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인내의 길입니다.
1860 수운 최재우선생은 유사이래 최
초로 후천개벽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도개혁이나 역성혁명의
국가 개창과는 전혀다른 우주질서 자체
를 바꾸는 천지개벽,인간개벽,문명개벽
을 의미합니다.
흔히 계급 신분제 사회를 봉건사회라고
합니다.
이는 황제가 제후국 분봉왕을 두는 황
제 중심의 국가 사회질서를 말합니다.
우리민족은 단군조선의 천왕과 부왕을
두고 분치하였던 삼한관경제의 나라였
고 천왕의 진한단군과 부왕의 마한단군
변한단군의 분권 국가에는 수많은 부족
국가인 군소 국가가 자치권이 있었으므
로 봉건 사회질서의 역사라고 의미를 부
여할 필요는 없습니다.[지방자치제]
우리 역사는 봉건분봉의 사회질서였던
사실이 없습니다.
수운선생은 신분제도 철폐의 신분평등
인존시대 인간개벽을 선포하고 사회제
도 정신개벽의 문명개벽을 선포하셨습
니다.
천지운로를 뜯어고치고 우주질서를 바
로 잡는 천지개벽은 증산 강일순선생이
"천지공사"를 함으로써 천지개벽이 빈
틈없이 실현되도록 설계하셨습니다.
또한 "정음정양 공사"를 통해서 일부일
처제의 인륜도덕을 새롭게 하셨고 "천
상 조화정부"를 통해서 신명계인 영계
[영혼 세계]의 질서를 새롭게 통일하였
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겠지만 강증산선생은
우주질서를 통치하시는 상제[하나님]
의 신격으로 강림하셨던 인격신 하느
님이셨고 하느님의 조화권능으로 천지
를 뜯어고치는 "천지운로 도수공사"를,
인류의 역사를 예정대로 실현해 나가는
"세운공사"등 수운선생이 유교의 폐습
으로 천명을 이루지 못한 수많은 개벽
공사를 모두 마치시고 어천하셨습니다.
증산선생께서 상제[하나님]의 조화권능인격신 하느님으로 다시 강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하느님의 조화권능이 있다고 가
정하더라도 증산상제처럼 할 수 밖에
없다고 수긍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하느님의 조화권능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 조화권능을 어떻
게 사용할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호와께서는 십계명 석판을 모세에게
직접 주셨는데 사도 바울은 왜 천국의
아버지께서 직접 지상강림을 안하시고
아들인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명제
성립이 불일치한 성경을 만들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시작은 해몽 전봉
준 녹두장군의 1894.6.10일 폐정개혁
안 "전주화약"입니다.
이러해서 1895년 갑오개혁이 실시되
어 신분제도가 폐지되고 과부개가를
허용하는 등 민주주의 정책이 하나씩
정착합니다.
1894.2.15일 고부에서 학정의 대명사
탐관오리 조병갑[고부군수]을 몰아내
었던 동학혁명은 지금도 절실한 미완성
의 혁명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동학혁명의 전투에서 동학 농민군들은
조일연합군에게 일방적으로 20만-50
만명이 몰살당했습니다.
증산께서 몰살당한 동학 신명들을 해
원시켰다고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해원
시켜야 할 몫도 있는 것입니다.
항일 독립군들은 당시에 대부분 대종교
엘리트 지식인이였습니다.
대종교 독립군 후손들은 대한민국 국가
사회로부터 공훈을 인정받고 신원회복
이 되었다지만 동학 농민군 후손들은
아직도 공훈을 인정받지 못하고 신원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증산께서는 "전명숙[전봉준]이 상놈을
양반 만들어준 공로가 지대하다"하셨
습니다.
신분제 철폐의 신분평등과 민주주의는
거져 얻어진것이 아닌 민족종교의 피
눈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민족종교는 우리민족의 정신문화의
원형질을 가장 훌륭하게 보존하였습
니다.
민족종교의 문화적 가치를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
제가 대전 증산계열 단체를 그만둔 이
유가 있습니다.
물론 대전소재 교단이 범증산 교단을
대중화하고 교육시킨 공로는 분명합
니다.
도장[신앙 시설, 성전]의 최고 지도자
가 우리는 후천의 양반 상놈을 집행
하는 기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인간
적인 충격과 의분이 치밀어 올랐습니
다.
증산께서는 " 도통[진리를 체화하는
영적 영성수준]에 따라서 상등 중등
하등의 등급이있고 먹고 사는 음식은
차등[차별]을 두지않는다. [성통공완]
등급에 따라서 스스로 알아차려 앉을
자리에 앉는다" 말씀하셨습니다.
"양반 상놈" 용어 자체가 사라져야 할
용어인데 후천사회의 용어라니 믿기
지도 않고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리고 황극제 천자놀음으로 성도를
계급 서열화하고 국가폭력 군사독재
의 박정희를 신단에 안치하여 일방적
으로 성도들에게 경배하도록 했다는
것에 저는 분개했습니다.
저는 군사 폭력문화가 만연하던 시대
의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영화처럼 저도 교
련선생님에게 몽둥이 구타를 많이
당했습니다.
