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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태국 진출에 대한 우려도, 총리는 "충분하게 검토를 마쳤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 태국을 방문하면서 태국 경제계에서 기대를 하는 것과 함께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BBC.com]
중국 전자 상거래 최대기업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과 태국 사이에서 이 그룹에 의한 태국 ‘동부 경제회랑(ECC)’에 대한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지만, 이에 따라 태국에서 이 그룹이 세력을 떨쳐 이익을 얻고 태국 업체는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썬썬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국민과 민간 기업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 총리는 국민들에게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과 함께 넓은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 주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태국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의 지시에 따라 정부 경제 팀이 검토하여 알리바바 그룹이 태국 기업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NBTC 위원 후보 명단 부결은 총리의 마음을 헤아린 것인가?
입법부(NLA)에서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 위원 후보자 명단이 부결된 것에 대해, NLA 멤버들의 대화하는 음성이 인터넷에 투고되고, 이로 인해 "후보자 명단 부결은 쁘라윧 총리의 의향을 헤아린 결과"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문제의 ‘음성’에서는 쁘라윧 총리가 후보자 인선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의 권한을 사용하여 후보자 명단을 취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등을 언급했다.
쁘라윧 총리는 이 ‘음성’에 대해 언급을 거부하고 있으며,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정부나 정부의 후원적인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가 NLA에 후보자 명단을 부결하라고 명령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 이번주는 전국적으로 악천후
▲ 태국에서는 '여름 폭풍'이라고 하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비가 하기에 내려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기상청은 이번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릴 확률이 높으며, 특히 동북부에서 날씨가 가장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예보를 발표했다.
악천후는 중국 상공의 고기압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방콕 수도권에서도 폭우와 번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있다.
이번 주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거나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쏭끄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 증가로 도경 본부장 4명 좌천
올해 쏭끄란 기간 동안의 교통사고 발생건수, 사망자수, 부상자수가 모두 전년도 같은 기간의 수치를 웃돌은 것으로 교통사고가 다발한 4개도 경찰 본부장이 경찰청 운영 센터로 좌천되었다.
본부장이 좌천된 4개도는 분깐, 펫차분, 암낫쩌른, 싸라부리도이다.
이번 인사이동은 짜까팁 경찰청장이 4월 19일 승인하고, 다음날인 20일 공개되었다.
짜까팀 청장의 말에 따르면, 교통사고 증가에 대한 책임을 가하는 형태로 앞으로도 더 많은 경찰 간부가 좌천 될 전망이라고 한다.
TPP에 태국 참여로 11개국 이외의 국가가 참가하는 것은 처음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1개국에 의한 새로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에 태국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11개국이 참가한 TPP는 연내 발효를 시야로 하고 있으며, 태국은 발효 후 참가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11개국 이외의 국가가 새로운 TPP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본은 참가 11개국 중 최대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 태국과 일본의 2017년 무역액은 일본에서 수출이 약 3조3000억엔, 수입이 약 2조5000억엔이다. 또한 태국은 일본 자동차 업체의 주요 생산 거점이 되고 있으며, 새우 등 수산물 수출도 많아 일본과의 관계가 강하다. 이 때문에 태국의 TPP 참여가 새로운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부정유용 혐의로 7개 사원에 대한 수사를 요청, 공무원과 승려도 부정에 관여?
개발 기금으로 사원에 할당된 자금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하는 문제로 경찰은 4월 23일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에 추가로 7개 사원을 수사하도록 요청했다.
수사 대상이 된 사원 중 3곳은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 2곳은 남부 나콘씨타마랏, 나머지 2개는 각각 동북부 우돈타니와 람빵도에 위치하고 있다.
이 문제는 국가 불교 사무소가 경찰에게 방콕에 있는 3곳의 사원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으며, 부정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자금은 수백만 바트에 이르며, 부정은 공무원과 민간인, 게다가 승려도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 방송에서 여성을 폭행한 남성, 경찰이 용의자를 살인 미수로 변경
4월 22일 방콕 도내 한 아파트에서 여자 친구(21)에게 폭력을 휘둘러 상해 혐의 등으로 체포된 남성(26)에 대해 경찰은 최근 혐의를 살인 미수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폭행을 하는 모습은 인터넷에서 약 11분에 걸쳐 방송되었으며, 이를 본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이 아파트 위치를 찾아내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구출된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또한 위라차이 경찰청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조사에 대해 피해 여성에게 속았다 등 주장하고 있지만 발언 내용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다고 한다.
가짜 '말보로' 담배 900만개 압수
▲ 태국에서는 담배와 술에 대해서는 특별소비세를 부과해 다른 물가에 비해 가격이 높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재무부 관세국은 4월 24일 미국 담배 대기업 필립모리스의 '말보로(Marlboro)' 가짜 담배 900만개를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쎈군에서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에 메콩강 치앙쎈 항구에서 중국 화물선에서 하역한 '말보로' 브랜드 담배를 조사한 결과 가짜로 밝혀졌다. 가짜 담배는 치앙쎈에서 동부 람차방 항구로 보내, 그리스로 수출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방콕 교외 절연제 공장에서 화재
4월 24일 새벽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절연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채가 전소된 것 외에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20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화재는 오전 0시 30분경에 불이 시작되어 소방대가 출동해 약 2시간 후에 거의 진화했다. 피해액은 1억 바트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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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리바바......ㅊㅊㅊ
아니 알리바바가 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