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독일대사, 해인사 참배 - 2월 법회 장경각 참배 가능

[三德華]

주한 독일대사, 해인사 참배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1월24일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과 장경판전을 둘러보고 있다.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가 지난 1월24일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장경판전을 참배하는 등 한국불교를 체험했다. 바스 대사는 오전10시 무렵 해인사를 찾아 주지 현응스님에게 인사한 뒤 팔만대장경이 봉안된 장경판전을 둘러봤다. 1시간가량 사찰을 참배한 뒤 기와에 방문 소감을 적기도 한 바스 대사는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산사의 고즈넉한 멋에 감복했다”고 말했다.  장영섭 기자

[불교신문 2299호/ 2월3일자]

2007-02-01 오전 9:46:35 /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