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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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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닭 백숙
보 라 추천 0 조회 293 23.08.01 15:0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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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1 15:07

    첫댓글 무더위에 삼계탕 한 그릇
    비우고 나면 더위도 물러갈 거 같아요
    면보에 찹쌀 넣어
    같이 끓이면 국물도 더 진하고
    맛있기도 하지요
    한가지 팁은 면보를 바짝 동여매면
    밥이 고슬해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말복엔 삼계탕 끓여
    손주들이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 작성자 23.08.01 17:33


    저도 바짝 동여 매었는데
    국물위로 둥둥 떠올라 혹여 찹쌀이 안익을까봐 국물 속으로 밀어 넣었더니 질척하게 되었어요~
    다음엔 둥둥 떠올라도 그냥 해야겠네요~ㅎ

    꿀팁! 감사합니다~👍

  • 23.08.01 15:35

    여름 보양식 토종 닭으로 잘 하셨네요
    저도 어제 저녁 까지 먹었어요
    밥을 고기 뜯어 넣고 국물에 말으면 바로 죽이 되서 좋지요
    ㅎ 저는 옷닭도 잘 먹어요 예전에 엄청 먹었어요
    옷닭 먹고 몸애 열이 더 많아 졌어요
    황기는 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더군요

  • 작성자 23.08.01 17:39


    뜨거운 불 앞에서 닭 국물에 따로 죽 끓이려면 그것도
    일인데 언니 레시피데로
    하니 훨 쉽고 맛있더라구요~ㅎㅎ

    여성방 언니들께 살림의
    노하우도 많이 배우니 넘
    좋으네요~😀

  • 23.08.01 15:42

    와~~찰밥 맛있겠어요
    그랴 그랴 옻대신 황기로 해도 맛있어요

    옛날 울 엄마는 다리이프셔서 지네를 주머니에 넣어 하셨는데 물이 푸르릉한게 맛은 있었어요
    보통 옻타는 사람들은 약으로 하려도 안되는데 그동안 낭군님 위한다고 시상에 약을 먹어가매 해드렸군요
    마눌 업어줘야겠다요 ㅎㅎ

  • 작성자 23.08.01 17:46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30년 넘게 살다보니 저도 세뇌
    당했는지 사먹는건 맛이
    없어 웬만한건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이제는 식구들도 집에서 모여 먹는것
    보다 외식을 많이 하게되니 편하고 좋으네요 ~ㅎㅎ

  • 23.08.01 16:10

    남이 해준 밥이 최고인뎅
    먹고싶네요~~^^

    보신하시고 기운 팍~~~

  • 작성자 23.08.01 17:50

    우리 어머니 세대는
    제 나이때쯤 며느리들이
    해준 밥도 드셨는데..

    저는 오히려 평생 제가
    해줘야 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ㅋㅋ

  • 23.08.01 18:24

    @보 라 요즘 며느리들
    시어머니가 반찬해서 가져오느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던데요?^^

  • 23.08.01 16:20

    어멍
    그 햄버거 줄서 산다는곳
    파주요? ㅎ
    산나리님 레시피 짱이지요
    진심맘 까지 다 넣으시니요
    산닭이 있다니 부럽구먼요
    공기도 좋을태구요

  • 작성자 23.08.01 17:54

    네! 햄버거 줄서는곳
    맞아요~ㅎ

    서울살다 이리 이사오니
    주변도 깨끗하고 공기도
    맑고 좋으네요~ㅎㅎ

  • 23.08.01 16:27

    옻이 그렇게 좋다는데
    알러지피부라 손도 못대네요
    조금 수고하면 사먹는거에 비길까
    백숙은 사먹는일 없습니다
    쉽쟎어요 ㅎ
    맛에 진심인 부군 덕에
    보라님 손맛도 일취월장 했을거고
    배운 도둑질이라 안할수도 없고ㅋ
    못하는날 속히 오리니
    열심 해줍시다ㅎㅎ

  • 작성자 23.08.01 18:02

    남편이 가끔 비현실적인(유토피아) 얘기나 돈키호테
    기질로 저를 어이없게 할때도 있지만 다정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라 저는 잘해준다고 하는데도 퇴직하고 나니 아들한테 밀렸다고...

    얼마나 더 잘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요~ㅎㅎ

  • 23.08.01 16:32

    저도 며칠 전에 맛나게
    해 먹었어요.^^

  • 작성자 23.08.01 18:03

    똑순이 파란여우님!
    잘했어요~♡

  • 23.08.01 18:29



    그 찹쌀밥이
    그냥 먹어도

    뽀얀게, 우유빛 돌아서,
    맛있어 보입니다.

    식구들이 잘먹어주면
    최고이지요.

    국물도 시원해 보이네요.
    시원한 음식
    뜨겁게 먹고도 시원한 음식

    참 좋아요.

  • 작성자 23.08.01 23:22


    이열치열에 닭백숙이
    단연코 좋겠지요~

    뜨거운거 먹으면서
    시원하다 하는건
    아마도 뱃속이 편하다는
    말인가봐요~ㅎㅎ

  • 23.08.01 19:58

    우리 보라총무님은
    천상 현모양처..
    여성방의 귀감입니다..
    남편 잘 챙겨주시고
    가족. 양가 어르신들 전부다 챙기시면서
    매사에 야무진 살림꾼..
    참 보기 좋으십니다..

    아까 글 읽다가 잠들어서
    이제 다시 보았네요.ㅎㅎ
    오랜만에 꿀낮잠 잤네요..

  • 작성자 23.08.01 23:48


    아이고 방장님!
    주부님들이라면 누구나 다할 수 있는일에
    이리 말씀하시면 어쩌시나요~ ㅎㅎ

    꿀낮잠 자고 혹여!
    지금 잠못이루고 있는건
    아닌가요? 😉

  • 23.08.01 20:46

    정말 토종닭 구하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가까이 있어 편하게
    구하는군요.
    토종닭에 황기
    .대추.마늘등등
    넣고 찹쌀 서너줌
    불렸다가 넣으면
    일반닭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지요.ㅎㅎ 쩝 ㅋ


  • 작성자 23.08.01 23:57

    다행이 가까운 곳에
    닭 농가가 있어 토종닭을
    저렴하게 구매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네요~ㅎㅎ

    사실 저는 닭을 안좋아해
    해주기만 하고 잘
    안먹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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