제 집안은 조선 숙종의 환국정치로
정권을 실각한 이후 완도 소안도에
유배되신 "정통 진성남인 소안문중"
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안의 종중은 가락종친
중에서 김해 관향을 떠나지 않고 150
0여년 전부터 김해를 지키고 있는 유
일무이한 종중입니다.
김해시 역사의 일부가 저희 종중의
역사입니다.
김해 한림면,한림역,한림중학교 명칭
은 제 선조님들의 한림학사 관직에서
유래된 명칭이고 우리 역사에서 매우
희귀한 사례로서 김해시민의 사랑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큰 영광입니다.
가락종친은 조선 개창에 참여하지 않
고 고려 황실에 절의를 지킨 종친 종중
이 많았기 때문에 조선왕조의 박해로
조선팔도 각지로 은거해야 했습니다.
조선시대에 무오사화등 정치적으로
연루되어 조선시대에 가장 부침이 많
았던 씨족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종중은 "남들은 살 수 없
어서 떠났고 더 잘살기 위해서 떠났
다"는 소회를 말하기도 합니다.
저희 종중은 고려 충렬왕부터 조선 숙
종때까지 350여년간 홍문관,예문관
등의 학자 관직으로 출사하여 청요직
등으로 민족역사에 봉사하였습니다.
제 선조는 양촌 권근선생의 절친한
친우로서 양촌선생의 권유로 판종부
시사 관직을 하직하고 낙향하여 김해
퇴은리에 은거하셨습니다.[공민왕]
제 선조는 포은,목은선생등과 도의지
교하셨지만 성품이 강직하시고 애민
정신이 강하셔서 신진 사족들의 반개
혁적 성향과는 뜻이 맞지 않았습니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양촌선생과
함께 협조하고 다시 낙향하여 퇴은촌
에 은거하셨습니다.
위화도 회군의 역사적 평가는 사람마
다 다르지만은 당시 시대상황은 굶주
려서 노비로 전락한 백성들의 민생안정
을 위한 민본애민의 개혁파와 고려왕실
을 지키려는 단심명분의 절의파로 엇갈
린 시대 상황이였습니다.
즉 국가가 사라져가는 말기적 병폐 현
상인 부익부 빈인빈으로 양극화된 사
회 계층의 분화로 하층민들의 민생이
불안정하고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조선 성종조에 사장파에 대칭하는 도
학파를 사관들은 명기하였습니다.
함안출생 어계 조려선생과 밀양출생
점필재 김종직선생, 김해출생 담헌
김극검선생이 도의지교 도학형제인
조선시대 사림 도학파의 효시입니다.
세분의 도의지교에서 비롯된 도학파
를 "도학연원"이라고 합니다.
제 소안문중은 조그마한 섬마을임에
도 교단의 교사가 10분이 계셨습니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일가님도 있었습
니다]
그렇지만 교련선생님이 저에게 몽둥
이 구타한 트라우마로 교단 선생님은
기피의 대상이였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형수님
에게도 학교 선생님은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고 항변했던 경우도 있었습니
다.
지금은 모두가 지나간 일입니다.
군사독재 폭력정권 박정희를 신성한
제위 신단에 모셨던 사건에 저는 끔직
했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한심한것은 교단의 전라
도에 계시는 성도님들이 단 한분도
박정희 신단 사건에 대한 교단의 해명
과 유감표명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
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살때에 친분이 있었던 교단
의 고위 간부에게 전화로 사과요구등
불쾌함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사례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포도장의 최고위직 지도자
에게 납득할 수 있는 말씀을 해주시라
고 요청드렸는데 한마디 말씀도 없었
습니다.
제가 나서야 할 만큼 전라도에 그렇게
도 인물이 없는가,곰곰히 생각하니까
서글픈 마음이 깊어졌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결론적인 말씀
을 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예수교 장로회"교회를
2년간 다니다가 귀촌하였습니다.
성경도 2회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증산"의 의미는 시루산이고
시루는 익힌다는 뜻이라서 기존의 선
천 진리를 진액[엑기스]으로 만든다는
것으로 유교 불교 선교를 하나로 회통
한 도통 진강의 진리가 증산의 진리입
니다.
"상통천문 하달지리 중통인의"에서 상
통천문과 하찰지리에 통달한 인물은
많았지만 중통인의를 관통하여 통달
한 사람은 없었는데 드디어 증산께서
중통인의를 관통 통달하여 천문 지리
인의를 모두 회통하셨습니다.
선천의 모든 진리를 회통하였음으로
우주만물을 통치하는 "통치 주재자"
인 조화권능의 화권을 쓰시는 상제[하
나님]의 신권으로 지상강림을 하신 인 격신 상제[하나님]님이신 것입니다.
저는 기존의 개신교의 성경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렸고 신천지의
성경 해석이 이치적으로 납득되는
맞는 말씀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증산께서 후천 개벽하여 지상 선경
문명을 만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천지의 지상천국은 증산선생의
말씀과 같습니다.
나무 한두개가 이상하다고 숲이 이
상한 것은 아닙니다.
신천지가 무성한 숲으로 발전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이 글은 단톡방과 카페등에 올릴 것이
며 다음 인터넷에 등재되어 검색될
것입이다.
이런 까닭에 게시글을 장문으로 수정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아끼시는 마음을 잘
알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
니다.
항상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평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