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는 마샬의 스탠모어2 와 워번3를 쓰고 있다.
카페에 갔다가 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한 스탠모어2.
주방에 놓고 쓰다가 조금 더 깊은 소리를 원해서 워번3를 구입해 주방에서 쓰고 스탠모어2 는 안방에서 쓰고 있다.
요즘 장안의 화제 MI5.
마침 프리비젼스님이 공구를 하신다.
319000원을 224000원에.
발랄한 음악을 듣기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다.
아담하고 예쁜 디자인.
그러나 크기에 비해 볼륨이 좋고 소리가 묵직하다.
마샬 스피커는 소리가 좋아서 듣는 스피커는 아니다.
동글동글 무난한 소리.
클래식에 잘 어울린다.
디자인이 예뻐서 감성으로 듣는 스피커다.
MI5는 저음 타격감이 좋고 중고음도 무난하다.
사람들이 극찬하는 정도의 소리는 아니지만 가성비가 나쁜 스피커는 아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역시 잘 표현한다.
저가 스피커의 단점인 소리가 날라다니는 현상이 없다.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용으로 가격에 비해 훌륭하다.
설치도 3M 케이블로 연결만 하면 끝.
블루투스도 아주 잘 잡힌다.
영화감상을 할 때는 동봉된 AUX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모노로 재현한다.
MI5 는 블루투스를 스테레오로 재현한다는 강점이 있다.
그래서 음악을 듣는 재미가 있다.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하신 분에게 강추.
마샬스피커로는 클래식을 MI5로는 신나는 음악을 들을 예정이다.
신나는 음악을 틀고 칼질이나 설거지를 하면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공동구매는 2월 9일 까지다.
유튜브 프리비젼스 MI5 영상의 댓글창에 공동구매 링크가 있다.
놓치지 마시기를.
첫댓글 M15
설명 들으니
귀가 솔깃..ㅎ
아.....
이 스피커 생각보다 더 좋은데요.
주방 칼질하는 곳 좌우로 설치했는데 좌우 소리가 딱 중앙에 모여서 스테레오 타격감이 아주 좋습니다.
주방에서 벗어나 거실에서 들으니 밋밋합니다.
음악을 듣는 곳에 좌우 대칭으로 설치하니 소리 정말 좋아요.
어젯밤에 도착해서 볼륨을 높이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볼륨을 조금 올리니 음악에 빠져서 씽크대에서 벗어나기 싫으네요. ㅎㅎ
@기회 일기일회 와 그정도?
음악에 힘이란
무궁무진 하다는
청소 할때도 음악이
필요 하거덩요.
주방 일이 즐겁다는건
대 성공입니다.
일중에 난코스가
뒷 처리인 설거지가
하기 싫더라구요.
먹기 위해서, 먹어야 하니까~
음식은 만드는데 말이죠.
아무튼 음악이 주방일에
일조를 하였군요.
대리만족!ㅎㅎ
음식은 잘만드실듯요^^
음악 들으면서 만든 음식은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ㅋㅋ
어????
예분님은 주방에서 음악 안들어요?
신기한 일이네.... ㅎ
@기회 일기일회 음악 안듣고 유튜브 강의 들으면서 음식 만들어요.
황창연신부님과 김창옥교수님 강의 듣습니다.ㅋㅋ
@예분 음식에서 심각한 맛이 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