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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서 자라는 이 나무들은
시키 자쿠라(四季桜)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 한자 그대로 사계절 벚꽃이라는 뜻이다.
봄에는 꽃봉오리 위주로 올라오는 반면 가을에는 개화 기간도 더 길고 더 많은 꽃을 피운다. 올해 축제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까지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생도 두번이면 얼마나 좋을까
3.
지난 12일 춘천 하늘에서 포착된 구름이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한 이 모습은 ‘폴스트리크 홀 현상’
(fallstreak hole)이다.
영하 층 대기권에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물방울 과냉각수적이 존재하는데,
비행기 등 외부 충격을 받으면서 과냉각수적이 빙정(氷晶)으로 바뀐다. 얼음이 물보다 무겁기 때문에 빙정이 된 과냉각수적은 하강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주변 수증기를 흡수하면서 구름에 구멍이 뻥 뚫린 듯한 모습이 생긴다.
지난 2020년 경북 영천에서도 포착된적이 있다
흔하지는 않지만 가끔 발생하는 현상이라는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4.
붉은강?
아니다
와인이다
얼마전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인 상로렌수 두바이로에 있는 한 양조장의 와인저장고 2개가 터졌다.
와인의 양은 약 220만리터로
올림픽 수영장을 전부 채울수 있는 양이다.
아깝다...
5.
“만땅 채워주세요”?
‘만땅’은 한자 ‘찰 만(滿)’과 영어 ‘탱크(tank)’를 합친 일본식 조어 ‘만탕쿠((滿タンク)’를 줄인 말이다.
우리말 가득
“쿠사리 엄청 들었다”?
‘쿠사리’는 일본어로 ‘썩어 빠진’이란 뜻의 ‘구사레(くされ·腐れ)’라는 욕설이 변형된 말이다
우리말 면박,핀잔
‘엔코’?
어린아이가 힘없이 털썩 주저앉은 모습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가져온 말이다
우리말 연료부족
‘지리’?
흰살생선을 잘라 두부, 채소 등과 함깨 냄비에 넣고 끓여 초간장에 찍어 먹는 일본 냄비 요리 ‘지리나베’에서 온 말이다.
우리말 맑은탕
6.
매일 식사시간을
일관되게 유지하면?
▲체중 감소
▲에너지 증가
▲만성 대사질환의 위험 요소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실천중이다
다만 시간지켜 너무 많이 먹어선 안된다
살찐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빈센트 반 고흐
"봄의 정원" 1884년
2020년 당시 네덜란드 싱어 라런 미술관에 보관중이던 이 작품은 도둑들에 의해 도난 당했다
이후 이 작품은 미술탐정과 경찰의 공조로
얼마전 회수했다
회수 당시 이 작품은 이케아 가방에 담겨
건네졌다고 한다.
8.
[詩가 있는 오늘]
하늘 바라기
이준관
청보리밭 청하늘
종다리 울어대면
어머니는
아지랑이로 장독대 닦아놓고
나는
아지랑이로
마당 쓸어놓고
왠지 모를 그리움에
눈언저리 시큰거려
머언
하늘 바라기
했지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가을에 피는 벚꽃처럼
설레이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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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 벚꽃 구경 가구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