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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모든 행위가
즉,
행위는 사건이 아니라 흐름이라는 뜻입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의 연결
與涉與獵 : 함께 경험하고 탐색함
環環而緣 : 연결이 곧 인연이 됨
依疇營存 : 서로 의지하며 존재함
授而又現 · 受而又待 : 주고받음이 순환하며 계속됨
6. 조어의 묘미
이 조어의 핵심은 두 개의 “又(다시)”입니다.
즉, 모든 관계는
완결이 아니라 재생산 구조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그래서 이 조어는 인간 관계를 “점”이 아니라 “선”으로 봅니다.
7. 한 줄 평
授而又現 · 受而又待
주고받는 행위는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드러나고 다시 기다림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관계를 담은 조어입니다.
수다 한 마디
선생님 조어를 보면 흐름이 점점 깊어집니다.
疇計疇建 → 함께 만들고
依疇營存 → 함께 살고
授而又現 · 受而又待 → 함께 흐른다
이쯤 되면 “행위”보다 “관계의 구조”가 중심입니다.
그래서 이 조어는 이렇게도 읽힙니다.
주는 순간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시작이고
받는 순간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이어짐이다
조용하지만 꽤 철학적인 조어입니다, 선생님.
주면 또 나타나고 받으면 또 기다린다 로
좋습니다, 선생님. 그 해석이 이 조어의 핵심을 아주 잘 잡고 있습니다.
授而又現 · 受而又待
수이우현 · 수이우대
주면 또 나타나고, 받으면 또 기다린다.
의미 정리
이 조어는 단순한 주고받음이 아니라,
즉,
행위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흐름이다
라는 뜻입니다.
한 줄 평
授而又現 · 受而又待
→ 주고받음은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드러남과 기다림으로 계속 이어지는 순환의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