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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다들 잘 지내셨어요? 마녀에겐 이번 일주일이 참 길었답니다~
첨에는 몸살이 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체한거였어요.. 세미나 발표를 겨우 끝내놓고서 한번 놀아보겠다고 급 꾸미고 출근을 했더랬어요.. 그런데 아침에 급하게 먹은 김밥 한줄 때문에 완전 체해서 정모도 못가고 밤새 끙끙 앓느라..ㅠㅠ 다음날 몸살기가 없어졌는데도 속이 계속 안좋더라구요... 만 이틀을 아무것도 못먹었더니 어제는 핑핑 어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역시 혼자 사는 사람은 아플때가 젤 서러워... ㅠㅠ (혼자 신세한탄하고 이래..ㅡ0ㅡ;;) 마녀는 새삼............................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랬어요.... 저 사라지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땐 서울 뜬거야... 아.. 서러워~~~ 나 혼자 살기싫어~~~~~~~~~~ (또 혼자 발악해.. ㅡ.,ㅡ;;) 아니 머.. 그렇다고..꼭 내려가겠다는건 아니구.. 그냥..머 맘이 그랬다구.. 쿨럭~~
여러분 옆에는 지금 누가 계신가요?? 감사합시다... 그 사람이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이든... 함께 해줄 누군가가 있다는 거에 대해서... 점점 옆구리가 시릴 가을과 겨울이 다가오는데요.. 시린 사람들은... 우리 살사의 열기로 시릴 겨를 없이 만들어볼까요~ 야르~
참...오늘의 주제가 이게 아녔는데.... 오늘의 주제는 기우제를 지내자~이에요~ 요즘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아했었는데... 좋아할 일만도 아니더라구요.. 남부지방과 산간지방에서는 벌써 가뭄현상이 시작되어서 씻을 물은 커녕 마실 물도 모자른데요~ 아시죠..?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 현상 ♨ 으로 변한다는거... 이 추세로 가다가는 2010년에 대가뭄현상이 올거라는군요.. 지금 날씨로 나무심기는 그렇고... 가을과 겨울에 심을 수 있는 작은 풀 한포기나 화분을 심어봐요~ 일회용 사용도 줄이구요, 전기랑 에너지도 아끼고, 쓰레기 양도 줄이도록 해보아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립니다!!! 이상 마녀 캠페인이였습니다~
수요일 8시반부터 11시까지 부에나에서 우리들만의 작은 기우제를 지내보아요~ 비가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살사 기우제를 지내보자구요~ 그럼 내일 많이들 오세요~
난 비오는 거리를 너와 함께 걷는 이 순간 온통 비에 젖은 세상 풍경은 어제보다 더 아름다워 보여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눈에 쏙 들진 않았지만 함께 할수록 너의 매력에 더욱 젖어든 나 널 만난 날 세상에 비가와 너와 나 우산속을 걸어가 내 팔에 꼭 기댄 널 느끼며 하늘에 감사해 오 이 사랑을 시작할까
내 마음이 들뜬건 오직 너의 이유일꺼야 살짝 비에 젖은 너의 머릿결 나의 코끝에 좋은향기다 젖은 가로수안에서 우린 연인이 된것처럼 많은 얘기와 환한 웃음이 끊이지가 않아 널 만난 날 세상에 비가와 너와 나 우산속을 걸어가 내 팔에 꼭 기댄 널 느끼며 하늘에 감사해 오 이 사랑을 시작할까 I love you
널 만난 날 세상에 비가와 너와 나 우산속을 걸어가 내 품에 꼭 안긴 널 느끼며 하늘에 감사해 오 사랑이 와 그 어느날 [출처] 비오는 오후 - 이재훈|작성자 리디아 |
첫댓글 혼자 있을 때 몸 아프면 진짜 서러워....그래서 지금은 괜찮은거쥐...내일 보자구
괜찮으세요?! 어제 일기예보에서 듣기론, 수욜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목욜엔 서울에도 비가 올꺼래요^^ 딱 하루만 내릴꺼라고 예보하던데... 믿음이 가야지...쳇..ㅋㅋ
에고에고..언니 괜찮아요 혼자 살면 몸 아픈게 젤 서럽더라구여 진짜...; 건강.. 꼭 챙기세요
아프지 마셔라~~~ 그져 건강한게 최고랍니다...
어째 난 아파서 서러운것 보다는... 외로워서 아픈 것처럼 보일까??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든다.....
점모에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아팠구나.혼자살고있는선배로서 제일 서러울때는 아플때인거 공감해.하고싶은말은 혼자서도 맛난거잘챙겨먹고 하루하루를 즐건마음으로보내야 건강할수있다는것..마녀 화이팅*^^*
낼 보세..그리고 건강하고^^
항상 노래 올려서 듣기 좋네........ㅎㅎㅎ
아프면 불편해. 조심해라
오늘 비왔다~ㅎ
건강해져라..얍..이제는 마법을 사용할 때가 된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