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이리도 말이 많은지...
실은..
독한 술 한잔 마시고 푹 자고싶지만
대신
뜨거운 매운 컵라면 하나 놓고
이것저것 천 꺼내놓고 이렇게 저렇게..
........
창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부드럽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상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옛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
어느 책에서 옮겨 적어논것...
창조적인 일이야말로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에 깊게 공감한다
어렸을때부터 남과다르게 입고
남과 다르게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그 공간에서 위안받고
그랬던거 같다
그렇게 천천히
나만의 창조적인 일을 하면 그뿐일것을
왜 전전긍긍할까 ...
내안의 두려움이 바로 그것인거 같다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자신있게 꿈을 쫓으며 ..
상처받지 않으며 ....
카페 게시글
참새가 조잘조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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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일을 하라...
나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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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
07.08.07 00: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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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일찍 자야혀서 말을 못하겄네요... 일단 자야 한다는...꼴딱
텅빈공간속에 조용히 뻗쳐오르는...결코 잠들지않는 나의 심지. 그속의 나약함...엉클어진 강인함. 무어라 한자로 똑 정의 할수없는 내속의 나. 님의 맘속의 그것...내맘같아라..